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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법정에 있습니다

오늘도 법정에 있습니다

  • 아사히신문 사회부
  • |
  • 학고재
  • |
  • 2016-12-26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8895625343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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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기자가 지켜본 법정의 인간 드라마 29편 선을 넘어버린 사람들의 생생한 말 한마디 힘내서 100살까지 살아보겠다던 98세 어머니를 살해한 74세 아들. 홀로 어머니를 부양하던 늙은 아들은 ‘더는 견딜 수 없었다’고 말한다. 잠자던 28세 아들의 가슴을 칼로 찔러 목숨을 빼앗은 아버지. 재판장도 인정한 ‘참으로 어쩔 수 없는 사정’은 무엇일까. 오랫동안 남편을 간병해온 아내가 남편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머리에 떠오른 것은 36년 전 남편이 저지른 부정(不貞). 법조인이 되는 좁은 문, 사법시험. 오랫동안 시험 문제를 출제해온 헌법학의 제1인자가 여성 제자에게 문제를 알려주어 피고인석에 섰다. 매일 법원 방청석에서 취재하는 기자의 마음에 또렷하게 남은 사건들, 그 재판 광경을 엮은 아사히신문 온라인 연재 〈오늘도 방청석에 있습니다〉. 매회 독자들로부터 ‘몹시 울었다’ ‘남 일이 아니다’라는 반응이 쏟아진 이 인기 연재를 책으로 묶은 『오늘도 법정에 있습니다: 일본 사회를 뒤흔든 생생한 사건 기록』(母さんごめん、もう無理だ-きょうも傍?席にいます)이 도서출판 학고재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2013년 5월부터 2015년 말까지 게재된 총 29편을 담았다. 간병에 지친 나머지…. 육아에 짓눌려…. 사랑싸움의 결과…. 빚이 불어서…. 법정은 그야말로 인생과 세상의 축소판이다.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린 피고의 생생한 말과 숨소리에 마음이 무겁게 흔들린다. 이 기획은 선술집에서 기자들끼리 나눈 대화에서 출발했다. 보통 재판 기사는 30행(200자 원고지 3~4매) 분량으로 신문에 실린다. 정치인 스캔들처럼 사회의 주목을 받는 대형 사건이 아니면 길게 쓴다 해도 100행을 넘기 어렵다. 그런데 한 기자가 200행이나 되는 원고를 들고 왔다. 맡고 있는 사건에 대해 꼭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는 것이었다. 기자는 법정에서 가해자가 내뱉은 한마디, 그리고 피해자가 털어놓은 한마디를 생생하게 전달하려 했다. 결국 원고를 줄이지 않기 위해 분량 제한이 없는 인터넷으로 눈을 돌렸고, 아사히신문 온라인 연재 〈오늘도 방청석에 있습니다(きょうも傍?席にいます)〉가 시작되었다. 〈오늘도 방청석에 있습니다〉는 매회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고, 시민들이 인터넷상에서 사건에 대한 의견을 올리거나 토론을 벌이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온라인에 연재된 29편을 엮은

목차

1. 엄마가 빼앗은 아들의 목숨 2. 자전거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훔쳤더라면 3. 어머니 죄송합니다, 더는 견딜수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 아사히신문 사회부 저자 아사히신문 사회부 아사히신문(朝日新聞)은 1879년 일본 오사카에서 창간된 일간신문이다. 요미우리, 마이니치와 더불어 일본의 3대 신문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가운데 성향이 가장 진보적이다. 역자 : 고선윤 역자 고선윤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백석예술대학교 외국어학부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토끼가 새라고?』와『헤이안의 사랑과 풍류』가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은하철도의 밤』,『해마』,『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 『3일 만에 읽는 세계사』 등이 있다.

도서소개

매일 법원 방청석에서 취재하는 기자의 마음에 또렷하게 남은 사건들, 그 재판 광경을 엮은 아사히신문 온라인 연재 〈오늘도 방청석에 있습니다〉. 매회 독자들로부터 ‘몹시 울었다’ ‘남 일이 아니다’라는 반응이 쏟아진 이 인기 연재를 책으로 묶은 『오늘도 법정에 있습니다』는 2013년 5월부터 2015년 말까지 게재된 총 29편을 담았다. 간병에 지친 나머지…. 육아에 짓눌려…. 사랑싸움의 결과…. 빚이 불어서…. 법정은 그야말로 인생과 세상의 축소판이다.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린 피고의 생생한 말과 숨소리에 마음이 무겁게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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