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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공무원이라서 행복합니다

사회복지 공무원이라서 행복합니다

  • 함창환
  • |
  • 바이북스
  • |
  • 2017-01-15 출간
  • |
  • 244페이지
  • |
  • ISBN 97911587701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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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공무원은 복지부동? “행정차를 내주는 일은 어렵지 않네. 자네 생각은 참 좋지만, 복지 업무라는 것이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특성이 있네. 자네는 하겠다고 했으니 어떻게든 자네 말에 책임을 지고 하겠지만, 담당이 바뀌면 그 직원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서 그러네.” 공무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중의 하나가 복지부동이다. 문제가 조금이라도 생길 여지가 있을 때 웬만하면 일하지 않는다는 것이 흔한 선입견으로 널리 퍼져 있다. 그런데 함창환이 보여주는 공무원의 생활은 우리의 예상을 어김없이 깨트린다. 단순히 일을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하는 공무원의 입장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복지 업무의 담당자로서 지속할 수 없으면 시작조차 하기 힘든 여러 임무를 당차게 도전한다. 그의 이야기가 감동과 재미를 주는 것은 그 일이 좋은 성과를 맺었다는 것뿐만 아니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전해지기 때문이다. 따뜻한 이야기에 목마른 독자라면 이 이야기들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 자네가 담당했으면 하네 “그러던 어느 날 총무계장이 나를 불러 ‘자네가 이번 선거 사무를 담당했으면 하네. 내가 해야 하는데 나는 선거 업무가 처음이고 또 네 가지 선거를 동시에 치른다니 부담이 되네. 젊은 자네가 실수 없이 처리하면 좋겠네’라고 말했다.” 직장 생활의 애로 사항 중 하나가 예상치 못한 업무가 갑자기 주어지는 것이다. 더군다나 그 일이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긴급할 일일 때는 업무를 지시한 상사가 원망스럽고 스트레스에서 헤어 나올 길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어차피 해야 하는 일이라면 잘 마무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누구나 안다. 단지 하기 싫을 뿐이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 중에도 비슷한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저자는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잘 마무리하려고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단순한 미담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영화 속의 영웅처럼 순식간에 해결해버리는 것이 아니라 고민과 노력 끝에 이룬 것이기 때문에 공감할 수 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 공무원이 무슨 그런 일까지 해? “처음 전화를 받았을 때는 머리가 멍했다. 변사체 업무가 나에게 사무 분장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형식적으로 해놓은 줄로만 알았다. 그리고 변사체가 이렇게 자주 발생하는지도 몰랐다. 전화를 받

목차

1. 내 고향 섬마을에 돌아오다 쌀 배달하는 공무원 | 호박을 팔아라! | 화장지를 팔아 봉사한다고? | 다시 들어가서 살면 안 되겠는가? | 싱크대보다는 양변기! 2. 배움은 나의 밑천 경리 업무까지 보라고요? - 다양한 업무를 맡아라 | 행사 준비하랴 선수로 뛰랴 - 행사 준비를 통해 역량을 발휘하라 | 사회복지직이 왜 종합 개발 계획을? - 넓은 시야로 기획서를 작성하라 | 자네가 담당했으면 하네 -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 3. 관심과 사랑이 복지다 아빠 가지 마! | 말썽쟁이 길들이기 | 할머니의 통장 | 대학에 다니고 싶어요 4. 생각지 못한 일도 공무원은 해야 한다 면사무소 공무원이 무슨 그런 일까지 해? | 쓰레기 처리 대작전 5. 일하는 사람에서 일할 줄 아는 사람으로 힘든 일은 당신한테 주어진 기회 | 몸과 마음에 찾아온 시련 | 자네가 건의드렸는가? | 이유 있는 포상 6. 가정복지도 나의 책임 행복한 가정을 위한 작은 노력들

저자소개

저자 : 함창환 저자 함창환은 꿈을 꾸면 지금도 섬마을을 뛰어다닌다는 함창환은 분명 섬사람이다. 목포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호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1년, 고향인 신안군에서 사회복지 전문요원으로 공무원에 임용되었고, 나중에 전남도청 최초의 사회복지직공무원이 되었다. 정형화된 틀을 거부하는 그는 늘 새로움에 도전하고 변화를 꾀한다. 평범하지 않은 업무 스타일을 가졌다 할 수 있지만 국무총리와 대통령이 그의 복지 분야 전문성을 인정하여 표창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및 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 등 다양한 기관에 출강하고 있다.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생활신조로 삼고 있는 그는, 사회적 약자의 대변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현장에 서 고군분투 중이다.

도서소개

고향인 섬마을에서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모은 에세이. 기교도 꾸밈도 없이 동료에게 이야기하듯 쓴 이 책은 안정된 직장이라 선망받는 공무원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관심과 사랑이 바로 복지라는 저자의 소신처럼 따뜻한 이웃 사랑을 느낄 수 있고, 직장에서 벌어지는 갖은 사건은 공무원이 아닌 일반 직장인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사회복지 공무원이라서 행복하다는 저자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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