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사자는 내친구

사자는 내친구

  • 다루이시 마코
  • |
  • 키움
  • |
  • 2010-06-01 출간
  • |
  • 32페이지
  • |
  • 202 X 277 mm
  • |
  • ISBN 978896274110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9,500원

즉시할인가

8,5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5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털이 북슬북슬한 사자. 큼지막한 네 발은 다박다박 달리기에 참 좋습니다.
몸집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고 습성도 다르지만 우리는 서로 ‘친구’입니다.
그것도 서로 아주 아주 좋아하는 친구!
내가 좋아하는 친구니까 분명 우리 부모님도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한 나!
그래서 사자를 우리 가족에게 초대하기로 했는데! 어? 뭔가 이상해요.
아빠랑 엄마랑 누나가 자꾸 제가 좋아하는 사자의 모습을 바꾸려고 해요. 무슨 일이지요?

있는 모습 그대로?!
어떤 아이는 장난기가 많긴 하지만, 늘 친구들에게 웃음을 줍니다. 또 어떤 아이는 수줍음이 많긴 하지만, 꼼꼼하고 차분해서 곧잘 친구들에게 준비물을 빌려 줍니다. 목소리가 우렁차서 노래를 잘 부르는 친구가 있고, 눈물이 많아서 위로를 잘해주는 친구가 있고, 덩치가 커서 늘 든든한 친구도 있습니다.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같은 마음을 공유한 사람, 그것이 바로 친구입니다.
상대방의, 있는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마음!
누구를 만나든지 마음속에 꼭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이야기 속에 스며있는 속삭임을 들어 보세요.

왜 『사자는 내 친구』인가?!
“너 자체로도 소중해!” 자존감을 높여 주는 동화!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나다움’을 찾는 일은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일입니다.
다른 사람이 만들어낸 무분별한 정보와 가치 속에서 스스로 옳고 그름을 분별할 줄 아는 것, 또 그러한 자신을 믿으며 ‘나다움’을 발견하는 것, 어쩌면 인간으로서 해야 할 가장 당연하고 행복한 일이자 자존감을 높이는 토대가 됩니다.
강점은 강점으로, 약점도 강점으로!
한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았을 때, 약점과 강점을 파악하여 적합한 성장 방향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즉, 재능을 발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재능 개발이야 말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 본래부터 가지고 태어난 소질이니까요.
올바른 사회성 발달!
어릴 때부터 특정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일은 참 드문 일입니다.
따라서 어리 때일수록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접하며 두루 배우는 것이 아주 중요하지요. 이때부터 부모의 색안경을 아이에게 씌우는 일은 옳지 못한 판단의 근거를 심고 맙니다. 상대방을 바라볼 때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사람을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감싸 주는 것, 올바른 사회성을 길러 주는 부모의 역할이자 사회의 역할입니다.

[역자의 글]
현란한 그림책들 속에서 발견한, 소박하지만 정겨운 그림책입니다. 저마다 화려함을 뽐내는 원색의 꽃들 속에서 수줍게 얼굴을 내민 제비꽃 같았지요. 자기 몸의 몇 배나 되는 덩치에, 갈기털이 덥수룩한 사자와 친구가 되어 뛰어놀고, 그 친구를 가족에게 소개하고 싶어 하는 주인공의 맑고 따뜻한 마음이 파스텔 톤의 크레파스 그림 속에 잘 녹아 있습니다. 주인공 가족의 갖가지 주문으로 정체성을 상실해 가는 사자를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관계의 의미를 일깨웁니다.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존중하고, 나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 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관계 맺기’의 시작이지요.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로 이끄는 그림, 읽을수록 깊이 있고 맛난 글이 어우러진 원작을 그대로 전하고자 정성껏 옮기고 다듬었습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그림 다루이시 마코는
가나가와현 출신. 다마미술대학 졸업. 디자인회사 근무 시, 해외 연구에서 많은 아름다운 그림책과 만난다. 출산 후, 아주 자연스럽게 그림책 세계에 들어오게 되었고 현재에 이른다. 주요 작품으로는 『산타할아버지에게서 온 편지』,『나 병에 걸린 게 아니야』,『달에 우유를 가지러 간 고양이』등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