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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 3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 3

  • 고영훈
  • |
  • 형설라이프
  • |
  • 2012-06-19 출간
  • |
  • 264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66214303
★★★★★ 평점(10/10) | 리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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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보지 못하는 남자와 듣지 못하는 여자의 아름다운 포옹
햇살을 품은 물결 같은 그, 아련한 떨림에 녹아들다.


보이지 않는 그와 들리지 않는 그녀. 그들이 보여주고 들려주는 삶에는 따뜻한 온도가 있다. 그들은 사랑을 한다. 물론 그들의 외적인 모습에 “어떻게?” 라고 반문할 수도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는 매체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익숙해져 있고, 그 매체들은 ‘완벽’이라는 두 글자를 화려하게 묘사하고 있으니까. 그렇지만 사랑은 태어날 때부터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다. 어쩌면 그들이 진정한 사랑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사랑을 보이지 않는 남자와 들리지 않는 여자가 그려낸다? 생각했을 때 그보다 뭉클할 순 없다. 과연 어떻게 우리네 마음을 적셔올까.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그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길!

보지 못해도 듣지 못해도 사랑해!
정말 많이 사랑해!


만화를 사랑한 남자, 민근수. 그의 그 사랑을 누군가 질투라도 했던 걸까. 갑자기 그의 세상은 온통 검게 변해버렸다. 아무런 준비도 못 한 채 보지 못하는 남자가 되어버린 그에게 하얀 천사의 미소를 가진 그녀, 소리가 온다. 그들은 서로를 위해 열심히 살고 여전히 사랑하고 있지만, 언제 어디서나 따라붙는 공식, 행복인 늘 방해가 있는 법. 근수를 짝사랑하는 연정과 소리를 옆에 두고 싶어 하는 기석도 여전하다. 점점 더해가는 그들의 갈등과 충돌, 그리고 또 다른 문제까지... 언제쯤이면 근수와 소리의 사랑은 조용해질 수 있을까?

점점 짙어가는 사랑, 점점 더해가는 감동
그와 그녀의 진솔한 사랑이야기!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 3권!


보지 못해도 듬직한 남자 민근수, 듣지 못해도 해맑은 여자 전소리. 그들은 여전히 행복하다. 과연 신체적인 장애가 걸림돌이 될 수 있을까? ‘장애’는 살아가는 데에 불편이 될 순 있어도 두 사람 사이를 감히 방해할 순 없을 것이다. 오히려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덕분에 그들은 서로를 더 잘 보고, 더 잘 들을 수 있는 것을, 우리는 단순히 말이 안 된다고 단정 지었을지도 모르는 노릇이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이다.

사랑, 이것을 제대로 주고받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이 들 때면 마음 한 편이 조금 휑해지고야 만다. 그렇지만 그들, 근수와 소리는 사랑을 있는 그대로 풀어내고 있다. 그들은 마음이 마음으로 가까워질 때, 사랑은 비로소 진정으로 따뜻해질 수 있다고 전한다. 그렇게 그들은 우리에게 마음을 전하는 수단은 따로 대단하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그 자체라는 것을 끊임없이 속삭여준다.

진짜 삶이 담긴 이야기,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는 점점 그 온도를 더해가고 있다. 정성껏 피어나는 꽃처럼, 맛있게 익어가는 과일처럼 그들의 사랑은 참 예쁘다.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에서 우리는 근수와 소리가 주는 감동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캐릭터마다 그들만의 사연을 지니고 있어 또 다른 삶을 배울 수도 있다. 사랑을 절대 가볍게 풀어내지는 않는 고영훈 작가의 해석은 우리네에게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낀 그것을 다시 한 번 곱씹어 보게 만든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그 본질적인 질문에 말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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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고영훈은
수상 : 2006년 시카프 디지털 만화 대상. 대상 및 네티즌 초이스상 수상. 〈트레이스〉
2007년 제7회 독자만화대상. 온라인 만화상 수상.
2008년 제8회 독자만화대상. 신인상 수상.
2009년 부산 국제 영화제. PPP 코닥상 수상. 〈트레이스〉

경력 : 1999년~2002년 백업 댄서 활동.
2006년 미디어다음 만화 속 세상 〈도깨비〉 연재.
2007년 미디어다음 만화 속 세상 〈트레이스〉 연재.
2009년 미디어다음 만화 속 세상 〈술〉 연재.
2010년 미디어다음 만화 속 세상 〈장마〉 연재.
2011년 미디어다음 만화 속 세상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 연재.
〈트레이스〉, 〈장마〉,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 영화 제작 중.
2012년 미디어다음 만화 속 세상 〈트레이스 1.5기〉 연재.

도서소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우리가 ‘사랑’을 합니다!

다음 만화 속 세상에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고영훈의 만화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 제3권. 이 만화는 보지 못하는 남자 민근수와 듣지 못하는 여자 전소리가 나누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제3권에서는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과 그리움을 가지고 있는 동석의 숨겨진 이야기와 근수의 어머니에 대한 비밀이 밝혀진다. 소리가 알고 있던 것과 달리 근수의 어머니는 살아있으며, 현재 치매에 걸려 요양원에 계시다는 것이다. 한편 연정은 근수를 향한 주체할 수 없는 마음과 동시에 극에 달하는 질투심을 느끼고, 소리와 근수를 갈라놓을 것을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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