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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달다

몸이 달다

  • 강백수
  • |
  • 꼼지락
  • |
  • 2017-01-11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8895443705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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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건강한 몸에 깃든 나쁜 생각… 한번쯤 해본 적 없어요?” 구석구석 사랑해야 마땅할 너와 나의 바디 토크 “무언가가 되고자 애쓰지 않아도 좋아요” 있는 그대로의 몸이 들려주는 나와 당신의 이야기… 몸매, 몸짱, 몸 만들기… ‘몸’이라는 단어를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함께 따라붙는 말이다. 언제부터인가 몸은 ‘그 자체로는 어딘가 불완전하고 잘못된 것’ 그래서 ‘특별한 목표를 가지고 만들거나 도달해야 할 평생의 숙제’가 되어버린 것만 같다. 《몸이 달다》는 몸에 대한 세간의 관심사와는 조금 다른 관점으로, 저마다의 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할 가치이자, 개인 삶이 기록되는 장으로 보며 다양한 계층의 이야기를 풀어낸 에세이다. 《사축일기》를 통해 직장인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어낸 바 있는 저자 강백수는 이번 책에서도 특유의 관찰력과 표현으로 ‘구석구석 사랑해야 마땅할 모두의 몸 이야기’를 담아낸다. 출생 이후부터 인생의 대부분을 비만으로 살아온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부터 연인에게 사랑받고 사랑하는 뜨겁고 솔직한 몸, 거스를 수 없는 시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은 몸, 매일 일하느라 무리하는 몸 등 일상에 묻혀 언뜻 스쳐 지나치기 쉬운 우리들의 몸 이야기를 엮어냈다. 독자들은 《몸이 달다》 속 103가지 에피소드들을 통해 공감과 재미, 그리고 “당신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서로가 다 그렇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자신의 존재는 물론 타인을 향한 애정과 인정의 방법까지 발견하게 될 것이다. 멋진 근육을 갖고 싶어서 / 닭 가슴살을 먹고 단백질 쉐이크를 마시고 / 바벨을 들고 케틀벨을 휘두르지만 / 정작 멋있어야 할 근육은 따로 있지요. 가식 없이 웃고 / 불의에 분노하고 / 남을 위해 슬퍼하는 안면근육. 남에게 상처주지 않고 / 모르는 것을 모른다 말하고 / 바라는 것 없이 칭찬하는 혀. 나이와 관계없이 / 하고 싶은 일과 /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요동치는 심장. 다른 근육들보다 그런 근육이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_[진짜 근육] 몸, 세상에서 가장 개인적인 박물관 “그 비밀스러운 기억 저장소로 어서오세요” ★ 사랑받고 사랑하는 몸 왜 사람들은 ‘마음’이 ‘가슴’으로부터 시작한다고 하는 것일까, 네가 떠난 후에야 비로소 통증이 느껴지는 곳이 가슴임을 깨달

목차

작가의 말 내가 사랑하는 감각들 광대 귀신같은 나의 몸 TV를 껐네 진짜 근육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로 블로(Low Blow) 아홉 살 차이 마음, 가슴 덩칫값 괜찮다는 말 고작 그것 때문에 아는 것, 하는 것 이마를 맞댄다는 것 정지용도 똑같아 나의 19금 성적표 간절한 마음으로 약을 먹는다 쌩얼의 경계 록스타 3.5kg 내게도 대천문이 있었으면 엄마의 초능력 뒤통수 아폴로 눈병 굳은살 Dear. Big Men 나도 가수다 예쁜 게 장땡이야 살 좀 빼 가족력 하고 싶은 걸 못하는 것 눈물도 상속이 되나요 화장(火葬) 전신마취 서른쯤의 변화 할머니 스웨그(Swag) 아니 귀여워서 그런 건데 나는 그대가 왜 이렇게 좋을까요 기생수 첫, 구레나룻 펀치 머신 해시태그 떨어지는 꿈 맹장 수술 열다섯 첫사랑의 착각 애송이의 이별 비나이다 오묘한 세계 남자를 좋아하는 K 군에게 건네는 위로 유행의 아이러니 참된 희생정신 수염을 기르는 이유 몸의 기억 기말고사 사랑을 뽑다 스케일링 어디엔가, 언젠가 돈 써가며 야단을 듣네 판 사람은 있는데 산 사람은 없다 환상절제술 빚쟁이 인생은 실전이야 손과 발 할머니의 하루 어느 문학도의 죽음 블루투스 왜 말을 못해? 화해의 방법 어째서 그랬던 걸까 아니 그게 아니라 오지랖은 작작 좀 예쁜 그림 코딱지 이중 잣대 돌고 돌고 돌고 걸레 코만 하면…! 취준생의 여름 여왕벌 위에 일벌 주량의 비결 어른은 하나도 안 좋아 위험한 도박 이게 다 커피 때문이다 미각을 잃었사옵니다 쿵 참지 마, 눈물 일벌의 속내 여자들은, 남자들은 그거 안 좋아해 사나이의 찌찌 악플부대 이상한 상대평가 어느 포워드의 은퇴 숙취가 내게 알려준 것 귀여운 땀쟁이 새 구두 난 아마 같은 실수를 반복하겠지 동안이 싫은 남자 양파 넣은 라면 아버지의 다리 너도 몸을 잘 챙기렴 알보칠 좋은 구두처럼 에필로그

저자소개

저자 : 강백수 저자 강백수는 시인, 싱어송라이터. ‘문학과 음악의 요정’으로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 2008년 《시와 세계》로 등단하며 시인이 되었고 2010년 EP앨범 [노래, 강을 건너다]를 발표하며 가수가 되었다. 원고지와 오선지를 넘나드는 창작 활동의 결과로 1집 [서툰 말], 2집 [설은] 등 두 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고, 산문집 《서툰 말》을 내놓았다. 2015년 ‘의욕 제로의 직장인을 위한 불건전한 책’ 《사축일기(社畜日記)》를 발표하며 대한민국 미생의 삶을 위로한 바 있다.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그림 : Henn Kim 그린이 Henn Kim은 아름답게 뒤틀린 흑백의 판타지를 그리는 아티스트. 유니세프, 삼성 갤럭시, 카카오톡, 아모레 퍼시픽, 로엔엔터테인먼트, AMOG 등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종류의 작업물에 참여했다. 서울을 베이스로 스페인, 샌프란시스코, 뉴욕에서 각각 소속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hennkim.com

도서소개

구석구석 사랑해야 마땅할 모두의 몸 이야기 《사축일기》를 통해 직장인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어낸 바 있는 저자 강백수는 이번 책『몸이 달다』에서도 특유의 관찰력과 표현으로 ‘구석구석 사랑해야 마땅할 모두의 몸 이야기’를 담아낸다. 출생 이후부터 인생의 대부분을 비만으로 살아온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부터 연인에게 사랑받고 사랑하는 뜨겁고 솔직한 몸, 거스를 수 없는 시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은 몸, 매일 일하느라 무리하는 몸 등 일상에 묻혀 언뜻 스쳐 지나치기 쉬운 우리들의 몸 이야기를 엮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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