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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들의 역사

벌들의 역사

  • 마야 룬데
  • |
  • 현대문학
  • |
  • 2016-12-30 출간
  • |
  • 608페이지
  • |
  • ISBN 978897275802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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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15 노르웨이서점협회 《올해의 작품상》 68년 만에 데뷔 소설 최초 수상 전 세계 25개국, 19개 언어권 출간 계약 “꿀벌이 사라지면 4년 안에 인류도 멸종한다.” _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어느 날 갑자기 지구 상의 모든 꿀벌이 자취를 감춰버린 세계. 식물들은 더 이상 스스로 열매 맺지 못하고, 먹이를 잃은 새들도, 동물들도 사라져간다. 문명을 유지시킨 모든 장치가 하나씩 기능을 멈추기 시작하는 가운데 이제 권력이 아닌 음식을 얻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는 인류는 세상의 모든 벌이 사라진 그날 ‘붕괴의 시대’를 맞이한다…… 2015년 노르웨이서점협회 《올해의 작품상》 수상작, 마야 룬데의 첫 장편소설 『벌들의 역사』가 현대문학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 퍼 페터슨의 『말 도둑 놀이』, 오스네사이에르스 스타드의 『카불의 책장수』 등이 수상한 바 있는 《올해의 작품상》은, 노르웨이 전국 서점원들이 한 해의 문학작품들 가운데 가장 좋았던 작품을 투표하여 선정하는 상으로서 문학성과 대중성을 보증한다. 『벌들의 역사』는 이 상이 제정된 이래 68년 만에 최초로 데뷔 소설이 수상하면서 노르웨이 문단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노르웨이에서 현재까지 10만여 부가 판매되며 전 국민의 5명 중 1명꼴로 읽은 이 소설은, 덴마크, 스웨덴, 폴란드, 핀란드, 네덜란드, 스페인, 브라질에서 출간됐으며, 독일 베텔스만 랜덤하우스, 영미권에서는 사이먼앤드슈스터사와 같은 초대형 출판사들을 통해 앞으로 17개국 출간이 예정되어 있다. 민주주의 체제는 붕괴됐고, 디지털 네트워크는 기능을 상실했다 전 세계 인구수는 이제 10억 명에 불과하다 이 모든 것은 벌들이 사라진 후에 벌어진 일이었다 소설은 2098년, 벌들이 멸종한 시대 중국 쓰촨 지역에서 꿀벌의 빈자리를 대신하여 인공수분受粉에 종사하는 노동자 타오의 이야기로 문을 연다. 벌들의 죽음을 연대기적 서사로 그려낸 『벌들의 역사』는 1852년 영국의 동물학자 윌리엄, 2007년 미국의 양봉업자 조지 그리고 타오 세 사람의 이야기가 번갈아 교차하며 전개된다. 한때 촉망받는 학자였던 윌리엄은 여덟 아이를 둔 곡물 종자 가게 상인으로, 깊은 우울증에 빠져 있던 그는 장남이 두고 간 한 권의 책으로 인해 혁신적인 벌통을 개발하여 부와 명예를 얻는 한편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될 새로운 꿈에 부푼다.

저자소개

저자 : 마야 룬데 저자 마야 룬데Maja Lunde는 1975년 7월 30일, 노르웨이 오슬로 출생. 오슬로 대학에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지금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섯 권의 소설을 발표했고, 어린이 프로그램, 드라마,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텔레비전 시리즈 시나리오를 써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벌들의 멸종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우연히 접하고 난 후 깊은 충격을 받은 룬데는 수많은 자료 조사를 토대로 첫 번째 성인 소설 『벌들의 역사』를 써냈다. 2015년 봄, 런던 도서전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처음 소개된 이 작품은 출간 전 15개국에 판권이 판매되면서 다시 한 번 크게 주목받았다. 그해 말, 『벌들의 역사』로 노르웨이서점협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기후변화는 지금 우리의 앞마당에서도 여실히 경험할 수 있는 일”이라고 경고하는 룬데는 현재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오슬로에서 남편과 세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역자 : 손화수 역자 손화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에서 피아노를 공부했다. 1998년 노르웨이로 이주한 후 크빈헤라드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피아노를 가르쳤다. 2002년부터 노르웨이 문학을 번역해 국내에 활발히 알리기 시작했다. 2012년에는 노르웨이번역인협회 회원이 되었고 같은 해 노르웨이해외문학협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번역가상》을 받았다. 현재 스테인셰르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가르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의 투쟁』 『파리인간』 『피렌체의 연인』 『루시퍼의 복음』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 등이 있다.

도서소개

2015년 노르웨이서점협회 《올해의 작품상》 수상작, 마야 룬데의 첫 장편소설 『벌들의 역사』. 소설은 2098년, 벌들이 멸종한 시대 중국 쓰촨 지역에서 꿀벌의 빈자리를 대신하여 인공수분受粉에 종사하는 노동자 타오의 이야기로 문을 연다. 벌들의 죽음을 연대기적 서사로 그려낸 『벌들의 역사』는 1852년 영국의 동물학자 윌리엄, 2007년 미국의 양봉업자 조지 그리고 타오 세 사람의 이야기가 번갈아 교차하며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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