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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가 혼자 집에 있을 때

빅토리아가 혼자 집에 있을 때

  • 마르틴 아우어
  • |
  • 미래아이
  • |
  • 2003-05-23 출간
  • |
  • 25페이지
  • |
  • 210 X 297 mm
  • |
  • ISBN 978898394221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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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맞벌이 부부가 많은 현대 사회의 아이들은 어떻게 혼자 있는 시간을 보낼까요? 우리 나라의 아이들은 대개 학원을 떠돌거나, 오락 삼매경에 빠져 시간을 보내지요. 이렇게 혼자 있는 아이들에 대한 걱정은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공룡 할머니가 들려주는 진화 이야기>로 우리 나라에도 잘 알려진 저자 마르틴 아우어가 혼자 있는 어린이의 심리를 묘사한 작품을 펴냈습니다. 이 그림책은 '나홀로 집에' 있는 아이들의 심리를 탁월한 상상력과 유쾌한 변주를 통해 잘 보여줍니다.

상상력이 풍부한 주인공 빅토리아는 다른 아이들과는 아주 다른 시간을 보냅니다. 부모님들이 "모두 떠나고 나면, 집은 마법에 걸"린다는 걸 빅토리아는 알고 있거든요. 마법에 걸린 집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침대 위에는 곰이 누워 있고, 서랍장 속에는 개구리가 들어 있고, 아빠의 외투 속에는 심장이 들어 있어요. 이 비현실적인 등장인물들은 바로 빅토리아의 상상력 속에서 만들어진 말동무들이지요. 아이는 마치 그들과 소꿉놀이를 하는 것처럼 아빠의 모자와 엄마의 구두를 선물받습니다.

그리고 심장이 선물한 마법 열쇠를 들고 혼자 책을 읽어나갑니다. 아이는 수많은 검은 글자들을 그림으로 보게 되었어요. 여기서 또 한번 마르틴 아우어의 '진화적인 관점'이 나타납니다. 올챙이가 개구리로 변하고, '벌레-곤충-새-늑대-벌레'로 이어지고, '숲-벌목-도시-산불-숲'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순환 법칙이 등장합니다.

혼자 책과 놀면서 많은 것을 배운 빅토리아는 이제 엄마 아빠가 그리워졌나 봅니다. 화분에 넣은 콩은 자라고 또 자라 하늘을 뚫고 자랐어요. 빅토리아는 '잭과 콩나무'에 나오는 콩나무를 바랬나 봅니다. 콩줄기를 타고 오르자 이젠 신나는 모험이 기다리고 있네요. 무서운 사자와 늑대와 이상한 사람들이 차례로 등장을 합니다. 하지만 마법 열쇠를 가진 빅토리아에겐 상대가 되지 않네요. 열쇠에 닿자마자 그들은 곧 유순해져서 빅토리아의 친구가 되었거든요. 늘 책에서만 보던 모험의 세계가 정말로 나타난 것이지요. 이제 콩나무 꼭대기에 다다랐어요. 그런데, '아하!' 그곳에선 엄마 아빠가 빅토리아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혼자 집에 있는 아이에겐 뭐니뭐니해도 엄마 아빠가 돌아오는 시간이 가장 기다려지게 마련입니다. 부모님이 집을 비운 그 때부터 빅토리아는 부모님의 분신인 모자를 쓰고 구두를 신고 온 집안을 놀이터로 삼습니다. 저자는 엄마 아빠를 만나러 가는 길은 재미있는 놀이와 기발한 상상과 신나는 모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만큼 아이에겐 그 시간들이 결코 녹록하지 않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드러냅니다. 또한 그러면서 아이는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법을 배우며 자라게 된다는 것도요.



☞ 저자 소개
마르틴 아우어
1951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역사학과 통역학을 전공했습니다. 1971년부터 1977년까지 빈에 있는 '뵈른젠클라츠 극장'과 '퀸스틀러하우스 극장'에서 연출과 연기, 음악 연주를 하였습니다. 그 뒤 프리랜서로 '드레쉬플레겔' 그룹과 함께 연주, 노래, 작곡 등 여러 가지 일을 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출판 및 저널리즘 일을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어린이와 어른을 대상으로 한 시와 산문, 방송극과 영화 연출에 관한 책을 썼습니다. 이 책 『빅토리아가 혼자 집에 있을 때』로 오스트리아 아동도서상을 수상하였으며, 또 다른 책으로는 『공룡 할머니가 들려주는 진화 이야기』(독일 아동문학연구회 추천도서), 『나무 아래 있는 요사』(오스트리아 아동·청소년 도서상, 빈 아동·청소년 우수도서상 수상), 『알록달록한 하늘』(빈 아동·청소년 우수도서상 수상, 독일 라디오 최고의 베스트 7에 선정) 등이 있습니다.

지몬네 클라게스
1956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났습니다. 함부르크 전문대학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했고, 1984년에 디자인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2년 동안 독일 학술 교류 재단의 지원을 받아 네덜란드의 유명한 미술대학인 '게리트 리트벨트 아카데미'에서 공부했습니다. 그 뒤 함부르크에서 일러스트레이터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이 엄혜숙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만들었으며, 프리랜서로 어린이 책 기획과 집필, 번역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혼자 집을 보았어요』, 『누가 똑똑 창문을 두드리지?』, 『두껍아 두껍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시리즈와 『꼬마곰』 시리즈, 『공룡 할머니가 들려주는 진화이야기』, 『이야기 이야기』, 『플로리안과 트랙터 막스』등이 있습니다. 지금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 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마르틴 아우어
1951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역사학과 통역학을 전공했습니다. 1971년부터 1977년까지 빈에 있는 \'뵈른젠클라츠 극장\'과 \'퀸스틀러하우스 극장\'에서 연출과 연기, 음악 연주를 하였습니다. 그 뒤 프리랜서로 \'드레쉬플레겔\' 그룹과 함께 연주, 노래, 작곡 등 여러 가지 일을 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출판 및 저널리즘 일을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어린이와 어른을 대상으로 한 시와 산문, 방송극과 영화 연출에 관한 책을 썼습니다. 이 책 『빅토리아가 혼자 집에 있을 때』로 오스트리아 아동도서상을 수상하였으며, 또 다른 책으로는 『공룡 할머니가 들려주는 진화 이야기』(독일 아동문학연구회 추천도서), 『나무 아래 있는 요사』(오스트리아 아동·청소년 도서상, 빈 아동·청소년 우수도서상 수상), 『알록달록한 하늘』(빈 아동·청소년 우수도서상 수상, 독일 라디오 최고의 베스트 7에 선정) 등이 있습니다.

지몬네 클라게스
1956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났습니다. 함부르크 전문대학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했고, 1984년에 디자인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2년 동안 독일 학술 교류 재단의 지원을 받아 네덜란드의 유명한 미술대학인 \'게리트 리트벨트 아카데미\'에서 공부했습니다. 그 뒤 함부르크에서 일러스트레이터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이 엄혜숙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만들었으며, 프리랜서로 어린이 책 기획과 집필, 번역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혼자 집을 보았어요』, 『누가 똑똑 창문을 두드리지?』, 『두껍아 두껍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시리즈와 『꼬마곰』 시리즈, 『공룡 할머니가 들려주는 진화이야기』, 『이야기 이야기』, 『플로리안과 트랙터 막스』등이 있습니다. 지금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 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도서소개

모두 떠나고 난뒤, 빅토리아만 혼자집에 남았어요.
"모두 떠나고 나면, 집은 마법에 걸려요"
빅토리아가 말했지요

마법사 마르틴 아우어는 낱말과 그림으로
또 상상의 황금 열쇠로 마술을 부립니다.
그는 빅토리아에게 진짜 놀라운 것들을 체험하게 하고,
빅토리아가 궁금해하는 것들의 답을 스스로 찾게 합니다.
빅토리아의 호기심을 일깨우고 빅토리아의 두려움을 잠재웁니다.
빅토리아처럼 여러분은 침대에서 곰을 보았거나
옷장에서 두근두근 뛰는 심장을 본 적이 있나요?
또 책에서 삶의 비밀을 발견했거나
달나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사자를 만난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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