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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늙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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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늙지 않는다

  • 다니엘 G. 에이멘
  • |
  • 한문화
  • |
  • 2015-02-03 출간
  • |
  • 464페이지
  • |
  • ISBN 97889569919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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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들어가며 : 젊음의 샘은 귀와 귀 사이에 있다
뇌가 달라지면 인생도 달라진다 | 뇌를 바꾸고 삶의 모든 측면을 변화시키는 7가지 원리 | 그럼 사는 재미가 없잖아요? | 전혀 어렵지 않고 박탈감을 느낄 필요도 없다! 영리한 선택과 바람직한 결정이 관건이다 | 지금 당장 프로그램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 | 목숨을 구한 스티브의 놀라운 변화

제1장 : 건강에 중요한 수치를 관리하라
수치를 알자, 측정하지 못하는 것은 바꿀 수 없다 | 알츠하이머병 및 기타 치매 예방하기 |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간단한 방법 | 알츠하이머병의 예방은 어린 시절부터

■이제 나이를 바꾸자_ 뇌가 건강해지는 20가지 브레인 팁과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 알아야 할 수치

제2장 : 머리가 똑똑해지는, 제대로 된 음식만 먹어라
32세의 할머니 | 병명도 모른 채 처방받은 지긋지긋한 약들 | 식탐을 버리고 고릴라처럼 먹어야 해 | 이틀 뒤 일어난 첫 번째 기적 | 미래는 밝다, 선글라스가 필요할 만큼 | 세상이 퍼붓는 거짓말 폭격 | 흐름을 끊는 ‘휴식’은 필요하지 않다 | 뇌가 건강해지는 식단의 7가지 규칙 | 뇌와 몸의 장수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방법 | 장을 볼 때 갖고 가야 할 식품 리스트 | 뇌가 건강해지는 식사를 저렴하게 준비하기 | 영양 성분과 식품 라벨 확인하기 | 음식을 바꿈으로써 인생을 바꾼 리즈 이야기 | 일곱 살 아이도 아는, 몸에 좋은 음식

■이제 나이를 바꾸자_ 음식을 젊음의 샘으로 만드는 20가지 브레인 팁

제3장 : 운동이 좋은 이유는 몸뿐만 아니라 뇌를 건강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SPECT 스캔 영상이 들려주는 놀라운 이야기 | 건강을 가지고 장난치는 일은 언제 그만둘 거야? | 운동은 ‘많이’보다 ‘꾸준히’ | 젊은 뇌, 맑은 정신과 행복한 삶 | 앤디의 인상적인 건강 수치 | 운동과 장수 | 뇌를 위한 최고의 운동 | 춤은 장수에 가장 좋은 운동 | 조 디스펜자 박사, 인생을 좌우하는 결단을 내리는 방법 | 뇌 수축을 예방하는 걷기 운동 | 중요한 점은, 좋아하는 운동을 찾는 것이다

■이제 나이를 바꾸자_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 운동 습관을 지속하는 20가지 브레인 팁

제4장 : 성격이 문제가 아니라 뇌가 문제다. 뇌를 바꿔라
뇌의 경찰 같은 존재 PFC | 신중함과 장수의 관계 | PFC를 돌보고 사랑하자 | 몸이 크고 뇌가 작은 공룡은 멸종한다 | ADHD는 반드시 치료받아야 한다 | PFC를 강화해 내면의 아이를 다스리고 신중한 사람이 되자 | 신중한 성격으로 바뀔 수 있을까? | 인생과 장수를 주도하는 ‘보스’가 되자

■이제 나이를 바꾸자_ 뇌가 건강해지도록 도와주는 20가지 브레인 팁

제5장 : 뇌는 늙지 않는다
쏟아지는 정보를 저장하는 요령 | 기억력을 개선하는 SUAVE 전략 | 속독은 뇌의 운동 효과를 높이는 기술 | 누구나 할 수 있는 정신운동, 뇌 기능이 향상되는 ‘24/7 브레인 짐’ 훈련 | 긍정적인 생각을 습관화하기 | 뇌 훈련을 통해 얻는 효과 | DIY 뇌 개선 방법 | 뇌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

■이제 나이를 바꾸자_ 평생 배우는 사람이 되는 20가지 브레인 팁

제6장 : 피부가 아름다운 비결은 ‘뇌’에 있다
조니의 과거는 엉망진창 그 자체 | 문제는 ‘뇌’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때 | 안팎으로 아름다워지기 | 피부에 대한 관심은 중요하다 | 뇌가 젊어지면 피부도 젊어진다 | 안에서 밖으로 건강해지는 피부 | 피부에 물 주기, 보습 | 얼굴에 영양 공급하기 | 호르몬 균형이 중요하다 | 햇빛은 충분히, 그러나 지나침은 금물 | 혈관 건강이 곧 피부 건강 | 주름을 줄이려면 스트레스를 줄여라 | 유해물질 노출을 피해라 | 웃음과 섹스, 피부가 행복해지는 습관 | 섹스는 젊음을 유지해준다 | 아름다움과 뇌의 관계

■이제 나이를 바꾸자_ 혈액순환, 피부 건강, 성생활을 개선하는 20가지 브레인 팁

제7장 : 우울증, 스트레스는 지금 당신의 삶을 훔치고 있다
어느 날 아이에게 내려진 두려운 진단 | 고통스럽고 힘겨운 작별 | 상실감 이후 어둠 속으로 빠져드는 삶 | 고통스러운 기억을 극복하기 위해 | 제게 주어진 인생을 사는 게 아니라 제가 원하는 인생을 만들어내고 있어요 | 삶을 훔치는 범인은 우울증, 슬픔, 스트레스 | 스트레스는 시작되었을 때 치유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우울증, 슬픔, 스트레스를 자연스럽게 치유하는 방법 | 복합적 슬픔 증후군은 중독과 같은 속성이 있다 | 뇌 유형 알기 | 바보 같은 생각을 뿌리 뽑자 | 원래의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본다 | 나이 먹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이제 나이를 바꾸자_ 스트레스, 슬픔,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20가지 브레인 팁

제8장 : 뇌를 돌보기에 늦은 때는 없다. 지금 당장 시작하라
뇌 손상을 역전시키는 NFL 뇌 재활 프로그램 | 지금까지 아무리 뇌를

도서소개

뇌의학과 행동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다니엘 G. 에이멘 박사가 소개하는 두뇌 안티에이징『뇌는 늙지 않는다』. ‘100세 시대’를 맞은 지금, 중년 이후의 행복한 삶을 가장 위협하는 것이 바로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각종 치매다. 눈으로 볼 수도 없고 막연하게만 생각되는‘뇌’의 노화 문제를 저자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환자들의 뇌 활동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신뢰를 높였다. 장수와 건강,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싶다면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 운동 등을 통해 뇌를 관리해야 한다. 전체 10장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장의 끝에 20개의 브레인 팁을 두었다. 이 책 한 권이면 적어도 뇌가 늙지 않는 방법 200가지를 알 수 있다.
6년 동안 열두 살을 먹은 남자, 오바마
얼마 전 버락 오바마의 신년 연설이 화제가 되었다. 최저 임금 인상안에 반대하는 사람을 향해 “Go try it!(네가 해봐라)”라는 따끔하고 강경한 일침을 던졌기 때문이다. 덕분에 지지율이 90%까지 올라갔다는 기사와 더불어, 한편으로는 그의 외모 변화가 관심을 끌었다.
2008년에 40대 젊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2015년에 우리나라 나이로 55세를 맞은 오바마. 불과 6년 사이에 오바마는 청년에서 노인으로 변해 있었다. 그의 외모 변화에 대해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 대통령은 재임 기간 동안 일반인에 비해 두 배나 빠른 속도로 늙는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 CNN 뉴스는 4일 노화老化 전문가이며 리얼에이지닷컴(RealAge.com)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한 마이클 로이즌 박사의 견해를 바탕으로 대통령은 실제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스트레스가 노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다. 호르몬의 변화는 물론이고 인상이나 피부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스트레스는 근육을 긴장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여러 장기의 활동을 둔화시킨다. 에이멘 박사는 피부 건강은 뇌 건강을 외부로 반영하고는 것이라고 말하며 “피부는 뇌 상태의 50%를 보여준다”고 단적으로 지적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조하고 주름진 피부는 기억력이 약해진다는 신호임이 밝혀졌다. 살짝 핏기가 돌고 산소가 풍부한 분홍색 피부는 심장과 폐의 건강을 암시한다. 피부에는 엄청나게 많은 혈관이 있는데, 이 혈관들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부를 청소한다. 심혈관계가 막히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피부에서 분홍색이 사라지고 늙어 보인다. 못 믿겠다면, 대통령 당선 당시의 오바마와 2015년 신년 연설 때의 오바마 사진을 찾아서 비교해보라.

건망증은 나이 탓?
그렇다면 노화의 원인은 무엇일까? 나이를 먹으면 여기저기 아픈 곳이 생기고 기억력이 나빠지는 게 당연한 생리 증상일까? 그러나 에이멘 박사는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말한다.
뇌의학과 행동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다니엘 G. 에이멘은 우리가 당연히 받아들이는 ‘나이 탓’을 잘못된 습관과 건강관리 때문에 몸과 마음이 망가진 증상이라고 말한다. 같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니 더 나이가 많음에도 상관없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 증거다.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증상은 사소한 ‘건망증’ 증세로 나타난다. 어린 시절부터 누적된 뇌 부상,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 운동부족 등이 누적되어 어느 순간 몸으로 증세가 드러나는 것이다. 오늘 알츠하이머병을 진단받았다면, 그 병은 이미 30년 전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한다.
알츠하이머병은 초기에 발견하면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시기가 조금 늦었다고 해도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약이 개발되었다. 하지만 대개의 사람들이 건망증, 초기 알츠하이머병을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열쇠를 어디다 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 그것을 단순하게 받아들이지 마라. ‘혹시 내 뇌에 문제가 생겼나?’ 하고 한번쯤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뇌는 늙지 않는다. 정말?
뇌도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포는 주기적으로 태어나고 죽기를 반복한다. 죽은 세포가 떨어져 나가면 다시 새로운 세포가 생겨나기 때문에 사실 ‘뇌는 늙지 않는다’는 말이 맞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뇌는 세월이 지나면서 활동이 둔화되거나 여기저기 망가진다. 뇌가 망가지는 원인을 손으로 꼽기에는 모자라다. 생각나지도 않는 사소한 뇌진탕, 즐겨 먹은 패스트푸드, 뇌를 쪼그라들게 만드는 비만, 운동 부족, 방치한 우울증,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우울한 생각, 홀짝홀짝 마신 술……. 오늘 하루를 건강하게 살지 못했다면 당신은 오늘 하루 동안 뇌를 망가뜨린 것이다. 뇌가 스스로 늙은 게 아니라 뇌를 늙게 만든 것이다.
그렇다면 이대로 끝일까? 늙어 버린 뇌를 그저 두고볼 수밖에 없는 것일까? 물론 아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뇌세포는 주기적으로 태어나고 죽기를 반복한다. 새로 태어난 뇌세포를 잘 관리해주면 더 이상 노화가 진행되지 않는다. 아니, 훨씬 더 젊은 뇌를 가질 수 있다.
뇌가 늙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에이멘 박사는 열 가지 사례를 들어가며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각 장의 끝에 그간의 치료 사례를 바탕으로 중요한 지침을 20가지씩 정리해 놓았다. 이 책 한 권을 읽는다면 적어도 뇌가 늙지 않는 방법 200가지를 알게 될 것이다.

젊고 건강한 뇌를 만들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것들
■ 뇌는 늙지 않는다. 나쁜 습관이 망가뜨릴 뿐이다.
나이가 들수록 뇌 기능은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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