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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창업자들

위대한 창업자들

  • 고정일
  • |
  • 조선뉴스프레스
  • |
  • 2017-01-01 출간
  • |
  • 360페이지
  • |
  • ISBN 979115578440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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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창업자들의 관점에서 쓴 한국현대사 1960년 한국 인구는 2500만여명. 한국인의 일인당 국민소득은 79달러. 세계 최빈국 국가들 중에서도 끄트머리에 있었다. 당시 아프리카 가나의 일인당 국민소득은 179달러였다. 6ㆍ25전쟁이 끝난 지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전쟁의 상흔이 곳곳에 남아 있었다. 국내자본 축적은 거의 전무하다시피했고, 국내저축률은 바닥을 기었다. 당연히 자본시장이 형성되어 있을리 없었다. 근대적 산업도 전무하다시피했다. 도로ㆍ항만ㆍ철도 같은 사회간접자본은 턱없이 부족했다. 외국인의 눈으로 보면 아무런 희망을 찾기 힘든 나라가 한국이었다. 당시 아시아에서 일본을 제외하고 가장 잘사는 나라는 필리핀이었다. 아시안게임 같은 국제행사가 거의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곤 했다. 버마(현 미얀마)도 아시아에서 잘사는 나라축에 속했다. 1970년대까지 한국인은 필리핀의 마닐라와 태국의 방콕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것을 그저 부러워할 수밖에 없었다. 부자 나라였던 필리핀은 마르코스가 20년 장기집권(1966~1986)을 했다. 그런데 마르코스의 장기독재 이후 필리핀은 빈국(貧國)으로 추락했다.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나가 있는 필리핀 가정부들이 필리핀의 현주소를 웅변한다. 그런데 지금의 한국은 어떤가. 1980년대를 거치며 한국은 아시아의 부국이 되었다. 일인당 국민소득은 2만달러를 넘어서 선진국 문턱을 밟은 지 오래다. 교역규모 세계 10위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위대한 창업자들’은 대기업 창업자들의 입장에서 본 한국 현대사이다. 유한양행, 두산, 삼성, 현대, 롯데, SK, 한화, 아모레퍼시픽, 포스코, 동원그룹 등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정치적 관점에서만 한국 현대사를 써왔고 읽어온 경향이 있다. 한국인이 정치의 비중을 지나치게 높이 평가한 결과다. 이러한 관점은 한국현대사를 보는 데 있어 심각한 불균형을 제공해왔다. 한국에서처럼 기업가에 대한 평가가 야박한 사회도 드물다. 유교적 사고방식인 사농공상(士農工商)의 관념이 뿌리깊게 자리한 결과라고 밖에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 ‘위대한 창업자들’은 경제적 관점에서 본 한국 현대사인 동시에 기업인이 말하는 한국 경제사이다. ‘위대한 창업자들’에 등장하는 인물은 유일한, 박승직, 구인회, 이병철, 정주영, 신격호, 최종건ㆍ최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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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고정일 저자 고산 고정일(高山 高正一)은 1940년 서울 출생 성균관대 국문학과 졸업 동대학원 비교문화학(석사) 졸업 2000년 소설 〈청계천〉 자유문학상 수상 동인문학상 운영위 집행위원장 역임 육당학술상ㆍ춘원문학상 운영위원장 1956년~현재 동서문화사 발행인 한국출판학술상ㆍ한국출판문화상ㆍ아동문예상 수상 저서 〈매혹된 혼 최승희〉 〈폭풍 속에서〉 〈불굴혼 박정희〉 〈파파 이중섭〉 외 다수

도서소개

『위대한 창업자들』은 대기업 창업자들의 입장에서 본 한국 현대사이다. 이 책은 경제적 관점에서 본 한국 현대사인 동시에 기업인이 말하는 한국 경제사이다. ‘위대한 창업자들’에 등장하는 인물은 유일한, 박승직, 구인회, 이병철, 정주영, 신격호, 최종건ㆍ최종현, 김종희, 서성환, 박태준, 김재철, 김우중 13인이다. 창업자 13인의 잘 안알려진 개인사이며서 기업사의 축약본인 이 책은 창업자들이 이승만ㆍ박정희라는 최고 지도자와 맺은 관계사이자 협력사이다. 특히 한국적 현실을 꿰뚫고 있던 박정희는 ‘선(先)산업화, 후(後)민주화’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고, 창업자들이 이러한 명분에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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