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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난

언론의 난

  • 조갑제 외
  • |
  • 조갑제닷컴
  • |
  • 2016-12-23 출간
  • |
  • 324페이지
  • |
  • ISBN 97911857014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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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 언론은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을 ‘최 선생님’이라 불렀다, 최순실의 아들이 청와대에 근무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날 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최태민을 위한 굿을 했다, 최순실을 중심으로 한 8선녀 그룹이 있다, 최순실이 대통령 전용기에 동승하여 외국을 다녔다, 고영태가 호스트바에서 최순실을 만났다, 차은택이 심야에 청와대로 들어가 대통령과 만났다] 위 보도들은 허위로 밝혀졌지만 제대로 바로잡지 않아 거의 모든 한국인들이 이 순간에도 사실로 믿고 있다. 최순실 마녀사냥, 대통령 인민재판, 촛불 우상화를 주도한 것은 ‘조중동’으로 불리는 主流(주류)언론이었다. 신문과 종편 TV를 입체적으로 동원한 폭로성 집중 보도는 감정적이고 적대적이며 주관적이었다. 저널리즘의 원칙을 포기한 선동 일변도였다. 오보나 왜곡으로 밝혀져도 바로잡지 않았다. 한국 언론사의 큰 오점으로 남게 되었다. 선배들이 쟁취한 언론자유를 공짜로 누리는 기자들이 그 자유를 선동가들에게 상납했다. ‘조중동’이 경쟁적 보도로 최순실의 비리를 파헤친 초기 공로는 인정되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줄곧 비선의 실체에 대하여 국민들에게 거짓말한 것이 탄로 났고 그 뿌리가 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 최태민이란 문제적 인간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통속적 주간지에 어울리는 흥미유발 요소는 차고 넘쳤다. 언론은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반격 의지를 상실하자 무리하기 시작했다. 객관성과 공정성과 공익성을 핵심으로 하는 저널리즘의 윤리를 무시했다. 나중에 오보로 밝혀진 의혹이 머리기사로 오르고, 반론은 묵살되었으며, 대통령의 머리 손질 시간이나 복용한 약을 놓고 며칠간 내리 선정적 방송을 이어가는가 하면 오보임이 밝혀져도 정정엔 인색하였다. 文明(문명)국가에선 유례가 없는 ‘언론의 亂(난)’은 문자의 亂이기도 했다. 2016년 언론을 뒤덮은 문장의 특징은 부정확, 감정적, 애매모호, 관념적이다. 한 세대에 걸친 한글 專用(전용)이 한국어를 암호문으로 만들더니 드디어 기자들의 思考(사고)를 저급화 시켜 천박한 기사문을 양산하고 있으며 이런 글들이 세상을 뒤흔든다. 조갑제닷컴은 이런 정치적 격변기에 늘 사실을 중시하는 편집 자세를 견지했다. 사실 관계만 명백해지면 판단이나 대책은 저절로 이뤄진다는 믿음이 있었다. 최순실 사태를 보도함에 있어

목차

머리글 언론의 亂, 그 뒤 … 6 1장 | “기자정신의 반대말은 맨정신” … 17 시위로 下野하면 이게 민중혁명! / 軍통수권에 대한, 조선일보 社說의 위험천만한 기회주의 / 조선일보는 무슨 근거로 박근혜를 ‘식물인간’으로 단정하나? / ‘조선일보 헌법해석은 틀렸다’ / “그렇게 말하라고 누가 시켰나요?” / “기자정신의 반대말은 맨정신” / 조선일보 社說 제목 바로잡기 / 탄핵에 대한 黨論도 정하지 못하는 새누리당의 末期 증상 / 새누리당이 사는 길과 죽는 길 / ‘이순신, 부하에게 거짓말하도록 지시, 도덕성 논란 일파만파’ / 박 대통령을 동네북으로 삼는 조선닷컴 2장 | 촛불 우상숭배 … 57 현직 대통령에게 체포영장 청구? / 제주도를 外國으로 아는 동아일보 / 선배들이 쟁취한 언론자유를 공짜로 누리면서 남용하는 기자들에게 / 미친 검사, 선동 기자, 좌경 판사 3명만 짜면… / 야당과 언론의 무책임한 언사들 / 친박계가 분당을 부추긴다는 조선일보 / 세계 언론사에 길이 남을 코미디 중 코미디: 채널 A의 촛불 우상숭배! / 목적을 가지고 언론계, 법조계에 뛰어든 이들 / 조선일보의 윤복희 마녀사냥 3장 | 풍요 속의 야만 … 83 公私 혼동하여, 배임과 직권남용 범하는 언론 기자들 / 반박되지 않는 거짓말은 사실로 통용되는 나라 / 조선일보의 운명도 검찰 손에 달려 있다! / 前 대한변협 회장, “이게 과연 공정한 게임일까?” / 언론이 미치면 풍요 속에서 야만의 시대가 열린다 / ‘억지 탄핵소추’를 痛歎한다! / 여성 대통령의 ‘머리 손질’이 왜 문제냐? / ‘새빨간 거짓말’로 몬 동아일보는 차은택이 深夜에 대통령을 만났다는 증거를 제시해야! / ‘이 모자란 기자넘아?’ 언론을 향한 ‘성난 민심’, 폭발을 기다린다! / 동아일보의 노골적인 여성 卑下 사설 / 지금이 소형 비리사건을 가지고 탄핵놀이를 할 정도로 태평세월인가? / 김무성, 유승민, 나경원… 좌익과 싸운 대통령을 좌익에 팔아넘기려는 이념적 배신자를 용서해선 안 된다 4장 | 誤報 사례 연구 … 123 대통령의 無能은 범죄이다! / 前 대한변협 회장의 분석, ‘너무나 황당한 탄핵사유’ / 한국 급진좌파의 살인 도끼 / 국민이 아니라 차라리 인민이라 부르라! / 대통령 직무정지, 早期 대선 政局 개막! / 어제 오늘 웃긴 언론보도 제목 TOP 10 / 세계 역사에 유례가 없는 ‘임기 말의 단임제 대통령 쫓아내기’가

저자소개

저자 : 조갑제 외 저자 조갑제(趙甲濟)는 1945년 10월 일본에서 났다가 이듬해 고향인 경북 청송으로 돌아왔다.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수산대학(현재의 釜慶大)에 들어가 2학년을 마친 뒤 공군에 입대, 제대 후 1971년 부산의 국제신보 수습기자로 입사해 언론생활을 시작했다. 문화부, 사회부 기자로 일하면서 경찰, 공해, 석유분야를 다루었는데 1974년 중금속 오염에 대한 추적 보도로 제7회 한국기자상(취재보도부문ㆍ한국기자협회 제정)을 받았다. 1980년 광주사태 현장 취재를 했다. 1980년 6월 신문사를 그만둔 뒤 월간잡지 [마당] 편집장을 거쳐 1983년 조선일보에 입사, [月刊朝鮮] 편집장으로 일했다. 저자가 [月刊朝鮮] 편집장으로 활동하던 시절 [月刊朝鮮]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보도로 1994년 관훈언론상(관훈클럽 제정)을 수상했고 ‘6ㆍ29 선언의 진실’ ‘12ㆍ12 사건-장군들의 육성 녹음테이프 ’등 많은 특종을 했다. 1996년부터 1년 간 국제 중견 언론인 연수기관인 하버드대학 부설 니만재단에서 연수를 했다. 2001년 [月刊朝鮮]이 조선일보사에서 分社하면서 (주)月刊朝鮮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금은 [조갑제닷컴] 대표로 있다. 著書로 《金大中의 正體》 《역적모의》 《一流국가 紀行》 《사형수 오휘웅 이야기》 《軍部》 《조갑제의 광주사태》 《朴正熙》(全13권) 《한반도의 핵겨울》 등이 있다.

도서소개

최순실 마녀사냥, 대통령 인민재판, 촛불 우상화를 주도한 것은 ‘조중동’으로 불리는 主流(주류)언론이었다. 신문과 종편 TV를 입체적으로 동원한 폭로성 집중 보도는 감정적이고 적대적이며 주관적이었다. 저널리즘의 원칙을 포기한 선동 일변도였다. 오보나 왜곡으로 밝혀져도 바로잡지 않았다. 한국 언론사의 큰 오점으로 남게 되었다. 선배들이 쟁취한 언론자유를 공짜로 누리는 기자들이 그 자유를 선동가들에게 상납했다. 文明(문명)국가에선 유례가 없는 ‘언론의 亂(난)’은 문자의 亂이기도 했다. 2016년 언론을 뒤덮은 문장의 특징은 부정확, 감정적, 애매모호, 관념적이다. 한 세대에 걸친 한글 專用(전용)이 한국어를 암호문으로 만들더니 드디어 기자들의 思考(사고)를 저급화 시켜 천박한 기사문을 양산하고 있으며 이런 글들이 세상을 뒤흔든다. 이 책은 최순실 사태에 즈음하여 조갑제닷컴에 실렸던 글을 시간 순으로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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