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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지는 시절 그대를 다시 만나다

꽃 지는 시절 그대를 다시 만나다

  • 신동준
  • |
  • 미다스북스
  • |
  • 2017-01-01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6637490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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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당시 100수만 제대로 알면 중국 비즈니스의 주인공이 된다! 21세기 비즈니스 시장의 중심, 중국의 언어는 ‘당시’다 시대의 선두에 서기 위해 꼭 읽어야 할 당시 100선 당시로 꿰뚫는 중국 인문학 유산의 핵심 35명의 시인, 당시 절창 100수를 만나다! 이 책은 중국 비즈니스 시장 진출에 앞장서고 싶은 비즈니스맨과 고전을 탐독하는 교양인, 흥미롭게 한문 공부를 시작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엄선한 당시 100선이다. 중국에서 시詩는 일상에서 민중과 호흡하며 살아온 중국의 언어이다. 당시唐詩는 그중에서도 최고의 성취를 이룬 분야로, 중국 문화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시가 꽃피었던 당대는 강성한 국력과 개방된 문호를 바탕으로 한 찬란한 문예의 시대였다. 중국 시 황금기의 절창 100수는 독자들에게 중국을 넘어 동양문화의 진수와 그에 대한 소양을 선물하고 인류 보편의 정서에 젖을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중국 비즈니스에서 협상을 주도하고자 하는 기업 CEO부터 쉽게 읽히는 인문학 고전을 찾는 현대 교양인, 지겨운 한자 공부를 재미있게 시작하고 싶은 학생까지! 지난 2014년 하반기에 창립 5년밖에 안 된 IT 업체 샤오미小米가 중국 내에서 세계 최고의 하드웨어를 자랑하는 삼성전자를 누르고 스마트폰 시장 1위로 올라선 바 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처음엔 저가 짝퉁 공세로 치부했으나 그게 아니었다. 애플과도 다르고 삼성은 흉내조차 내기 힘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낸 결과였다. ‘중국’ 하면 싸구려 짝퉁이었던 인식을 완전히 바꿔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최근에는 오바마 대통령을 포함한 서구의 정상 및 고위관원들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중국의 고전에 나오는 성어나 인구에 회자하는 당시唐詩의 한 구절을 슬쩍 끼워 넣는 것을 당연시하고 있다. 하드웨어 ‘세계의 공장’에서 소프트웨어를 중시하는 ‘세계의 시장’으로 일대 전환 중인 중국의 역사문화를 인정하기 시작했다는 증거이다. 중국의 시를 음미하여 읊조리는 이른바 음시吟詩의 역사는 매우 길다. 공자가 활약하는 기원전 6세기에 이미 완벽한 형태의 시집인『시경』이 나왔다. 또한 이 역사는 21세기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원자바오 전 총리이다. 그는 행사에서 축사를 할 때마다 해당 행사에 부합하는 시를 읊어 청중의 감탄을 자아내고는 했다. 또한 우리의

목차

프롤로그 _왜 CEO를 위한 당시 100선인가 가도賈島 001 은자를 찾았으나 만나지 못하고 고적高適 002 섣달 그믐에 지음 003 동대와 이별하며 두목杜牧 004 양주한작판관에게 005 진회에 정박하며 006 내 마음을 드러내며 007 적벽에서 008 오강정에 부쳐 009 청명절에 010 가을밤에 두보杜甫 011 누각에서의 밤 012 강남에서 이구년을 만나 013 높은 곳에 올라 014 누각에 올라 015 악양루에 올라 016 태산을 바라보며 017 여행 도중 밤에 소회를 적으며 018 달밤에 아우를 생각하다 019 달밤에 020 절구 021 촉나라 승상 제갈량 022 봄의 소망 023 봄밤에 내리는 기쁜 비 두심언杜審言 024 진릉 육승의 「조춘유망」에 화답하며 맹교孟郊 025 나그네의 노래 맹호연孟浩然 026 친우의 농장에 들러 027 동정호를 바라보며 장승상에게 부치다 028 두황의 강남 행을 전송하며 029 건덕강에 묵으며 030 여럿이 함께 현산에 오르니 031 왕유를 떠나보내며 032 일찍 추워진 강가에서의 소회 033 봄날 아침 백거이白居易 034 유십구에게 물으니 035 풀이 우거진 언덕에서 송별하다 상건常建 036 파산사 뒤편 선원에서 심전기沈全期 037 즉흥시 온정균溫庭筠 038 동쪽으로 떠나는 이를 전송하며 왕건王建 039 보름달을 바라보며 왕만王灣 040 북고산 아래 머물며 왕발王勃 041 등왕각에서 042 두소부가 촉주로 부임하는 것을 전송하며 왕유王維 043 향적사를 지나며 044 구월구일 산동의 형제를 생각하며 045 사슴 우리 046 산골 집의 가을 저녁 047 그리워라 048 헤어지며 049 심자복의 강남 행을 전송하며 050 장소부에게 답하며 051 종남산 별장에서 052 죽리관에서 왕지환王之渙 053 관작루에 올라 왕창령王昌齡 054 규방의 원성 055 부용루에서 신점을 보내며 056 변경 아래의 노래 057 변경을 나서며 위응물韋應物 058 기러기 소리 듣고 059 저주 서편 골짜기에서 060 양자를 떠나며 원대에게 부치다 061 가을밤에 구원외에게 부치며 062 회수에서 양주의 옛 친구를 반갑게 만나 위장韋莊 063 금릉도 감상 유우석劉禹錫 064 오의항에서 065 가을바람의 노래 유장경劉長卿 066 목릉관 북쪽서 어양 가는 사람을 만나 067 눈을 만나 부용산 주

저자소개

저자 : 신동준 저자 신동준은 학오學吾 신동준申東埈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역사문화 평론가다. 아울러 21세기 정경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그는 격동하는 동북아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동양고전의 지혜를 담아 다양한 조직의 현대적 비전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일찍이 경기고 재학시절 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학의 대가인 청명 임창순 선생 밑에서 사서삼경과 『춘추좌전』 『조선왕조실록』 등의 고전을 배웠다. 서울대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등에서 10여 년간 정치부 기자로 활약했다. 1994년에 다시 모교 박사과정에 들어가 동양정치사상을 전공했고, 이후 일본의 동경대 동양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을 거쳐〈춘추전국시대 정치사상 비교연구〉로 모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서울대·고려대·외국어대 등에서 학생들에게 한·중·일 3국의 역사문화와 정치경제 사상 등을 가르치고 있다. 동아시아 3국의 역대 사건과 인물에 관한 바른 해석을 대중화하기 위해 「월간조선」, 「주간동아」, 「주간경향」, 「이코노믹리뷰」 등 다양한 매체에 꾸준히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조선일보」 주말판 경제섹션 「위클리비즈」의 인기칼럼 ‘동양학산책’을 연재하면서, 채널A와 TV조선 및 연합뉴스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최후의 승리자가 되라, 선택받은 리더 유방처럼』, 『조조처럼 대담하라』, 『제갈량처럼 앞서가라』, 『상대가 이익을 얻게 하라, 관자처럼』, 『남다르게 결단하라, 한비자처럼』, 『탁월한 사람을 모방하라, 마키아벨리처럼』, 『리스크없이 쟁취하라, 손자처럼』, 『인으로 세상을 경영하라, 공자처럼』, 『상대를 열광케하라, 귀곡자처럼』 등 70여 권에 달하는 저서와 『자치통감 삼국지』, 『무경십서』, 『마키아벨리 군주론』 등 30여 권의 역서와 편저가 있다.

도서소개

『꽃 지는 시절 그대를 다시 만나다』는 중국 비즈니스 시장 진출에 앞장서고 싶은 비즈니스맨과 고전을 탐독하는 교양인, 흥미롭게 한문 공부를 시작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엄선한 당시 100선을 소개한 책이다. 중국 시 황금기의 절창 100수는 독자들에게 중국을 넘어 동양문화의 진수와 그에 대한 소양을 선물하고 인류 보편의 정서에 젖을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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