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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미래 (49가지 단서로 예측한)

중국의 미래 (49가지 단서로 예측한)

  • 마르테 셰르 갈퉁 , 스티그 스텐슬리
  • |
  • 부키
  • |
  • 2016-12-23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8896051577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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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중국 ‘애호’와 ‘혐오’ 사이에 있는 진실 · 2013년 중국 기업이 미국의 돼지고기 가공업체를 인수하자 미 언론은 마치 미국산 베이컨의 종말을 목도하기라도 한 양 자극적인 기사를 쏟아냈다. 올해 1월 중국 하이얼이 미국 GE의 가전사업 부문을 인수했을 때도 미 언론은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의 자존심’이 중국에 팔렸다면서 차이나머니의 공습을 경고했다. 최근에는 아예 미국의 정부기구가 나서서 미국 기업을 중국에 팔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요지의 보고서를 미 의회에 제출하기도 했다. · 군사정치전문가 조지 프리드먼은 중국이 2020년에 붕괴할 거라고 예언했다. 중국계 미국 변호사인 고든 창도 중국이 2011년에 붕괴될 거라는 비관적 전망을 내놓았으며 15년째 중국 붕괴론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 1월, 헤지펀드업계 대부이자 억만장자인 조지 소로스는 “중국 경제의 경착륙이 불가피하다”며 과감하게 위안화 가치 하락에 베팅했다. 그러나 이들의 예측은 모두 빗나갔다. 서로 연관성이 없는 듯한 이 두 가지 사례에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바로 과장과 공포다. 저자들은 중국에 대한 편견의 근원을 서구에서 찾는다. 중국은 예로부터 ‘서구와 대립되는 세계’ 역할을 담당했다. 서구는 자신들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때에 따라 중국을 상반되게 규정해 왔다. 중국은 가난하거나 부유한 나라, 미신에 빠져 있거나 합리적인 나라, 야만적이거나 문명화된 나라, 수동적이거나 호전적인 나라였다. 지난 수백 년 동안 중국에 대한 인식은 ‘애호’와 ‘혐오’를 분주히 오고 갔다. 저자들은 지금 다시 중국 ‘혐오’가 미국과 유럽을 지배하고 있다고 말한다.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1위 경제대국이 될 거라는 경제적 위협, 중국이 군사력을 증강한 뒤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패권을 확대할 것이라는 군사적 위협, 중국식 발전 모델이 성공을 거두면서 민주주의·인권 등 서구의 소프트파워는 종언을 고할 거라는 문화적 위협 등 시사각각 모습을 바꾸는 위협론이 우리 눈을 가리고 있어 중국에 관한 잘못된 분석과 전망이 양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을 이해하려면 새로운 시각을 접해야 한다 이 책 『중국의 미래』는 미국이나 중국의 시각이 아닌 새로운 시각을 담고 있다. 저자 중 한 명은 노르웨이 국방부의 중국 수석분석가이고, 다른 한 명은 노르웨이 국방부 아시아 분과의 분과장이다. 노르웨

목차

추천사 중국의 미래를 말하다_앤드루 네이선 1부 경제 중국이 전 세계를 사들이고 있다? 국가 주도 성장의 유효 기한 중국이 미국에 의존하는 이유 중국 경제에 대한 가장 큰 편견 중국은 약삭빠른 장사꾼들의 나라? 중국은 모험을 싫어한다? 베끼는 것만 잘하는 나라? 중국인들이 불평등을 감수하는 이유 부유한 동부, 가난한 서부? 2부 정치 마오쩌둥의 정신은 죽지 않았다 하늘은 높고 베이징은 멀리 있다 고위 지도층의 응집력 최고의 정치적 목적 정당이 군대를 지휘하는 나라 중국인들은 왜 여전히 공산당을 지지할까 중국에 언론의 자유가 있을까 정부는 왜 파룬궁을 탄압할까 3부 국민 중국에서는 민주주의가 불가능할까 중국인은 무례하다? 중국인은 이기적이다? 중국인은 집단주의 성향이 매우 강하다? 중국인은 대부분 외동이다? ‘하나의 중국’이라는 꿈 중국 남자는 가정적이다? 중국인은 종교가 없다? 상하이는 베이징보다 개방적이다? 4부 세계와 중국 중국은 내정 간섭을 하지 않는다? 중국 정부가 민족주의를 조장하고 있다? 중국이 동아시아를 지배하게 될까 중국은 아프리카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중국인은 외국인을 혐오한다? 중국은 환경오염에 무관심하다? 중국이 북한을 움직일 수 있다? 5부 역사 그들이 ‘5천 년 역사’를 강조하는 이유 중국은 ‘세계의 중심’이라는 뜻이다? 1421년, 중국이 세계를 발견했다? 고대 중국 여성은 불행한 삶을 살았다? 중국 문명은 폐쇄적이다? 중국 역사는 통일과 분열의 반복이다? 티베트를 둘러싼 진실 마오쩌둥은 괴물이었다? 문화유산의 재발견 6부 미래 인터넷이 공산당을 붕괴시킬 것이다? 공산당의 수명 중국 지도층은 장기적 사고에 능하다? 위안화가 달러를 대체할 수 있을까 중국과 미국의 전쟁 가능성 중국어가 새로운 공용어가 될까 이 순간의 승자 맺음말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 마르테 셰르 갈퉁 저자 마르테 셰르 갈퉁(Marte Kjær Galtung)은 노르웨이 국방부의 중국 분석가이다. 1998년부터 중국에서 공부해 유창한 중국어를 구사한다. 오슬로대학에서 사회인류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베이징에서 노르웨이 대사관 문화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노르웨이 외교부와 중국 관련 연구를 했다. 이후 노르웨이 정부의 대중 전략을 연구했다. 저서로는 『중국: 역사, 문화, 국민, 그리고 정치China: The History, Culture, People, and Politics』가 있다. 저자 : 스티그 스텐슬리 저자 스티그 스텐슬리(Stig Stenslie)은 노르웨이 국방부 아시아 분과의 분과장이다. 노르웨이 국방연구소, 싱가포르국립대학, 컬럼비아대학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연구했다. 오슬로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대 중국과 중동을 주제로 하는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최근 저서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정권 안정, 현대 중동의 정권 이양과 안정성과 변화의 도전Regime Stability in Saudi Arabia: The Challenge of Succession and Stability and Change in the Modern MiddleEast』이 있다. 역자 : 오수원 역자 오수원은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파주 출판단지 한 귀퉁이에 동료 번역가들과 <번역인>이라는 작업실을 꾸려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악』 『감시국가』 『문화예술교육은 왜 중요한가』 『현대 과학 종교 논쟁』 『포스트 캐피털리즘』 『도시 해킹』 『우리는 이렇게 나이 들어간다』 등이 있다.

도서소개

불확실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중요하다! 중국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하다! 중국 경제는 곧 붕괴될 것이다? 중국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를 사들일 것이다? 중국인들은 이기적이고 무례하다? 중국에서는 민주주의가 불가능하다? 중국은 호전적인 독재 국가이다? 중국은 마음만 먹으면 북한을 움직일 수 있다? 왜 중국에 대한 분석은 이렇게 극단적인 걸까. 중국을 과대평가하거나 또는 과소평가하는 신념 체계는 우리 안에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있고, 이러한 편견은 현실적 상황을 간과하게 만든다. 노르웨이 국방부의 중국 전문가들이 쓴 『중국의 미래』는 우리가 무심코 받아들이고 있는 중국에 대한 49가지 편견과 오해를 전방위적으로 분석하고 파헤친 책으로, ‘이 순간의 승자’ 중국에 대한 비관과 낙관, 희망과 절망 사이에 있는 49가지 진실을 담고 있다. 중국 경제부터 정치, 국민, 외교, 역사, 그리고 미래에 이르기까지 이제껏 ‘정설’로 알려져 왔던 통념과 신화를 날카롭고 유쾌하게 깨부수고 빈 공백을 하나하나 채워 나가면서 중국의 미래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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