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은 어렵다. 프로젝트가 항상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는 않는다. 곳곳에 함정이 있고 때때로 길을 잃어버리고 만다. 그러나 언제나 길은 있다. 이 책 『The Nature of Software Development』는 바로 그 길을 이야기한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하지만 쉽지는 않다.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안 되고, 스스로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이 책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본질적인 방법을 위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애자일 선언문,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참여, 개발 경력 50년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산을 수도 없이 오르내린, 론 제프리스가 들려주는 이야기 이 책은 1부와 2부로 구성됩니다. 1부에서는 피처 기반의 개발 방법을 주로 설명합니다. ‘가치’를 이야기한 부분은 조금 식상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피처 개발 방법을 이해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2부에서는 다양한 질문에 대한 저자의 조언이 담겨 있습니다. 2부야말로 저자의 오랜 경험이 녹아 있는 부분입니다. 쉽게 풀어 쓴 글이지만 담겨 있는 내용은 결코 얕지 않습니다. 이 책에 담긴 저자의 조언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보세요.
“이 책은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복잡한 활동 속에서 본질적인 간결함을 찾으려는 하나의 시도입니다. 저에게 몇 가지 좋은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기껏해야 꼬인 길을 조금 풀어주는 정도지만 이 아이디어를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아이디어로, 모든 혼란 속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본질적인 간결함을 찾아보세요. 행운을 빕니다!”
- ‘시작하는 말’ 중에서
이 책의 대상 독자 -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고 싶은 이
- 소프트웨어 개발이 너무 복잡해 도무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이
- 소프트웨어 개발에 깊이 고민해보고 싶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