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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같이 삽시다

  • 이정숙
  • |
  • 로코코
  • |
  • 2015-01-29 출간
  • |
  • 448페이지
  • |
  • ISBN 979112558617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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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셰어 하우스
세상에서 가장 듣기 싫은 수업
건강을 해치는 그의 요리 수업법
양파의 매운 냄새를 없애는 방법
나란히 놓인 슬리퍼 여섯 개
두근두근 그와의 접촉 레시피
막노동의 끝?
처음부터 싹 다시 써야 할 나의 레시피
질투의 매운맛
그 남자의 요리법
데이트는 감미롭게. 버터밀크 팬케이크처럼
사랑은 쌉싸래한 캐러멜소스 푸딩처럼
셰어하우스
모든 음식에 그가 들어 있어
에필로그, 당신을 위한 스페셜 케이크
작가 후기

도서소개

이정숙의 장편소설 『같이 삽시다』. 박소혜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한 몸 뉘일 곳. 친구에게 들은 요리사 전용 셰어 하우스가 딱인데, 가장 큰 문제가 하나 있다. 무엇을 요리하든, 어떤 레시피를 사용하든 쓰레기를 만들어 내는 요리 고자라는 것. 그래도 일단 사정이 사정인지라, 요리사 지망생인 양 집주인과 인터뷰를 갖는데, 오 마이 갓! 지저스크라이스트! 집주인은 고등학교 때 그녀를 과외 했던 선생님이다. 스승님의 그림자는 밟지도 말라 하여 열심히 도망(?) 다녔는데, 고등학교는 졸업한 지 한참인데, 한 번 스승은 영원한 스승이라는 전 과외 선생님이자 현 요리 선생님. 스승님, 사사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괴롭히는 건가요? 스타 요리사가 된 유준상은 언제나 눈물 없이 할 수 없는 작업을 시킨다. 양파 까기, 마늘 빻기 등등. 그녀를 훌륭한 요리사로 만들어 주겠다는 명목으로 팥쥐 엄마 콩쥐에게 일시키는 양 마구 부려 먹는다. 그러나 그녀가 하고 싶은 것은 예능 프로그램 작가이지 요리사가 아닌데…….
유준상 앞에 10년 전 과외 했던, 아니 하려고 했던 소녀가 나타났다. 단발머리를 커튼처럼 치고서 이리저리 도망치던 그 소녀가 그의 손안으로 걸어 들어오다니, 한번 맛 좀 봐라.
한쪽 입가를 살짝 비틀어 올리고 의뭉스러운 미소를 띠었다.

“죽어라 공부 안 하고 도망 다니던 날라리 고딩 박소혜 씨, 같이 삽시다.”

라면 물도 못 맞추는 요리 고자 박소혜가 셰프들이 모여 산다는 셰어 하우스에 입주한다.
조건은 단 하나. 유준상에게 요리를 배울 것.

“왜 받아 주셨어요? 너 따위한텐 방 줄 수 없다고 그대로 쫓아내셨어도 되잖아요.”
“말 안 듣는 여자 붙잡고 굳이 가르치는 이유가 뭘까? 생각 좀 해 봐.”

칼질에 두근거리는 마음,
가스 불 붙듯이 화악 타오르는 사랑.
위험한 동거 생활에 야릇한 과외 수업이 펼쳐진다.

◆이 책은

요리사만이 들어갈 수 있는 셰어 하우스에
요리 고자인 여자의 입성은 파란을 불러일으키고…….

박소혜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한 몸 뉘일 곳. 친구에게 들은 요리사 전용 셰어 하우스가 딱인데, 가장 큰 문제가 하나 있다. 무엇을 요리하든, 어떤 레시피를 사용하든 쓰레기를 만들어 내는 요리 고자라는 것. 그래도 일단 사정이 사정인지라, 요리사 지망생인 양 집주인과 인터뷰를 갖는데, 오 마이 갓! 지저스크라이스트! 집주인은 고등학교 때 그녀를 과외 했던 선생님이다.

스승님의 그림자는 밟지도 말라 하여 열심히 도망(?) 다녔는데,
고등학교는 졸업한 지 한참인데,
한 번 스승은 영원한 스승이라는 전 과외 선생님이자 현 요리 선생님.
스승님, 사사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괴롭히는 건가요?

스타 요리사가 된 유준상은 언제나 눈물 없이 할 수 없는 작업을 시킨다. 양파 까기, 마늘 빻기 등등. 그녀를 훌륭한 요리사로 만들어 주겠다는 명목으로 팥쥐 엄마 콩쥐에게 일시키는 양 마구 부려 먹는다.
그러나 그녀가 하고 싶은 것은 예능 프로그램 작가이지 요리사가 아닌데…….

스승님과 제자,
남자 집주인과 여자 입주자,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이름을 붙이더라도 위험하게 들리는 동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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