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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왔다, 머물다, 떠났다

고양이가 왔다, 머물다, 떠났다

  • 도우라 미키
  • |
  • 중앙북스
  • |
  • 2016-12-27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2780817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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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짧은 삶을 마치고 간 두 고양이가 남긴 건 아픈 상처가 아니라 영원히 함께할 사랑스러운 기억이었습니다.” 만남부터 이별까지, 두 고양이와 한 남자가 엮어낸 따뜻한 일상의 기록 이 책은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는 한 독신남이 우연히 고양이 두 마리를 만나면서 시작한 행복한 동거, 그리고 이별 후의 일상을 잔잔히 그려낸 감동 실화다. 저자는 두 고양이가 나이 들어 병이 들고 난 후부터 고양이와 함께한 일상, 투병의 나날들, 죽음과 그 이후의 일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고, 그 글들이 많은 이에게 감동을 주었다. 저자는 책에서 “신의 존재는 믿지 않지만 고양이의 수명을 결정하는 ‘고양이의 신’은 믿는다”라고 말하며, 두 고양이의 죽음 앞에 신이 맡긴 고양이를 이제 돌려드린다고 담담히 고백한다. 책은 두 고양이에 대한 기록이지만, 꼭 고양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를 사랑하고 떠나보낸 기억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생각들이 곳곳에 엿보인다. 세상 모든 생명에는 보이지 않는 인연이 있다는 것, (고양이들처럼)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고 후회 없이 삶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것, 사랑했던 기억이 남아있는 한 이별이 끝이 아니라는 것 등이 그것이다. 십수 년간 고양이와 함께하며 얻은 저자의 깨달음이 애묘인 뿐만 아니라 각박해진 현실 속에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과장도, 숨김도 없이 있는 그대로 써내려간 애묘인의 삶 돌보기가 수월하고 독립적인 성향을 지녔다는 이유로 고양이를 키우는 싱글남이 늘고 있다. 그들은 고양이와 함께한 행복한 일상을 SNS에 공개하거나 고양이와 커플 아이템을 공유하기도 하고, 때로 값비싼 사료와 고양이용 장난감을 사들이며 애묘인임을 과시한다. 이렇듯 싱글남의 고양이 키우기는 현대인의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고양이와 한 공간에서 일상을 공유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고양이가 왔다, 머물다, 떠났다》에는 그런 과시용 행복은 없다. 첫 만남부터 헤어짐까지 12년간 고양이와 함께한 저자는 오로지 고양이와 함께 ‘일상’을 보냈다고 말한다. 특별히 고양이에게 애정을 쏟지도 않고, 그저 자신의 삶에 충실했다. 그에? 고양이란 돌보는 대상이라기보다 말 그대로 ‘동거인’이었다. 그래서 그의 글은 과장도, 숨김도 없이 그저

목차

프롤로그 켜켜이 쌓인 기억을 다시 꺼내보며 안녕이라는 한마디 말도 없이 고양이의 수명은 ‘고양이의 신’이 결정한다? 내가 미처 몰랐던 것들 네가 내게 얼마나 큰 존재인지 시간은 조용히 쉬지 않고 흘러가고 누군가를 책임지고 돌본다는 것 예정된 시간을 걸어가다 마지막 나날들 너무 일찍 찾아온 미래 그 순간이 있기에, 내일의 일상으로 나아가겠지 에필로그 먼저 떠난 고양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감사의 말 해설 죽음과 이별에 대한 따뜻한 고찰

저자소개

저자 : 도우라 미키 저자 도우라 미키(東良美季)는 1958년 일본 가나가와 현 태생으로 고쿠가쿠인대학교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했다. 잡지 편집자, 뮤직비디오 기획자, 영화감독, 그래픽 디자이너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작가로 활약 중이다. 공원에서 우연히 비를 맞고 떨고 있는 새끼 고양이 두 마리를 주워 기르다, 고양이와 함께한 일상과 이별 후 이야기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고 이 글들이 많은 이에게 감동을 주었다. 역자 : 양수현 옮긴이 양수현은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으며, 글밥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지금은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사소한 말 한마디의 힘》 《그림으로 15분 만에 끝내는 생각정리 회의》 《걸리버 여행기》 등이 있다.

도서소개

『고양이가 왔다, 머물다, 떠났다』는 두 고양이와 한 남자의 만남과 이별을 다룬 책이다. 첫 만남부터 헤어짐까지 12년간 고양이와 함께한 저자는 오로지 고양이와 함께 ‘일상’을 보냈다고 말한다. 책은 두 고양이에 대한 기록이지만, 꼭 고양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를 사랑하고 떠나보낸 기억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생각들이 곳곳에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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