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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말해 봐

나처럼 말해 봐

  • 미셸피크말
  • |
  • 국민서관
  • |
  • 2011-11-05 출간
  • |
  • 31페이지
  • |
  • 228 X 300 X 15 mm /460g
  • |
  • ISBN 978891102973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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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자, 따라 해 봐. 내가 말을 가르쳐 줄게!”

피콜로에게 아기 고양이 베르가모트는 속마음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는 소중한 친구예요.
그래서 피콜로는 특별히 말을 가르쳐 주기로 해요. 그런데 베르가모트는 피콜로의 말은 따라 하지 않고 자꾸 ”야옹!”이라고만 하네요.
“아이참, 그게 아니라니까. 나처럼 말하라고!”

왜 고양이는 사람처럼 말하지 못하는 걸까요?

피콜로 질문① “동물은 왜 사람처럼 말하지 못해요?”

☞ 인간 언어와 동물 언어의 차이를 배울 수 있어요!

피콜로는 아기 고양이 베르가모트와 얘기를 나누고 싶었어요. 하지만 피콜로가 아무리 열심히 가르쳐 줘도 베르가모트는 피콜로의 말을 따라 할 수 없었지요.
《나처럼 말해 봐!》는 인간 언어와 동물 언어의 차이점을 쉽고 재미나게 보여 주고 있어요. 아이들은 피콜로의 이야기를 통해 동물들이 인간과 다른 방식으로 의사소통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요. 또한 동물들의 언어를 알게 됨으로써 그들의 행동을 이해하게 되지요. 지금 우리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말이에요. 고양이가 꼬리를 세우면 우리를 만나 반갑다고 인사하는 거란 걸 알듯이요. 동물 언어에 대한 이해는 우리 아이들에게 동물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 주며,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줍니다.

피콜로 질문② “우리에게는 왜 복잡한 언어가 필요한 거예요?”

☞ 자연스럽게 언어의 중요성을 깨닫게 돼요!

동물 언어에 대해 알게 된 피콜로는 아빠에게 자신은 하고 싶은 일이 많다고 말해요. 책도 읽고 싶고, 세계 여행도 하고 싶고, 소방관도 되고 싶다고요.
아빠는 피콜로가 이 모든 걸 하기 위해서는 언어가 필요하다고 해요. 좀 더 복잡하고 정교한 일을 하려면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하니까요. 만일 언어가 없다면 그런 일을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외국어의 중요성 또한 점점 커지고 있는 거예요. 사람들의 활동 범위가 세계로 넓어지고 있으니까요.
피콜로의 질문은 언어를 알고 표현하는 즐거움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 줍니다. 자연스럽게 언어에 흥미를 갖고 배울 수 있도록 이끌어 주지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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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미셸 피크말은 1954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으며 노래 가사와 시나리오 쓰는 일도 했습니다. 1989년 《순진한 녀석》으로 프랑스 어린이 도서 대상, 2006년 《이것은 어디서 왔을까?》로 몽트뢰이 출판 대상을 수상했고, 지금까지 100여 권의 책을 지었습니다.

도서소개

철학하는 피콜로 『나처럼 말해봐』. 일상에서 마주하는 갈등과 질문을 쉬운 이야기로 풀어 아이들이 더 크고 넓게 생각할 수 있도록 도운 그림책이다. '생각이 쑥쑥! 피콜로 교실'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대화하며 구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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