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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공 1

묵공 1

  • Kenichi Sakemi (원작)
  • |
  • 시공사
  • |
  • 2014-03-20 출간
  • |
  • 288페이지
  • |
  • 188 X 257 mm
  • |
  • ISBN 978895276713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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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금으로부터 약 2,300여 년 전.
대혼란의 춘추 전국 시대 중국 대륙은
서로의 영토를 차지하기 위한 침략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이때 조나라의 침략으로 위기에 몰린 연나라의 작은 성,
양성을 수호하기 위해 단 한 명의 묵자가 나타나는데….
“싸우지 않고 이긴다.”
묵가의 비전비공非戰非攻을 수호한 혁리의 공방전이 시작된다!

묵공 1권 줄거리
연나라의 국경에 가까이 위치한 양성은 조나라의 침략 전쟁에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인다.
양성의 요청으로 조나라로부터 성을 지켜 내기 위해 찾아온 비루한 옷차림의 묵자, 혁리. 보는 이로 하여금 비웃음을 자아내는 행색을 하고 있지만, 그의 지혜와 수성술이 드러나면서 양성의 백성들은 조금씩 그를 신뢰하고 따르게 된다.
항엄중 대 혁리의 치열한 공격과 방어. 창과 방패의 싸움이 고요한 긴장감 속에서 시작되려 한다!

묵가의 ‘겸애(兼愛)’와 ‘비전(非戰)’
묵공의 본문에 의하면 묵가는 평등하게 사람을 사랑하는 겸애와, 폭력을 반대하는 비전론을 부르짖은 사상가 묵자(이름은 묵적, 기원전 480~390년 경)의 뜻을 이어받아 대가를 바라지 않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며 성읍 방어전에 목숨을 아끼지 않는 집단으로 표현되고 있다. 그들은 신분 고하를 따져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검소하며, 본인이 죽으면 길거리에 시신을 버리는 ‘박장(薄葬)’을 달가이 여긴다. 남의 눈을 의식해 차림새를 중요시하기보다 인간의 생명 자체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이타적 사상을 실천했던 그들은 중국이 하나로 통일되고 전국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역사 속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만, 이 작품에서 묵가의 사상을 올곧이 실천하는 혁리라는 인물을 내세워 그들의 지혜와 봉사 정신을 보여 주고 있다.

편집자 의견
본 작품은 단순히 공격과 방어의 전쟁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그 속에서 묵자 혁리가 보여 주는 지혜와 올곧은 성품에서 배울 점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싸우지 않고 이긴다.’는 묵가의 사상을 끝까지 수호하는 대나무 같은 지조와 묵직한 바위 같은 뚝심을 지닌 묵자 혁리에게 현대의 삭막하고 이기적인 사회에서는 느낄 수 없는 긍지와 정의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적으로 만났지만 강한 카리스마와 기개 높은 인물, 조나라의 명장 항엄중은 현대 사회의 나약하고 배타적인 인간상을 반성하게 한다. 가히 용호상박이라 표현할 수밖에 없는 두 사나이의 불꽃 튀는 싸움을 지켜보고 있으면 강직하고 굳건한 인간성에 매료된다. 1999년에 번역본이 출간된 적 있으나 세련된 번역과 고급스러운 편집을 가미하여 새로이 출간되는 만큼, 뛰어난 연출과 스토리로 눈을 사로잡는 명작 만화로 손색없는 작품이다.

목차

제1화 혁리, 역수를 건너다 | 제2화 혁리, 선언하다 | 제3화 혁리, 성벽을 수리하다
제4화 혁리, 적병을 베다 | 제5화 혁리, 강자를 원하다 | 제6화 혁리, 무기를 만들다
제7화 사자, 오다 | 제8화 모의전 | 제9화 개전 | 제10화 채구, 일어서다
제11화 암살자 | 제12화 사투 | 제13화 혁리, 쓰러지다

저자소개

저자 사케미 켄이치는 소설가. 1963년생. 후쿠오카 현 출신. 아이치 대학 문학부 동양철학과 졸업.
데뷔작 은 가공의 중국사 소설로 매우 이색적이다. 실제 역사를 모토로 하면서도 작가 특유의 자유로운 발상을 가미하여 신선한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주요 저서로 , , 등이 있다.
1989년 로 제1회 일본 판타지 노벨 대상 수상 및 제102회 나오키상 후보작 선정.
1992년 , , 으로 사후 50년 나카지마 아츠시 기념상 수상.
2000년 으로 제19회 닛타지로 문학상 수상.

도서소개

『묵공』제1권. 연나라의 국경에 가까이 위치한 양성은 조나라의 침략 전쟁에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인다.양성의 요청으로 조나라로부터 성을 지켜 내기 위해 찾아온 비루한 옷차림의 묵자, 혁리. 보는 이로 하여금 비웃음을 자아내는 행색을 하고 있지만, 그의 지혜와 수성술이 드러나면서 양성의 백성들은 조금씩 그를 신뢰하고 따르게 된다. 항엄중 대 혁리의 치열한 공격과 방어. 창과 방패의 싸움이 고요한 긴장감 속에서 시작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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