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 사는 귀여운 꼬마 벌레들의 이야기를 그린 KBS TV 애니메이션 《아기 종벌레 포포》를 책으로 만나는 「아기 종벌레 포포」 제2권 『내가 다 먹을 거야』. 숲 속 작은 연못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살고 있는 아기 종벌레 포포가 다양한 숲 속 친구들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따뜻한 클레이 질감의 3D 일러스트에 아름다운 자연과 귀여운 꼬마 곤충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무엇이든 혼자 다 차지하고 자기만 먹으려다 혼쭐나는 욕심쟁이 포포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느 날 포포는 이상한 먹이를 삼키고 몸이 엄청나게 커지자 세상 모든 것을 먹어치우기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