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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 6(완결)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 6(완결)

  • 고영훈
  • |
  • 형설라이프
  • |
  • 2014-01-24 출간
  • |
  • 376페이지
  • |
  • 147 X 199 mm
  • |
  • ISBN 9788966214617
★★★★★ 평점(10/10) | 리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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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보지 못하는 남자와 듣지 못하는 여자의 만남
진정한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그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절망해 있던 그 때 천사처럼 그를 사랑해주는 여자가 나타났습니다. 그녀는 들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녀와 그는 눈으로 듣고 귀로 보면서 마음으로 대화합니다. 세상이 보기에는 그들의 사랑은 어딘가 부족해 보일 수 있겠지만 보이지 않기에, 들리지 않기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그들은 행복합니다.

근수와 소리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사랑!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6권, 드디어 완결!


유명한 만화가였던 민근수. 어느 날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암흑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그는 치매에 걸리신 어머니를 더 이상 모실수도, 일을 할 수도 없는 현실을 비관하며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한다. 그 때 천사처럼 그에게 다가온 소리. 소리는 들을 수 없고 말도 하지 못하는 장애인이지만 근수가 다시 살아가도록 돕게 되고 둘은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간다. 소리와 근수를 짝사랑하는 기석과 연정은 자신의 사랑을 키워가면서 나름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근수는 몸에 갑작스러운 이상을 느끼게 되는데……, 근수와 소리의 아름다운 사랑의 마지막 이야기.

보이지 않기에 당신을, 들리지 않기에 당신을……,
함께 있는 것만으로 우리는 행복합니다.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랑하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하며 대가가 필요하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허나 현실적으로 사랑에는 크고 작은 희생이 따르게 된다. 희생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는 다르지만, 그에 따르는 사랑에 대한 정의는 한마디로 정의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의 근수와 소리는 사랑을 보여준다. 또한 마음으로 느끼게 해 준다. 사랑하면서 말로 대화하지 못하고,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해도 따뜻한 사랑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마음을 전달하는 수많은 수단이 있지만, 물질적이나 정신적으로 대단한 무언가를 전해주지 않아도 마음과 마음이 통하면 된다는 메시지를 말한다. 일반인의 시선에서 불편해 보일 수 있는 그들의 사랑이지만, 그래서 더 진한 감동을 받을 것이다.

당신은 나를 다시 살게 했습니다.
내가 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당신께 드립니다.


진실한 감동과 아릿한 슬픔을 전하는 이야기『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는 6권으로 마무리된다. 근수와 소리의 사랑은 많은 메시지를 던진다. 처음부터 그들의 사랑을 함께하고, 지켜보면서 진정한 사랑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누리고 있는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주고받으며 살고 있는 지에 대해서 되돌아보게 한다. 그에 대한 기준은 개인적으로 다를 수도 있지만, 살면서 중요한 것을 잊고 살지는 않았을까 생각하게 된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커플과 그들을 짝사랑 하는 사람들의 주변 이야기. 사람들의 만남과 사랑에도 끝은 분명히 존재한다. 근수와 소리의 이야기 속에서 함께 공감해가면서 만남과 사랑의 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기회를 가진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감동!
따뜻한 사랑의 울림으로 가슴을 적시는 이야기


누군가와 마음이 통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심지어 평생을 함께한 가족도, 20년간 함께한 부부도 서로의 마음을 다 알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기간이 아니고 서로 얼마나 소통했는지가 아닐까 한다. 근수와 소리의 사랑은 분명히 일반인의 사랑보다 힘들어 보일 수 있다. 일반인보다 불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살아가는데 불편할 수 있다고 사랑을 방해한다고는 할 수 없다. 오히려 불편하기 때문에 더욱 진실한 마음을 나눌 수도 있는 것이다.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하게 해주는 이야기. 고영훈 작가의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6권 완결편은 메마른 마음을 적시는 풋풋한 봄 햇살 같은 이야기로 긴 여정을 마무리하며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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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고영훈은
수상 : 2006년 시카프 디지털 만화 대상. 대상 및 네티즌 초이스상 수상. 《트레이스》
2007년 제7회 독자만화대상. 온라인 만화상 수상.
2008년 제8회 독자만화대상. 신인상 수상.
2009년 부산 국제 영화제. PPP 코닥상 수상. 《트레이스》

경력 : 1999년~2002년 백업 댄서 활동.
2006년 미디어다음 만화 속 세상 《도깨비》 연재.
2007년 미디어다음 만화 속 세상 《트레이스》 연재.
2009년 미디어다음 만화 속 세상 《술》 연재.
2010년 미디어다음 만화 속 세상 《장마》 연재.
2011년 미디어다음 만화 속 세상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 연재.
2012년 미디어다음 만화 속 세상 《트레이스 1.5기》 연재.
2013년 미디어다음 만화 속 세상 《외발로 살다》 연재.
캐논 블로그 & 페이스북 《고양이 발바닥》 연재.
네이트 웹툰 《우두머리》, 《 낙서하듯이》 연재.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 《트레이스》, 《장마》 영화 제작 중.

도서소개

다음 만화 속 세상에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고영훈의 만화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 제6권. 다음 만화 속 세상에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고영훈의 만화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 제5권. 이 만화는 보지 못하는 남자 민근수와 듣지 못하는 여자 전소리가 나누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유명한 만화가였던 민근수는 어느 날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만화를 그려 먹고 살아가던 그는 갑자기 암흑이 되어버린 세상 앞에서 삶의 막막함을 느낀다. 치매에 걸리신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지만 더 이상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에 절망에 빠진 그가 모든 것을 포기하려 했을 때 그에게 천사처럼 소리가 찾아온다. 소리는 아무 것도 들을 수 없는 장애를 가졌지만 특유의 밝음으로 근수가 다시 살아가도록 돕게 되고 둘은 같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며 살아간다. 그들을 지켜보는 연정과 기석은 근수와 소리에 대한 자신의 짝사랑을 이루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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