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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제를 말하다

영화 경제를 말하다

  • 최병서
  • |
  • 형설라이프
  • |
  • 2013-02-22 출간
  • |
  • 272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6621440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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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경제는 어렵다? 영화는 쉽다!

영화를 통해 알려 주는 경제학 이론

경제활동은 사람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를 단순히 어렵다고만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에 경제에 대해서 더 알려고 하지 않으며 단순히 주위의 전문가들에게 자신들의 자산을 맡겨 버리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노후와, 어쩌면 자녀들의 미래가 달려 있는 일이 타인의 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경제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언제까지 어렵게만 볼 것인가?
『영화, 경제를 말하다』는 영화를 통해 결혼, 환경오염, 경제 위기 등 여러 경제적인 이론들을 쉽게 설명해 준다. 영화 속에는 사람들의 인생이 담겨 있으며 그 인생 속에는 경제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결코 벗어날 수 없는 경제적인 현상들을 『영화, 경제를 말하다』에서는 콕콕 집어서 알려 준다.

영화 속에서 경제를 보다
경제는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하며, 영화는 그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 준다. 영화에 사람이 등장하고 사회가 나타나는 한 경제는 영화 속에 등장한다. 스스로 영화 마니아를 자처하는 저자는 이러한 영화 속의 경제를 경제학자의 시선으로 잡아낸다.
저자가 잡아낸 영화 속 경제는 교육, 범죄, 결혼과 이혼, 자녀, 환경오염, 재정 적자, 명품 소비, 성매매 등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주위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현상들이다.
이제는 단순히 영화를 영화로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영화, 경제를 말하다』를 통해 영화를 보는 새로운 안목을 길러 보자.

고전 명화부터 신작 영화까지 총 망라
『영화, 경제를 말하다』에서는 많은 영화들 중에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들을 중심으로 경제를 이야기한다. ‘오즈의 마법사’에서부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까지.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영화들은 수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경제 현상에 대해 가르쳐주기 적합한 영화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 해에만 1,000여 편에 가까운 영화들이 개봉되고 있으며 그중에서 관객들의 선택을 받는 영화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러한 수많은 영화들 중에서 명작들만을 선정한 저자는 독자들에게 어려운 경제 문제를 영화 속 인생에 빗대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영화 마니아인 저자의 풍부한 영화 지식을 바탕으로 한 경제학자의 설명은 지금까지 멀리하던 경제를 더욱 쉽게, 가깝게, 친근하게 해 줄 것이다.

목차

책 머리에
chapter 1 월 스트리트의 흥망성쇠 12
주식시장의 변동은 예측 가능한가? 14│미래, 불확실성 그리고 위험 15│역사적 교훈 : 투자의 귀재 로스차일드 17│합리적 기대에 관한 에피소드 20

chapter 2 ‘돈은 잠들지 않는’글로벌 금융 위기 22
미국 투자은행 파산의 서막 24│2008년 미국의 구제금융 일지 27│추가 경기 부양 조치 30│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란 무엇인가? 31

chapter 3 탐욕의 끝은 어디인가? 선물거래인의 종말 34
선물 옵션이란 어떤 상품인가? 37│금융 레버리지와 우리나라 파생 상품 거래 규모 38│모럴 해저드 39│영화 첫 자막과 마지막 40│영화 속 음악 41

chapter 4 코엔 형제의 기업 우화 42
풍자의 멋, 영화 《Hudsucker Proxy》 45│왜 대리인이 필요한가? 45│훌라후프 매직! 창의적 신제품 46│기업은 가격을 어떻게 매기나? 47│이윤 극대화 조건, 한계수입=한계비용 48

chapter 5 누구에게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는 있다! 50
빈곤의 나락으로 떨어진 주인공의 실화 51│행복이란? 53│만족의 극대화, 버림의 미학 54│아버지가 아들에게 가르치는 인생의 교훈 56

chapter 6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행운 58
복권의 경제적 의미 60│사람들은 왜 내기를 할까? 61│내기에 관한 고전 영화 63│주 인공 찰리의 대조적인 두 여인 64│복권에 관한 에피소드 65│한국 사람들에게만 재미있는 영화 장면! 66

chapter 7 사랑할 때 버려야 할 것들의 한계효용 68
영화 속 퀴즈 70│로맨틱 코미디의 정형화된 현상 : ‘왜 노총각 플레이보이들이 많은가?’에 대한 3가지 경제학적 답 72│짝짓기에 대한 미시적 분석 76│결혼 시장은 효율적인가? 79│사랑은 표현되어야만 하는가? 80

chapter 8 결혼은 왜 하는가, 그리고 왜 후회하는가? 82
이혼과 살인 사이 84│아내와 애인과 친구를 모두 잃다! 85│결혼은 왜 하는가? 86│인턴십과 계약 결혼 89│결혼 비용, 이혼 비용 91│뻔한 스토리의 영화가 기억되는 이유 93

chapter 9 사운드 오브 뮤직과 세븐 칠드런 94
자녀 경제학 98│결혼의 경제적 이점 101│결혼의 대체 가능성 102│영화 속 재미있는
장면들 103│수녀원장이 주는 교훈 105

chapter 10 귀여운 여인과 매춘의 가격 106
영화 속 대사에 숨겨진 매춘의 가격 108│구두값 가설 110│직업으로서의 매춘과 암시장 111│자유연애와 매춘 113│《귀여운 여인》에서 감상 포인트 114

chapter 11 야수를 사랑한 미녀, 벨 116
아름다움이란?! 118│인간 자본과 용모 119│불변적 속성과 가변적 속성 : 시그널링 이론 121│영화 제목의 상징적 함의 123

chapter 12 ‘죽은 시인 동아리’와 참교육 126
《죽은 시인의 사회》는 무슨 뜻인가? 127│성장 소설과 성장 영화 128│교육은 투자인가? 129│인간 자본 이론 131│교육의 공공재적 특성 132│왜 사교육비는 증가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134│영화 속 미국의 시대적 상황 135│영화 속 키팅 선생의 대사 136│마지막 장면 137

chapter 13 ‘모나리자 스마일’과 미에 관한 선입견 깨기 138
진정한 아이비리그 영화 140│예술에 관한 고정관념 깨기 142│폴락의 회화 기법과 나비효과 144│규격화된 반 고흐 146│경매시장에서 고흐의 그림이 비싼 이유는? 148│미술 시장의 특징 : 정보의 비대칭성 149│고정관념에 대한 도전 151

chapter 14 파산한 독립 음악가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154
피터 쉐퍼와 밀로스 포먼의 아마데우스 156│영화의 모티프 156│천재를 알아보는 살리에리의 능력 157│예술가의 본원적 능력과 창조성 158│천재의 한계생산력과 부가가치 162│경제적으로 실패한 독립 음악가 163│프리메이슨과 모차르트 사인에 대한 가설 165

chapter 15 와인과 동행한 로드 무비 ‘사이드웨이’ 168
알렉산더 페인과 조지 클루니 170│총각 파티로 떠난 와인 로드 무비 171│영화의 코어 : 피노 누아르 예찬 171│마일즈와 마야의 와인관 173│우리나라 와인 시장과 소비지출 175│프렌치 패러독스 176│마일즈가 겪은 최악의 비참함과 최고의 위안 177

chapter 16 악마만 프라다를 입는가? 180
경쟁적 노동시장, 그리고 직장에서 살아남기 182│영화 속에 숨겨 놓은 영화 제목의 의미 184│명품 패션 광풍 그리고 영화 속 해석 185│명품 소비와 소비문화 : 디드로 효과 186│노동시장에서 추천장의 역할 : 미란다의 앤디에 대한 평가 189

chapter 17 ‘오즈의 마법사’를 통해 본 금본위제도 190
판타지 영화의 효시 192│교훈과 비판 193│영화제작의 뒷이야기 195│로코프의 경제적 우화 196│금본위제도 대 은화 자유 주조 운동 197│금본위제도의 메커니즘 198│금본위제도 신봉자인 로버트 먼델 교수 199│《오즈의 마법사》에 나타난 은유와 상징 201│“Goodbye Yellow Brick Road” 203

chapter 18 벤자민 버튼의 거꾸로 가는 시간의 가치 204
시간을 거스르는 플롯 206│시간의 상징성 : 벤자민에게 시간은 왜 거꾸로 가는가? 207│비슷한 다른 영화들 208│데이지의 차 사고 : 우연인가 아니면 필연적 귀결인가? 209│시간의 경제학 211│영화 《In Time》, 돈 대신 시간? 213│시간의 차원 215│벤자민의 편지 216

chapter 19 ‘데이브’는 재정 적자를 어떻게 해결했는가? 218
영화의 플롯 그리고 프랑크 카프라의 유산 220│데이브와 엘런 221│워싱턴을 주름잡는 인물들의 깜짝 카메오 출연 222│정부 재정 적자를 어떻게 줄일 수 있는가? 223│왜 관료들은 팽창 예산을 추구하는가? 224│정부 실패 227│재미있는 장면과 데이브가 남긴 교훈 228

chapter 20 미스터 리플리의 시기심과 경제적 불평등 230
영화 속 재능에 대한 경제학적 관점 232│가문 배경의 차이 : 부모는 자식을 선택할 수 있는가? 233│시기의 경제학 235│시기심 없는 분배의 가장 단순한 예 : You Cut, I choose Rule! 236│부의 대물림과 문화적 차이 237│영화 속 상징들 238│르네 클레망의 《태양은 가득히》 240

chapter 21 ‘에린 브로코비치’의 소송과 환경 문제 242
주인공 에린 : 다윗 대 골리앗의 싸움 244│법정 사건과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245│환경오염 문제를 다룬 영화들 247│경제 발전에는 환경 파괴가 필연적으로 수반되는가? 248│환경친화적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248│외부경제 : 시장 실패의 요인 250│외부경제의 예 : 흡연 250│코스의 정리 252│외부경제의 해결 방안들 254│환경론자 vs 경제학자 255│실제 인물, 에린 브로코비치 257

chapter 22 ‘쇼생크 탈출’을 통해서 본 속죄, 그리고 희망 258
걸출한 두 배우 : 팀 로빈스와 모건 프리먼 260│영화 속 Redemption의 의미 261│인간의 범죄행위 262│소설『죄와 벌』262│죄와 벌의 경제학 : 합리적 행위로서의 범죄행위가 가능한가? 263│치안 서비스 265│경제학자가 사회학자와 다른 점 266│영화 속 멋진 장면 베스트 3 267

저자소개

저자 최병서는 서울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을 전공했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수학했으며, 미국으로 건너가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그리고 뉴욕의 컬럼비아대학에서 인간자본이론에 기초한 실증적 분석으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경제학과에 재직 중이다. 대학 시절 인문학과 사회과학 전반에 걸친 호기심은 귀국 후에 자신의 연구 분야를 넓혀 교육, 분배적 정의, 사회제도, 문화 예술 영역에 대한 경제적 분석으로 확대되었다. 경제적 동기에 기초한 인간 행동에 관한 그의 탐구 정신은 끊임없는 인간에 대한 이해와 따뜻한 시선에서 비롯된다. 지은 책으로는 『영화로 읽는 경제학』, 『최병서의 Cine Balade』, 『로빈슨 크루소 경제 원리』, 『미술관에 간 경제학자』, 『애커로프가 들려주는 레몬시장 이야기』, 『파리 느리게 걷기』, 『런던 느리게 걷기』 등이 있다.

도서소개

『영화 경제를 말하다』는 경제학자인 저자가 영화 속에 등장하는 경제 트렌드를 소개한 책이다. 경제가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위해, 영화 속에 등장하는 글로벌 경제 위기나 교육ㆍ결혼ㆍ환경오염에 이르는 다양한 경제적 요소를 담았다. 줄거리가 아니라 영화의 대사에 초점에 맞춰서 실마리를 풀어가는 방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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