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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먹는 사자 네오 2

당근 먹는 사자 네오 2

  • 강경호
  • |
  • 노란돼지
  • |
  • 2016-11-11 출간
  • |
  • 192페이지
  • |
  • 174 X 236 X 18 mm /582g
  • |
  • ISBN 979115995014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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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당근 먹는 사자 네오의 두 번째 모험 이야기
1편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었다면 2편은 보다 함께하는, 즉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지키는데 필요한 가치를 찾아 떠나는 모험이다. 나 자신보다는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으로 가치를 확대시킨 한 발 성장한 모험기. 자 이제 2편의 모험 속으로 떠나 볼까요?

보물지도를 손에 넣게 된 네오 일행은 또다시 모험을 떠나기로 한다.
“걸어 다니는 나무가 있는 숲과
황금 거북이가 사는 늪을 지나
바다를 향해 나 있는 무지개 동굴로 들어가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구름피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보물지도에 그려진 보물상자 옆에 적힌 문구는 자꾸만 네오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지도가 가짜일지도 모른다는 오오루의 걱정은 접어두고, 네오는 보물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에게 중요한 건 뭐가 더 재미있냐는 거라며 주저하지 않고 모험을 떠나기로 결정한다. 네오와 함께 케이, 오오루, 설리도 구름피리를 찾아 다시 한 번 뭉치게 된다.

만드라고 숲에 도착한 일행은 오랜 가뭄으로 메말라 가는 숲을 보고 깜짝 놀라고,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게 된다. 구름피리는 비가 내리지 않는 저주를 풀어주는 피리라고 확신하게 된 케이는, 움직이는 나무 왓슨의 목에서 보물상자 열쇠를 찾아낸다. 이제 구름피리를 찾기만 하면 마법처럼 가뭄을 해결할 수 있다는 기쁨에 들뜬다. 그러나 가뭄의 피해가 더 심각한 커크 늪에서는 황금거북을 만나 재앙이 시작되었지만 자연의 섭리를 우리가 거스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여야 한다는 알쏭달쏭한 조언을 듣는다.
무지개동굴에서 구름피리를 찾았다가 빼앗기고 우여곡절 끝에 다시 구름피리를 찾은 네오일행은 피리를 불어 구름이 몰려들게 하는 것은 새로운 구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역의 구름을 빼앗아 온다는 비밀을 알게 되면서 고민에 빠진다. 결국 구름을 제자리에 돌려놓고 구름피리도 부숴버린다.
가뭄을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에 잠시 부풀었던 네오일행. 그러나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이 조금씩 모여들어 큰 물방울을 만드는 것을 본 오오루는 새롭게 물을 만들지 못한다면 물을 최대한 모으면 된다고 외친다. “우리가 가뭄이라는 자연의 섭리를 막을 수는 없다. 가뭄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통요 하천으로 간 네오일행은 비버에게 댐을 만드는 재료와 방법을 듣고, 각자 다른 방향으로 흩어져서 만나는 동물들에게 앞으로 1년 동안 가뭄이 이어진다는 사실과 댐 만드는 법을 알리기로 한다. 이런 식으로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 킹코 패거리마저 부르몽의 설명을 듣고 이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모두들 서로 도와 힘든 1년간의 가뭄을 잘 버텨내고 협력이라는 귀한 가치를 알게 된다. 시리즈가 거듭할수록 쑥쑥 성장하는 네오일행. 벌써 그들이 꿈꾸는 바다로의 여행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줄거리〉
네오가 지내는 비브라 밀림과 그 서쪽의 콩가 강, 동남쪽에 있는 만드라고 숲과 커크 늪에는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콩가 강 쪽으로 많은 동물들이 몰려들었고, 만드라고 숲의 동물들은 결국 숲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커크 늪의 동물들은 조금이라도 오래 살기위해 최대한 덜 움직이며 가만히 누워있는 방법으로 가뭄에 대처하려 했다.
네오는 티토 선생님의 격려에 힘입어 무지개동굴에 있는 구름피리를 찾으러 다시 두 번째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시리우스 숲으로 향한다. 시리우스 숲에서 영웅담을 풀어내고 있던 케이와 오오루는 네오와 함께 모험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친구 레아를 돌보기 위해 남기로 한 설리도 밥 아저씨의 도움으로 동행하게 된다.
먼저 만드라고 숲에 도착한 네오 일행은 수수께끼 까마귀를 만나 문제를 받고 열쇠를 찾던 중, 걸어 다니는 나무 왓슨을 만나고 그의 목 안에서 열쇠를 찾게 된다. 구름피리를 찾는 대로 다시 돌아와 비를 내려주기로 약속하고 네오 일행은 커크 늪으로 간다. 황금거북은 극심한 가뭄이 시작되었다며 재앙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자연의 섭리는 거스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받아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다에 도착한 네오 일행은 무지개동굴에서 구름피리를 찾기 위해 각자 흩어졌다. 네오는 무지개동굴이 전혀 의외의 장소에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친구들이 향한 숲과는 반대 방향인 해안가로 갔다. 해안절벽에서 거대한 두 개의 다리를 발견하고 친구들을 불러 모았다. 그곳에는 수수께끼 까마귀가 냈던 수수께끼도 적혀 있었다.
네오 일행은 선택의 기로에 섰다. 어느 다리가 무지개 동굴로 이어질지 반드시 돌다리와 무지개다리 두 개 중 하나를 선택해서 건너야 했다. 한참 실랑이를 벌이다 일행은 네오의 의견을 따라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더 안전해 보이던 돌다리는 사라지고 무지개다리 건너편에 무지개동굴이 있었다.
동굴 안에서 발견한 보물상자에는 푸른 깃발이 달린 구름피리가 있었다. 네오가 구름피리를 불자 신비로운 소리가 나면서 구름들이 몰려왔다. 네오일행은 서둘러 만드라고 숲으로 갔다. 그러나 휴식을 취하려는 때에 킹코라는 침팬지 무리 5명이 들이 닥쳤다. 킹코는 구름피리가 나쁜 동물의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려는 뜻을 전하며 네오일행의 경계를 풀게 하고는 구름피리의 비밀을 들려주었다. 덩치 큰 침팬지 타이탄이 나타나자 구름피리를 빼앗기면 안되니 타이탄을 물리치겠다며 킹코 무리는 사라졌다. 뒤늦게 찾아온 침팬지 부르몽으로부터 킹코와 타이탄이 한패이며 네오일행이 구름피리를 빼앗겼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네오의 계략으로 가짜피리가 물을 만들어내는 물피리였다며 킹코 무리를 속여 구름피리를 되찾게 된다. 네오일행은 곧장 구름피리가 몰고 온 구름을 제자리로 돌려놓고는 구름피리를 부순다. 그러자 빗방울이 내렸다. 그러나 1년 동안 가뭄이 계속된다고 했으니 이 비로는 어림도 없다며, 오오루는 비를 모아서 가뭄을 이겨내자고 했다. 네오일행은 부르몽과 서둘러 동요하천으로 비버를 만나러 갔다.
주변은 가뭄으로 말라 있는데 비버가 댐을 만든 곳에만 물이 고여 있었다. 그리고 댐은 보기보다 단단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비버는 일행에게 댐 만드는 법을 자세히 설명했고, 네오일행 다섯 명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출발하여 처음 만나는 동물들에게 가뭄의 재앙이 온다는 소식과 댐 만드는 법을 알려주기로 했다. 그러면 다시 그 동물들이 다음 만나는 동물들에게, 또 그렇게…… 가장 빠른 시간에 가장 많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여 지금 내리는 비를 모을 수 있도록 했다. 뒤늦게 가짜 피리를 바꿔간 킹코 일당이 찾아왔지만 부르몽의 간절한 부탁으로 그들로 동참하였다. 그리하여 모두들 힘들었지만 협력하여 1년 동안 가뭄을 잘 이겨내었다.

목차

1부
[ Part.1 ]
프롤로그 _ 하늘의 저주 ★ 11
[ Part.2 ]
네오의 고민 ★ 15
[ Part.3 ]
다시 찾은 시리우스 숲 ★ 23
[ Part.4 ]
보물지도와 구름피리 ★ 33
[ Part.5 ]
수수께끼 까마귀 ★ 45
[ Part.6 ]
만드라고 숲과 걸어 다니는 나무 ★ 55
[ Part.7 ]
거칠거칠한 것 ★ 67
[ Part.8 ]
커크 늪과 황금거북이 ★ 77
[ Part.9 ]
자연의 섭리 ★ 85
2부
[ Part.10 ]
바다에 도착하다 ★ 94
[ Part.11 ]
흡혈거미와 선택의 갈림길 ★ 104
[ Part.12 ]
구름피리 ★ 113
[ Part.13 ]
구름피리에 숨겨진 비밀 ★ 119
[ Part.14 ]
푸른빛 털의 부르몽 ★ 136
[ Part.15 ]
정당한 거래 ★ 144
[ Part.16 ]
마지막 빗방울 ★ 162
[ Part.17 ]
자연의 섭리를 받아들이는 법 ★ 169
[ Part.18 ]
에필로그 _ 1년 후 ★ 183

저자소개

저자 강경호는 경희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국제 구호단체 ‘Humana people to people’에서 2년간 일하며, 아프리카 어린이들과 함께 어울렸습니다. 이를 계기로 행복한 삶에 대해 항상 고민하며 자신만의 대답을 찾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이들에게도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볼 기회를 만들어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당근 먹는 사자 네오.1》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보물을 찾아 다시 떠나자!

보물지도에 그려진 보물상자 옆에 적힌 문구는 자꾸만 네오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지도가 가짜일지도 모른다는 오오루의 걱정은 접어두고, 네오는 보물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에게 중요한 건 뭐가 더 재미있냐는 거라며 주저하지 않고 모험을 떠나기로 결정한다. 네오와 함께 케이, 오오루, 설리도 구름피리를 찾아 다시 한 번 뭉치게 되는데….

『당근 먹는 사자 네오』의 두 번째 모험 이야기. 1편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었다면 2편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지키는데 필요한 가치를 찾아 떠난다. 나 자신보다는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으로 가치를 확대시킨 한 발 성장한 모험기가 펼쳐진다. 시리즈가 거듭할 수록 성장하는 네오 일행을 통해 모험, 용기, 우정, 편견 등의 가치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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