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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뛰는 뇌

맨발로 뛰는 뇌

  • 존 레이티
  • |
  • 녹색지팡이
  • |
  • 2016-03-10 출간
  • |
  • 236페이지
  • |
  • 152 X 225 X 14 mm /434g
  • |
  • ISBN 979118655252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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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운동화 신은 뇌』의 저자 존 레이티가 전하는 ‘인간답게 살기 위한 뇌 활용법’
인간답게 살기 위한 솔루션은 RE-WILD, 야생 복원뿐이다!

야생의 생태계에 못지않은 생물 다양성을 지닌 인간.
인간의 삶은 야생의 조건을 회복할 때에야 비로소 제대로 돌아간다.
그 새로운 관점과 개념을 파헤쳐 보자!

삶에 지친 현대인들이여, 야생으로 돌아가라

현대인들은 자신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서가에 한가득 꽂혀 있는 자기 계발서와 각종 헬스클럽 회원증, 날마다 들여다보는 건강 관련 기사와 서적들이 그 증거이다. 이는 곧 현대인들이 전 세계 인구가 겪는 고통과 사망의 주요 원인인 심장병과 비만, 우울증과 암, 소위 ‘문명병’에 시달리고 있음을 반증한다.
과거 야생의 자연환경 속에서 스스로 건강하게 진화해 온 인간은, 야생을 잃고 문명을 얻으면서 육체를 병들게 하고 삶의 불행을 자초했다. 하버드 의대 정신과 교수이자 『운동화 신은 뇌』의 저자 존 레이티와 《뉴욕타임즈》, 《로스엔젤레스타임즈》의 저널리스트인 리처드 매닝은 이러한 문명병의 해결책으로서 ‘야생 복원’을 주장한다. 우리 몸은 스스로 생명체를 회복시키는 경이로운 능력인 ‘항상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제대로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식습관, 운동, 수면 등 인간이 일상적으로 행하는 모든 활동을 야생의 것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인간이 문명화를 통해 얻은 질병에 대해 분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식습관과 운동, 수면, 자연과의 접촉, 부족 생활, 관계, 마음 챙김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더 나아가 저자들은 스스로의 삶에서 야생 복원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빌려 현대인의 의식 상태와 인간 본성과 삶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건강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찾아라
인간은 진화적으로 건강하면 행복감을 느끼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는 인간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과거로부터 이어 온 진화의 조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뜻이다. 과거 인류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제어하는 큰 뇌를 가지고 있었고, 이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수렵과 채집, 낚시를 통해 다채로운 식단을 획득했다. 또한 인류의 존속을 위해 다른 종과 구분되는 공감 능력을 진화시켰다. 하지만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은 진화의 조건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 삶을 살고 있고, 그 삶의 방식은 영양 결핍, 고염식, 흡연 등 행복의 원칙을 거스르는 것으로 채워져 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이 병드는 이유이다.
세렝게티를 누비는 마사이족 사람들의 완벽한 건강 상태와 행복한 마음은 몇 세기에 걸쳐 연구되었는데, 답은 의외로 간단하게 나왔다. 그들은 먹고 살기 위한 수렵 채집을 하며, 야생의 삶을 고수하는 ‘야생인’이라는 것이다. 우리 인체는 야생의 생태계 못지않은 생물 다양성이 존재하는 복잡한 세계이며, 야생의 조건을 회복할 때 삶이 가장 잘 돌아간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이 책은 우리 삶에서 야생을 복원해 내기 위한 지침서이자 세계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될 개념과 관점을 제시하는 입문서가 될 것이다.

“문명병은 정착 생활, 즉 인간이 처음으로 곡식을 재배하던 시절부터 시작된 질병이다. 문명은 전분이며,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문명병은 전분이 낳은 질병이다.”

“멍게는 유생일 때는 바다 안을 헤엄쳐 돌아다니지만, 식량 공급원이 될 자리를 찾으면 그곳에 몸을 붙이고 움직이지 않는다.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자기 뇌를 먹어 분해시키는 것이다. 움직일 필요가 없으니 더 이상 뇌가 필요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 뇌가 정보를 두 시간 동안 받아들였다면, 그 정보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는 한 시간의 수면 시간이 필요하다. 그 시간을 얻지 못한다면 이해하지 못하고 끝나는 것이다. 영리함과 지혜로움의 차이는 하룻밤 사이에 두 시간을 더 자고 덜 자고로 결정된다.”

“사람들은 스트레스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지만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 생활은 사실 이상적인 상태가 아니다. 우리의 신경 회로는 깨어 있는 의식 상태와 뜻밖의 보상에 쾌감을 느끼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두 시간 정도의 스트레스는 뇌가 많은 도파민을 분비하게 해 우리 몸이 좋은 기분으로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본문 중에서

목차

서문
1장 인간은 끊임없이 진화한다
진화 / 달리기 vs 걷기 / 연료 / 공감 능력
2장 진화의 흔적, 문명병으로 나타나다
우리를 아프게 하는 것 / 문명병의 이해 / 장수가 병이 된 사회 / 식량과 종족 번식 / 자가 면역 질환
3장 무엇을 먹을 것인가?
아밀라고스 박사의 발견 / 탄수화물 / 포도당의 비밀 / 콜레스테롤의 두 얼굴 / 트랜스 지방 / 필수지방산의 역할 / 비만 공포증 / 다양성 / 진화는 일방통행이 아니다
4장 민첩하게 운동하라
뇌 단련 / 유산소 운동 / 0교시 체육 수업 / 산악 달리기 / 새로운 운동의 발견
5장 졸리면 자라!
수면 부족 / 수면의 힘 / 지렛대 / 꿈 / 수면 습관 / 합동 수면 / 수면 조건
6장 야생적으로 생각하고 느끼며 살아가라
명상 / 의식 상태 / 공감 능력 / 일상의 마음 챙김
7장 자연 안에서 찾은 생명애
자연 친화적인 삶 / 산책 / 산악 달리기
8장 우리를 한데 묶어 주는 것, 부족(部族)
타인과 함께하는 운동 / 결속의 매개체 / 사회성 분자 / 수분 조절 분자
9장 건강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찾아라
원시적 신경 / 제동 / 육체적 건강과의 관계 / 트라우마 / 스트레스 / 통증
10장 우리가 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음식 / 운동 / 종합 처방
존 레이티 / 리처드 매닝 / 참고 문헌 / 용어 정리

저자소개

저자 존 레이티 John J. Ratey는 하버드 의대 임상정신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베스트셀러 『주의력 산만 Driven to Distraction(공저)』를 비롯하여 『운동화 신은 뇌』, 『뇌, 1.4킬로그램의 사용법』, 『그림자 증후군 Shadow Syndromes』 등이 있다.

도서소개

[운동화 신은 뇌]의 저자 존 레이티가 전하는 ‘인간답게 살기 위한 뇌 활용법’『맨발로 뛰는 뇌』. 우리 몸은 스스로 생명체를 회복시키는 경이로운 능력인 ‘항상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제대로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식습관, 운동, 수면 등 인간이 일상적으로 행하는 모든 활동을 야생의 것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간이 문명화를 통해 얻은 질병에 대해 분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식습관과 운동, 수면, 자연과의 접촉, 부족 생활, 관계, 마음 챙김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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