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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동반성장

  • 이장우
  • |
  • 미래인
  • |
  • 2011-07-15 출간
  • |
  • 240페이지
  • |
  • 152 X 224 mm
  • |
  • ISBN 978898394667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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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문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양극화, 승자독식 경제의 유일한 해법
한국형 동반성장 모델을 제안한다!


최근 한국 사회의 최대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른 ‘동반성장’에 관한 모든 것을 명쾌하게 정리해낸 경영 전략서. 한국 최고의 중소기업 전문가이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인 이장우 교수(경북대)가 《Small Giants 대한민국 강소기업》에 이어 1년 만에 선보이는 역작이다.
양극화, 분배 불평등, 반기업 정서, 노동 불안 등 한국경제는 지금 오랜 성장주의가 만들어낸 후유증으로 신음하고 있다. 경제정의를 실천하고 모두가 윈-윈 하는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은 무엇인가? 해법은 바로 공동체적 자율에 기초한 한국형 동반성장 모델이다. 불공정 거래, 양극화 갈등을 넘어 대기업-중소기업의 기업 생태계를 창조적으로 변화시키는 협업 모델, 네트워크 강화 전략, 대기업-중소기업의 윈윈 성장 모델, 성과공유제, 중소기업 역량 강화 정책 등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국형 동반성장 모델을 제안한다.

‘동반’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우리는 지금 ‘동반’과 ‘성장’을 놓고 갈등하고 있다. 자유시장경제의 이윤 추구를 위해 부단히 ‘성장’을 달성해야 한다는 논리와 평등주의 이론에 입각해 강력한 복지와 분배로 ‘동반’을 실현해야 한다는 두 가지 논리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또한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처방이라는 데에는 다들 동의하지만 그 실천 방법에 대해서는 합의를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과연 이 두 가지가 대립되는 것일까? 이 책은 이런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이 두 가지가 대립이 아닌 공존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동반과 성장이 결합한 ‘공동체적 자율’이라는 제3의 길을 모색하고자 했다.

선진국의 동반성장 사례에서 길을 찾다

선진 각국은 서로 다른 문화와 경제발전 단계를 고려해 고유한 동반성장 모델을 발전시켜왔다. 집단 중심의 비교적 고신뢰-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일본은 문화 기반의 생산성 향상 모델(문화기반형 모델, 대표 사례: 도요타)을 발전시킨 반면, 시장자본주의가 발달한 미국은 시장 중심의 기술 혁신 유발 체제(시장중심형 모델, 대표 사례: 실리콘밸리)를 진전시켜왔다. 유럽은 일본과 미국에 비해 신뢰 문화나 시장자본주의 발전이 미흡하기 때문에 후발주자로서 정부가 주도적으로 생산성을 제고하고,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자 정책주도형 방식(정책주도형 모델, 대표 사례: 프랑스의 중소기업 협약제도)을 채택해왔다.
저자는 선진국들의 성공 사례를 본보기로 하여, 우리 상황에 맞는 방법과 과제를 도출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한국형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라
한국형 동반성장 체계는 크게 보아 세 개의 축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첫째, 공동체주의에 바탕을 둔 한국인 특유의 잠재력과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이는 한국형 동반성장 모델의 기반이다. 둘째, 정부 통제와 시장 자율을 조화롭게 융합한 사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셋째,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경제주체들의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러한 세 단계 전략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독자적 생존 전략에만 의존하던 저-신뢰 사회에서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이루는 고-신뢰 사회로 업그레이드해 나가는 것이 한국형 동반성장의 큰 방향이다. 이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견실한 균형과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사회 생태계를 형성하는 것이 궁극적인 지향점이다.

저자는 동반성장 정책은 시장 자율에 맡겨서도 어렵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개입해서도 성공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엘리너 오스트롬 교수는 정부 개입이나 시장 메커니즘이라는 기존 논리에서 탈피해 ‘제3의 제도’를 채택할 것을 주장했다. 즉 ‘공동체 중심의 자치제도’를 정착시켜 개인의 선택이 공공에 위배되는 불공정 행위를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동반성장 정책을 펼치는 공공 협의체 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동반성장은 선진사회로 가기 위한 핵심 화두다
‘동반성장’이란 화두를 둘러싸고 온갖 오해와 편견이 난무하고 있다. MB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은 대기업-중소기업 간의 불공정 거래를 불식하고 기업 간의 협력 관계를 촉진한다는 점에서 지난 정부의 상생협력 정책과 유사하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실행해야 하는 동반성장 정책은 다르다. 한국 기업의 미래 성장 패러다임으로 분명히 규정하고 정책적 비전과 구체적 실천 과제를 담는 등 차별화를 이뤄내야 한다.
단지 대-중소기업의 상생 관계 구축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사회통합’을 궁극적 지향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저자의 결론은 한국경제의 미래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더욱 폭넓고 깊이 있는 이론적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

★《동반성장》에 쏟아진 찬사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문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우리나라에서 중소기업은 세 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국가경제 포트폴리오의 역할이다. 대기업만 존재하는 국가경제는 IMF 환란과 같은 특정한 위험에 취약하기 마련인데, 이미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대기업 산업군 옆에 튼튼한 중소기업 산업군이 자리 잡을 수 있다면 장기간 안정적인 경제구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고용 창출의 역할이다. 대기업의 고용 창출은 이미 오랫동안 200만 명 이하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은 새로운 고용 창출의 유일한 대안일 수밖에 없다. 셋째, 대기업에서는 힘든 새로운 창조적 시도나 혁신적 아이디어를 통해 대기업의 경쟁력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현실은 매우 암울한 실정이다. 이 책으로 말미암아 조금이라도 이러한 열악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시작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이 책은 동반성장이 왜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되었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은?중소기업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이다. 동반성장을 경영철학이나 이념 또는 핵심가치로?반영하고 있느냐에 따라 기업의 미래 경쟁력이 달라질 것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균형적 시각을 갖고?동반성장을 한국의 독특한 기업생태계 모델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저자의 노력에 대해 특별히 감사드린다.
곽수근, 한국경영학회 회장 / 서울대 교수

우리사회의 가장 큰 화두인 동반성장은 공정사회를 구현하고, 글로벌 경쟁시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된 한국형 동반성장 모델은 그동안 있어왔던 불필요한 오해와 논쟁을 불식시키고, 미래지향적인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문화를 정착시키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동반성장은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한 기업의 필수조건이다.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협력관계를?형성하여 모두가?Win-Win 하는 선순환적인 동반성장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이 정착되기를 기대해본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

우리 사회는 공동체적 자율의 문화와 나눔의 정신이 있다. 이러한 전통적 뿌리를 기반으로 한국형 동반성장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
김기찬, 한국중소기업학회 회장 / 가톨릭대 교수

목차

Part 1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1. 동반성장, 지속가능한 경제를 위한 대안
2. 대기업-중소기업 간 양극화 실태
3. 동반성장의 필요성

Part 2 동반성장,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1. 동반성장의 선진국 사례와 국가 정책
2. 동반성장의 이론적 배경

Part 3 한국형 동반성장 모델을 만들자
1. 한국형 동반성장 모델 구축 방법
2. 한국형 동반성장이 성공해야 하는 이유

저자소개

저자 이장우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KAIST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과 퍼듀 대학에서 방문교수를 지낸 바 있으며, 한국중소기업학회 회장, 한국전략경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사)벤처기업협회와 (사)한국문화산업포럼의 창립을 도왔고, 메디슨 등 여러 벤처기업들의 창업 및 경영자문 역할을 수행하였다. 정부의 콘텐츠 산업 육성, 청년 고용, 창업 활성화 등과 관련된 국가 정책 입안을 위한 자문 역할을 맡기도 했으며, 현재는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경북대학교 문화산업연구소 소장(경영학부 교수)이자 한국경영학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2001년 《Journal of Management》 최고 논문상을 수상하였고, 그 밖에 《Strategic Management Journal》《Research Policy》《Organizational Studies》《Journal of International Business Studies》 등 권위 있는 국내외 학술지에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로는 《Small Giants 대한민국 강소기업》《?경영》《1인 창조기업》《벤처 창업》 등이 있다.

도서소개

한국 사회의 최대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른 ‘동반성장’에 관한 모든 것을 명쾌하게 정리해낸 경영 전략서 『동반성장』. 이 책은 불공정 거래, 양극화 강등을 넘어 대기업-중소기업의 기업 생태계를 창조적으로 변화시키는 협업 모델, 네트워크 강화 전략, 대기업-중소기업의 윈윈 성장 모델, 성과공유제, 중소기업 역량 강화 정책 등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국형 동반성장 모델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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