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만나는 한국사』제3권 <조선 건국부터 임진왜란까지> 편. 이 책은 한국사를 처음 배우는 독자들이 역사의 흐름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꼭 필요한 역사 지식들을 녹여 넣었다. 3권에서는 새 나라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가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고 궁궐과 도성을 지으며 나라의 기틀을 다지는 때부터 일본이 임진왜란을 일으킬 때까지, 비교적 평화로운 세월을 보내며 성리학 중심의 학문과 예술을 꽃피운 조선 전기의 200년 동안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