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꼬마 저승사자 마꼬 3

꼬마 저승사자 마꼬 3

  • 홍종의
  • |
  • 미래아이
  • |
  • 2010-07-27 출간
  • |
  • 92페이지
  • |
  • 175 X 235 mm
  • |
  • ISBN 9788983946041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9,000원

즉시할인가

8,1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1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마꼬, 우리가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줘!
끔찍한 범죄, 사악한 귀신으로부터 아이들을 구해 내는
저승사자 마꼬의 천방지축 판타지, 그 마지막 이야기!

눈물과 웃음, 긴장과 해학이 넘치는 ‘꼬마 저승사자 마꼬’ 시리즈 3편 완간!
<백두산 호랑이를 잡아라!>,<위기의 아이들을 구하라!>에 이어 3권 <저승학교 무지개 결사대 나가신다!>가 나왔습니다. ‘꼬마 저승사자 마꼬’ 시리즈는 옛이야기처럼 술술 읽히는 입말체 문장에, 무섭기는커녕 어설프고 엉뚱한 저승사자에, 신 나는 모험담이 더해져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작품입니다.
작가는 어른들의 부주의와 탐욕으로 아이들이 상처를 입고, 심지어 죽음에 이르는 사건들이 자주 발생하는 요즘 현실에 주목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꼬마 저승사자 ‘마꼬’를 탄생시켜 그저 어리게만 보이는 아이들에게 어른 못지않은 호연지기와 살아 있는 정의감, 뜨거운 모험심, 따뜻한 우정, 굳건한 의리가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위기에 처한 이 땅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저학년용 한국판 판타지 동화 시리즈
상상 속에서나 존재하는 초자연적인 소재와 대상, 초자연적인 사건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를 ‘판타지 동화’라고 합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로 아이들의 무한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기 때문에 판타지 동화는 어린이에게 가장 적합한 문학 장르로 꼽히기도 하지요. ‘마꼬’ 시리즈는 여기에다 아직 유아기적 사고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해 권선징악을 뚜렷하게 보여 주며 이야기를 끌고 갑니다.
작가는 저승사자, 귀신, 영혼, 죽음 등 막연하게 공포심을 유발하는, 우리가 실제로 본 적도 없고, 경험해 본 적도 없는 소재들을 거리낌 없이, 무섭지 않게, 유머러스하게 여러 각도에서 비춰 줍니다. 덕분에 죽음을 매개로 한 이야기이지만, 어둡지 않으면서도 깊이가 얕지 않고, 책을 덮고 난 뒤에도 오랫동안 마음에 위안을 준답니다.
또한 작가는 주인공인 마꼬 외에도 우리에게 친숙한 대상들을 등장시켜 책에 빨리 몰입하고,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어, 마꼬가 입고 다니는 도포는 우리 고유의 의상이며, 1편에서 3편까지 등장하는 호랑이는 우리 전래 동화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동물 중 하나로, 독자를 쉽게 끌어들이는 역할을 합니다. 또 바리데기 공주나 착한 오누이를 잡아먹으려던 호랑이 이야기 등 간략하게 보이는 우리 옛이야기도 작품을 이해하고 책에 집중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주인공인 꼬마 저승사자 마꼬는 이승과 저승을 오가며 친구들과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고 우정을 나누기도 합니다. 또 어른들도 무서워하고 힘에 부쳐 하는 악의 세력에 용감하게 맞서기도 하지요. 물론 그러다 위기에 빠지기도 하지만, 끝끝내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 통쾌하고 짜릿한 감정을 선사한답니다. ‘꼬마 저승사자 마꼬’를 읽다 보면 아슬아슬하고 긴박한 모험에 푹 빠지고, 절로 배어나오는 웃음에 배를 잡으며, 이따금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눈에 눈물이 맺히는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저승학교 무지개 결사대 나가신다!
마꼬 말고도, 자신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사건과 사고를 당해 저승으로 온 아이들이 제법 있습니다. 염라대왕은 이 아이들을 나쁜 귀신 잡는 저승사자, 아이들을 보호해 주는 저승사자로 다시 태어나게 하기 위해 학교를 세웁니다. 그리고 선배 저승사자를 시켜 아이들이 살아 있을 때의 기억을 모두 지워 버리도록 하지요. 그러나 이승의 기억을 지우는 일은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마침내 기억을 모두 지워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고 저승사자로서 다시 태어나 ‘무지개 결사대’를 만듭니다. 그리고 어리고 약한 아이들을 괴롭히는 못된 귀신, 나쁜 귀신을 물리치기 위해 이승으로 내려옵니다. 그 노련한 메기 수염 저승사자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한 그 귀신, 그 범인을 과연 이 어린 무지개 결사대가 잡을 수 있을까요?

“무지개가 왜 아름다운지 아느냐?
서로 어울리고 합쳤기 때문이다. 아름다움은 최고의 힘이다.
어떤 나쁜 귀신도 이길 수 있다.”

▶ 저승사자 학교가 생겼어요!
저승에도 학교가 생겼어요. 학생이라야 마꼬와 호랑이, 배불뚝이 귀신, 그리고 아이 넷, 이렇게 일곱이 전부였지만. 선생님은 메기 수염 저승사자였어요. 메기 수염 저승사자는 다짜고짜 반 이름은 ‘무지개 반’이며, 아이들 이름은 ‘빨,주,노,초,파,남,보’ 중에 하나씩 줄 거라고 했어요. 아이들 모두 맨 처음에 있는 색이자 눈에 가장 잘 띄는 ‘빨강’이라는 이름을 갖고 싶었지요. 그러나 모두를 다 빨강이라고 부를 수는 없잖아요? 누구 한 사람만 빨강이어야지요!


▶ 이승의 기억을 떨쳐야만 저승사자가 될 수 있다!
저승사자가 되려면 이승의 기억을 지워야만 해요. 저승의 수업은 이승의 수업과 다르게 뭘 가르쳐 주고 배우고 하는 게 아니에요. 며칠 동안 의자에 앉아 꼼짝도 않고 있어야 하지요. 얼음처럼 차가운 여자아이인 노랑이는 기억을 다 잊었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 건지 어떤 건지 모르겠어요. 막내 보라는 가슴을 쥐어뜯고 울부짖으며 고통스러워했지요. 마꼬도 목이 터져라 엄마를 불렀고요. 호랑이도 생각나는 게 많은지 크게 울부짖었어요!

▶ 무지개 결사대 출동!
드디어, 마침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이 왔어요. 나쁜 귀신들을 잡으러 이승으로 출동하게 된 거예요! 나쁜 귀신은 아이들을 납치한 사람과 함께 있었어요. 정말로 못된 귀신이었지요. 그런데 막상 범인과 맞붙자니 망설여지는 건 어쩔 수가 없었어요. 워낙 강력한 상대라야지요. 마꼬는 경찰 아저씨들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경찰 아저씨와 합세해 아이들을 구하러 음침한 집 안으로 들어갔어요. 세상에 범인은……!

<1편 백두산 호랑이를 잡아라!>
아주 삼엄하고 무시무시한 저승사자 회의 시간이다. 등장도 요란했던 꼬마 저승사자 마꼬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염라대왕 앞에서도 절대 무서워하거나 주눅 들지 않는다. 오히려 염라대왕에게 이승에서 어떻게 호랑나비를 데려왔는지 줄줄줄 자랑한다. 그런 마꼬를 웃으며 바라보던 염라대왕은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해결해야 할 저승의 숙제가 있다며 저승사자들의 자원을 받는다. 하지만 그 누구도 감히 손을 드는 사람이 없다. 저승의 그 숙제를 해결하겠다고 수많은 저승사자들이 이승에 갔다가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때 감히 손을 든 이가 있었으니 바로 꼬마 저승사자 마꼬였다. 그깟 꼬마가 어떻게 어른 저승사자들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해내겠냐며 반대하는 이도 있었지만, 워낙 갈 사람이 없으니, 염라대왕은 꼬마 저승사자에게 그 커다란 임무를 내린다. 그 숙제는 바로 “백두산 호랑이 귀신을 잡아오기!” 과연 이렇게 철없는 말썽쟁이 마꼬가 그 일을 잘 해낼 수 있을까?

<2편 위기의 아이들을 구하라!>
마꼬는 저승의 백년 묵은 숙제였던 백두산 호랑이 잡아 오기에 성공한다. 저승은 마꼬와 백두산 호랑이를 맞이하느라 잔칫집 분위기이다. 게다가 마꼬보다도 백두산 호랑이를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마꼬는 화가 난다. 하지만 막상 백두산 호랑이가 감옥에 갇히자 마꼬의 마음에 변화가 일어난다. 백두산 호랑이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감옥 문 앞으로 간 것이다. 그리고 호랑이에게 심판의 비밀을 넌지시 알려 준다. 이를 지켜보던 눈이 있으니, 염라대왕은 물론 저승의 모든 영혼들에게 사랑받고 주목받다가 마침내는 저승사자 대장까지 하게 된 마꼬를 시기하던 메기수염 저승사자다. 마꼬는 메기수염 저승사자의 폭로로 목에 방울을 달고 염라궁 밖으로 쫓겨나게 되는데……. 마꼬의 앞날은 어떻게 펼쳐질까?

목차

1. 저승사자 학교
2. 이름을 짓다
3. 지옥 훈련
4. 졸업식
5. 무지개
6. 아이들을 지켜라
7. 무지개 천사와 저승사자

저자소개

저자 홍종의는 나이가 들수록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어른이다. 충청도 산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199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이후 계몽아동문학상, 율목문학상, 대전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꼬마 저승사자 마꼬』 3편까지 나오면 스물다섯 번째 동화책을 내는 셈이다. 그동안 『초록말 벼리』, 『하늘음표』, 『똥바가지』, 『오이도행 열차』, 『떴다 벼락이』 등 많은 동화책을 썼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