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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변호사

우리들의 변호사

  • 박준영
  • |
  • 이후
  • |
  • 2016-12-15 출간
  • |
  • 312페이지
  • |
  • ISBN 97889615708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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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재심 전문 변호사, 우리들의 시민 변호사| 2016년, 대한민국은 ‘박준영’이라는 이름 덕분에 몹시 뜨거웠다.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 사건, 익산 택시 기사 살인 사건의 재심을 청구한 변호사가 ‘사회적 약자’들을 돕다가 파산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 포털사이트의 소셜펀딩 기사를 통해 알려졌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밤새 변론 준비를 하고, 한여름 땡볕에 혼자 앰프를 끌고 기자회견을 준비하는 이 열혈 변호사에게 한눈에 반해 버렸다. 박준영 변호사가 재심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으려는 이들은 대개 힘없고, 가난하고, 지적장애가 있거나 미성년자인 상태로 피고인이 되었다. 짓지 않은 범죄를 자백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을 위해 재심을 청구하고 공권력의 잘못된 판단과 싸워 나가는 박준영의 모습을 보고 많은 시민들이 응원을 보냈다. 시국 사건도 아니고, 일반 형사 사건의 재심은 아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던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뒤엎고 박준영 변호사는 재심 청구를 성공시켰다. 그것도 몇 건이나. 모두가 안 된다고 할 때 ‘그래도 한번 해 보자!’고 나서 준 박준영 변호사 덕분에 억울한 사법 피해자들은 명예를 되찾았고, 사람들은 자기 일처럼 그 결과를 반겼다. 박준영이 걸어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우리나라 사법 역사의 새로운 길이 되고 있다.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 사건, 익산 택시 기사 살인 사건, 그리고 재심| 박준영이 재심을 통해 무죄 선고를 받아 낸 사건의 피고인들은 열다섯 살에 택시 기사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경찰과 검찰의 강압에 허위 자백을 하고 10년 동안 형을 살아야 했던 ‘만들어진’ 범인, 그리고 지적장애를 안고 있어서 제대로 된 항변도 못 한 채 짓지 않은 죄를 자백하고 감옥에 갇혔던 ‘삼례 3인조’ 같은 이들이었다. 박준영은 이 사람들을 먼저 찾아가 재심을 청구하자고 설득했고, 자기 돈과 시간을 쏟아 부어 무죄 판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애썼다. 자기 조직의 잘못을 감싸려고만 하는 검사에게, 판사에게, 고문 경찰에게 호통치고, 피고인석에 앉아 쩔쩔매는 피고인들을 안심시키고자 변호인석 의자를 번쩍 들어 끌어다 바로 옆에 앉는 사람, 본인 사무실 월세도 못 내면서도 피고인들이 부탁하면 망설임없이 봉투를 내미는 사람 박준영.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변호인의 사명을 누구보다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박준영의 삶을 녹여낸 책이 바로

목차

* 프롤로그­목숨보다 소중한 내 새끼 진우에게 1부 나는 그 사람을 가졌는가 남들은 나를 꼴통이라 해도 78일 동안의 만남, 그리고 아버지, 저 이렇게 잘살고 있습니다 엄마, 걱정하지 마요 새어머니가 아니었다면 믿어 주는 사람이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사랑 똥만이 2부 재심을 청구합니다 재심 전문 변호사로 살아간다는 것 재심이 열리기까지의 시간 변호사 인생의 변곡점, 수원 노숙 소녀 살인 사건 무기수 김신혜의 다시 재판받을 권리 보호받지 못한 자들의 거짓 자백 현장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던 열다섯 살 소년의 진실 수원, 삼례, 익산, 그리고 그 다음 재심, 다시 재판받을 권리 우리 현실에 맞는, 실천 가능한 형사 사법 개선안 ­ 사건일지 1: 수원 노숙 소녀 살인 사건 ­ 사건일지 2: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 사건일지 3: 익산 택시 기사 살인 사건 3부 모두가 정의를 바란다 흉악한 살인범을 변호한다는 것 오원춘 사건에서 무엇을 배웠나 국가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 ‘간첩’에게 컴퓨터를 가르치는 변호사 살인범과 호형호제한다는 것 선입견과 편견, 그리고 의심 마음을 얻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 합리적 사고의 맹점과 이점 자립이 힘든 사람들에게 자립을 요구하는 모순 도움받고 의지했던 사람들 4부 당신들이 사과해야 하는 이유 검사는 몰랐다 좋아서 하는 일이 아니다 무죄를 요구할 자격을 제한하는 것이 정당한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재소자 인권, 어디쯤 와 있나?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사람들 * 에필로그­우리 승리하리라 * 부록 1. 최종 변론 ­ 최종 변론 1: 수원 노숙 소녀 살인 사건 ­ 최종 변론 2: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 최종 변론 3: 익산 택시 기사 살인 사건 2. 박준영이 살아온 길

저자소개

저자 : 박준영 저자 박준영은 작은 섬 노화도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을 도와 연탄을 팔고 오징어를 팔고, 장례식에 쓰이는 종이꽃을 접으면서 자랐다. 중학교 때 엄마가 돌아가신 뒤 광주로 유학을 갔고, 가출과 방황을 일삼는 문제 청소년으로 살았다. “근면 성실하나 준법성이 요구”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그나마 들어간 대학은 1학년 때 그만뒀다. 군대에서 만난 배 병장을 따라 사법 시험 공부를 시작해 2002년에 합격했다. 수원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고, 국선 변호에 열중하던 2008년 운명의 사건 ‘수원 노숙 소녀 살인 사건’을 만났다. 국가기관의 도움 없이 형사 재판 재심에서 무죄를 이끌어낸 최초 살인 사건 사례가 된다. 탈북자 간첩 사건을 변호하게 되면서, 재심과 공익 사건만 맡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덕분에 개인 재정은 파산 지경에 이르렀지만, 재심 청구에서는 단연 빛을 발한다. 2015년에는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복역 중인 김신혜의 재심 개시 결정이 났는데, 이는 수감 중인 무기수의 재심으로는 최초 사례였다. 2016년에는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치사 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 사건의 재심에서 연달아 무죄 판결을 이끌어냈다. 대한민국 최고의 재심 전문 변호사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는, ‘우리들의 변호사’로 살아갈 생각이다.

도서소개

시민들에게 손을 내민 변호사 박준영의 삶을 녹여낸 책 2016년, 대한민국은 ‘박준영’이라는 이름 덕분에 몹시 뜨거웠다.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 사건, 익산 택시 기사 살인 사건의 재심을 청구한 변호사가 ‘사회적 약자’들을 돕다가 파산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 포털사이트의 소셜펀딩 기사를 통해 알려졌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밤새 변론 준비를 하고, 한여름 땡볕에 혼자 앰프를 끌고 기자회견을 준비하는 이 열혈 변호사에게 한눈에 반해 버렸다. 박준영 변호사가 재심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으려는 이들은 대개 힘없고, 가난하고, 지적장애가 있거나 미성년자인 상태로 피고인이 되었다. 짓지 않은 범죄를 자백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을 위해 재심을 청구하고 공권력의 잘못된 판단과 싸워 나가는 박준영의 모습을 보고 많은 시민들이 응원을 보냈다. 『우리들의 변호사』는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변호인의 사명을 누구보다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박준영의 삶을 녹여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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