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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2)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2)

  • 김영수
  • |
  • 창해
  • |
  • 2016-12-19 출간
  • |
  • 388페이지
  • |
  • ISBN 978897919596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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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나라의 독보적인 《사기》 전문가 김영수의 30년 연구 집대성! 왜 사마천이고, 왜 《사기》인가? 문장은 곧고 사실은 핵심을 찔러 헛되이 칭찬하지 않았으며, 말하기 어렵다고 숨기지 않았다. -《한서》의 저자 반고의 《사기》에 대한 평가 ‘한국의 《사기》 전문가’라고 하면 누구나 첫손에 꼽는 이가 있다. 30여 년 동안 사마천과 《사기》 연구에 매진해오고, 《사기》 속 역사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 결과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려 노력해온 학자 김영수이다. 《사기》 관련서 여러 권을 이미 스테디셀러에 올려놓은 그가 이번에 세 권으로 구성된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가운데 제2권, 《절대역사서 사기》를 출간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학자가 쓴 유일한 사마천과 《사기》 연구서’라는 점이다. 저자 김영수는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역대 기록과 학계를 뒤흔든 대가들의 논쟁, 최신 연 구성과 등을 바탕으로 《사기》를 해체하고 분석했다. 30여 년에 이르는 연구 끝에 선별해낸 가장 논쟁적이고 가장 핵심적인 중국의 현지 자료와 정보를 근거로 오랫동안 비판과 의심의 대상이 되어온 《사기》의 실체에 한 발 더 다가선 것이다. 《사기》, 어떻게 읽을 것인가 《사기》는 사마천의 육신이자 정신이자 영혼이다. 따라서 《사기》에는 2중, 3중의 잠금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사기》가 전체적으로 어지럽고 읽기 어려운 ‘난서亂書’이자 ‘난서難書’인 까닭이 바로 이 때문이다. 즉, 사마천의 삶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않고는 《사기》를 제대로 읽을 수 없다. 사마천은 ‘기전체紀傳體’라는 역사 서술 체제를 창안하고, 이를 활용해 동양 역사서의 효시가 된 《사기》를 완성했다. 본기本紀, 표表, 서書, 세가世家, 열전列傳의 다섯 체제가 지금까지의 그 어떤 역사서보다 뛰어난 체제이자 방법이라고 말하는 김영수는 이를 집에 비유했다. ‘본기’라는 12개의 기둥을 세우고, 그 위로 세가라는 30개의 대들보가 올라간다. 그런 다음 대들보들이 어디에 어떻게 들어갔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가 만들어졌다. ‘열전’은 수많은 기와들을 포함한 지붕에 해당된다. 그렇게 집이 완성되고 ‘서’를 통해 집의 역할이 나누어진다. 안방, 주방, 마당, 사랑채 등으로 말이다. 많은 학자들이 이 체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 2천 년 이상 노력해왔다. 결국

목차

서문 | 사실에 가려진 진실을 찾아가는 고행을 권하며 1장 《사기》의 탄생 배경 및 체제 《사기》의 탄생 배경 및 모태 시대적 요구에 대한 사마천의 응답 《사기》의 원래 이름은 《태사공서》 52만 6,500자에 숨겨진 의미 《사기》의 유기적이고 독창적인 체제 《사기》 저술시 참고한 서적 및 자료 역사가 사마천의 논평, ‘태사공왈’ 2장 본기, 천하대세를 장악한 주체들의 기록 본기 12편의 의미와 특징 ‘시세’와 ‘대세’를 주도한 자들의 기록 3장 표, 역사의 시공간을 인식하다 《사기》의 가장 독창적인 체제 ‘표’의 네 가지 형식 4장 서, 제도와 문물을 역사에 담다 8서의 내용 및 특징 《사기》를 백과전서라 부를 수 있는 이유 5장 세가, 역사를 움직인 사람들 제왕을 보필하며 역사를 움직인 사람들 ‘세가’를 읽을 때 주의할 점 사마천의 대담한 시도 <진섭세가> 6장 열전, 진정한 역사의 주인공들 품행이 고결하고 천하에 공이 있는 사람들 열전의 배열 및 구조 역사적 문학서, 문학적 역사서의 근거 7장 《사기》의 철학사상 《사기》의 저술 동기에 담긴 정신 당대 주류사상과 현실에 대한 비판적 관점 당대 최고의 사상가 동중서의 열전이 없는 이유 8장 《사기》의 역사사상 통·변·리·세 사물의 이치로 사회현상 설명 대세가 영웅을 만든다 9장 《사기》의 정치사상 인간의 의지를 긍정하는 역사인식 《사기》의 핵심적 정치사상은 ‘대일통’ 통치자의 자질과 민심 《사기》에 등장한 개혁가들 인재의 등용과 시대적 조건 인재가 나라의 운명을 결정한다 10장《사기》의 군사사상 전쟁 관련 내용이 《사기》 전체의 4분의 1 전쟁의 불가피성과 긍정적 작용의 인정 진보적인 전쟁론 11장 《사기》의 경제사상 인간의 본성에 대한 통찰 사람의 인의는 권세와 부에서 비롯된다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경제론 <화식열전>에 소개된 부자들의 치부법 ‘명철보신’의 대명사 범려의 인생 삼모작 인간의 노력을 강조한 건전한 경제관 12장 《사기》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상 철저히 인간 위주의 역사 풍자와 조롱, 유머와 웃음의 역사 13장《사기》의 학술사상 및 문학적 성취 과학에 근거한 합리적·비판적·진보적 관점 지배계급의 허

저자소개

저자 : 김영수 저자 김영수는 중국 역사가 사성史聖 사마천司馬遷과 그가 남긴 불멸의 역사서 《사기史記》 연구가이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 연구원)에서 고대 한·중 관계사로 석사·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전 영산원불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사마천학회 이사장, 중국 소진학회 초빙이사, 중국 섬서성 사마천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기》 전문가로서 1998년부터 사마천의 고향인 섬서성 한성시 서촌마을을 꾸준히 방문하여 그곳의 학자들, 사마천 후손들과 교류 중이며, 2007년부터는 사마천장학회를 설립해 후손들을 돕고 있다. 20년 넘게 중국을 다니며 중국사의 현장과 연구를 접목해 남다른 영역을 개척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저술과 양서 번역, 강의 활동을 통해 중국, 중국인, 중국사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2007년 EBS 특별기획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를 총 32회에 걸쳐 강의했으며, 이후 기업체와 공공기관, 도서관 등에서 사마천과 《사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인간관계의 통찰, 리더십과 경영의 지혜를 강의하고 있다. 저역서로 《역사의 등불 사마천, 피로 쓴 사기》 《난세에 답하다》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사기의 경영학》 《사기의 리더십》 《사기를 읽다》 《사마천과의 대화》 《현자들의 평생 공부 법》 《나를 세우는 옛 문장들》 《1일 1구》 《36계》 《태산보다 무거운 죽음 새털보다 가벼운 죽음》 《백양柏楊 중국사 1, 2, 3》 등이 있다. 현재 《사기》 완역본 대장정에 나서 2,000여 년 전의 사마천처럼 역사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입체적 작업으로 《완역 사기?본기本紀 1, 2》 《완역 사기?세가世家 1》을 펴냈다.

도서소개

국내 학자가 쓴 유일한 사마천과 《사기》 연구서『절대역사서 사기』. ‘난서’라 불리는 《사기》를 제대로 읽는 방법, 《사기》 다섯 체제의 내용 및 특징, 사마천의 인생처럼 모진 풍파를 겪어온 《사기》의 부침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또한 표를 활용하여 독자들이 《사기》의 체제를 쉽게 이해하도록 정리했으며, 《사기》의 주요 사상을 철학, 역사, 정치, 군사, 경제 등으로 나누고 그 안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상과 학술사상 및 문학적 성취 등을 함께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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