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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노자를 배워야 할 시간

서른, 노자를 배워야 할 시간

  • 둥리즈
  • |
  • 미래북
  • |
  • 2017-01-03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8899228989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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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통찰력을 주는 서른의 인문학 노자에게서 배우는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노자는 이미 2500년 전에 근대 이후 과학 문명을 정확히 읽어냈다!” - 유카와 히데키 “《도덕경》은 가장 완전한 생태학적 지혜를 제공해주는 단 한 명의 사상가이다” - 프리초프 카프라 “노자는 내 문학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상가이다.” - 톨스토이 “《도덕경》은 마르지 않는 샘물과 같다.” - 니체 “노자의 사상을 만나는 순간, 가슴 깊은 곳에서 울리는 공명을 느꼈다!” - 하이데거 “노자의 사상은 그리스 철학을 뛰어넘는 인류 철학의 원천이다.” - 헤겔 《도덕경》은 250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들에게 읽히는 고전의 필독서이며 서양에서도 성경 다음으로 가장 오랫동안 널리 읽힌 책으로도 유명하다. 사람들은 노자의 사상에 왜 이토록 심취하고 찬사를 보내는 것일까. 그 이유는 《도덕경》이 각자 자신이 처한 입장과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라는 점에서 그렇다. 학생에게는 학생다움을, 경영자에게는 경영의 지혜를 전달해주는 책이 바로 이 《도덕경》이다. 오늘날 우리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정신문화의 홍수 속에서 물질문화의 어려움이 없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끊임없는 경쟁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잠깐의 정서적 휴식이나 여유도 허락되지 않는다. 타인에 의해서도 그렇지만 자신이 스스로에게 주는 악영향 역시 만만치 않다. 커다란 사회적 기준에 모든 이들이 맞춰 살아가야 한다는 압박과 주변의 시선들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몸과 마음이 늘 불안할 수밖에 없는 서른의 청춘들에게 노자는 자연 세계의 유연함을 큰 주제로 놓고 인간관계나 처세술, 삶의 지혜 등을 가르쳐주고 있다. 남들보다 조금 더 차지하기 위해서 바삐 돌아가는 일상과 처절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나 자신, 끝도 없는 싸움에 빠져들어 서로를 물고 뜯고 할퀴어 상처내고 있는 이런 세상일수록 노자가 전하는 진정한 삶의 태도를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다

목차

서문 01 道法自然 도법자연_ 아무것도 하지 않고도 다스리는 경지 담담하게 멀리, 열린 마음으로 보라 자연의 섭리를 따르라 인생 최고의 경지, 무아 가장 훌륭한 관리 방법은 관리하지 않는 것 착실하게 차근차근 나아가라 큰 그릇은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야 할 일 하지 않아야 이룰 수 있다 02 以柔克剛 이유극강_ 강함과 부드러움, 그 조화의 지혜 성공의 비결은 끈질긴 의지 스스로를 내세우지 말라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 비굴하지도 거만하지도 말라 감히 앞으로 나서지 말라 부드러움을 생활의 지혜로 삼아라 유연한 마음으로 오래 버텨라 03 自知者明 자지자명_ 스스로를 아는 총명한 사람 언행과 행동거지에도 수행이 따른다 스스로를 알아야 비로소 강한 사람이다 욕심이 없으면 잃을 것도 없다 실천은 말보다 낫다 주관을 뚜렷하게 가져라 스스로를 대단하다 여기지 말라 잔꾀를 부리지 말고 지혜를 구하라 이룰 수 있는 일을 행하라 감언이설은 독약이다 04 大智若愚 대지약우_ ‘똑똑한 바보’로 살아가는 지혜 어리숙해 보이는 지혜의 경지 뛰어난 재주를 숨겨라 성공에도 결점이 필요하다 현명한 이는 말이 없다 가장 총명한 이는 바보스럽다 05 見于未萌 견우미맹_ 평안할 때 위기를 대비하는 태도 잘될 때 기뻐 말고 안 될 때 슬퍼 마라 담담하고 태연자약해라 자신의 입을 단속하라 취하고 버리는 법 재앙은 어린 싹일 때 잘라라 고지가 눈앞일 때, 조금만 더 버텨라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하라 다투지 않아야 화를 피한다 평안할 때 위험을 경계하라 06 抱朴守眞 포박수진_ 영욕에 흔들리지 않는 선택의 지혜 마음이 풍족해야 즐겁다 도량이 커야 천하를 품는다 목숨을 중시하고 명리에 집착하지 마라 양생의 정도를 지켜라 욕심내지 않는 초연한 본성을 간직하라 담담한 일상에 행복이 있다 심플하게 살아라 평범하고 평온하게 살아라 07 與人爲善 여인위선_ 선행을 베풀고 보답하는 삶 타인을 바꾸려 하지 마라 선량한 마음을 품어라 남을 귀하게 여기라 선량한 언행은 모두에게 이롭다 원수를 은혜로 갚아라 용기 있게 뉘우치고 즉각 선을 행하라 08 委曲求全 위곡구전_ 순수한 자연으로 돌아

저자소개

저자 : 둥리즈 저자 둥리즈는 본명은 츠솽밍(遲雙明)으로 둥리즈는 필명이다. 1968년생으로 허베이(河北) 한단(邯鄲)시 출신이다. 1992년 지린(吉林)대학 중문과를 졸업하고 한단강철공사(邯鄲鋼鐵公司) 소속의 임직원자녀중학교에서 교사를 역임했으며 <한강보(邯鋼報)>의 편집장을 맡았다. 현재는 베이징훙투쥐지공사(北京鴻圖巨基公司)의 총편집장이다. 주요 저서로 《최고경영자 CEO》, 《제갈량일기》, 《채근담》, 《공자학당》, 《자치통감》 등이 있다. 역자 : 박미진 역자 박미진은 동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톈진사범대학에서 수학하였다. 중국어 강의와 무역 관련 일을 하다가 지금은 한국관광공사 소속 중국어 전문 관광통역안내사로 활동하며 중국 유커(遊客_관광객)들에게 한국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국내 독자들과 함께 읽고 싶은 중국 원서의 출판기획 및 번역 작업 역시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옮긴 책은 《모두에게 환영받는 여자들의 말하기》, 《마윈의 충고》 등이 있다.

도서소개

서른을 일으켜 세우는 힘, 진짜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면 도덕경을 읽어라! 우리에게 서른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20대의 자유분방함도 조금씩 어색해지고 더 미루었다가는 내 삶이 이대로 허무하게 끝나갈 것만 같은 고민과 불안함을 가장 크게 느끼게 되는 나이가 아닐까 싶다. 《서른, 노자를 배워야 할 시간》은 노자 사상의 풍부하고 오묘한 지혜를 꿰뚫게 하고 노자가 남긴 지혜로운 말을 통해 우리의 서른을 조금은 현명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노자의 사상은 2천여 년의 긴 세월을 지나왔지만 지금까지도 형형하게 그 빛을 발하며 우리에게 변치 않는 지혜와 슬기를 전해주고 있다. 그리고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깊은 영향과 깨우침을 선사해준다. 물질은 풍요롭다 못해 넘치지만 한 해가 지날수록 마음은 더욱 공허해지는 20~30대 청춘들에게 노자가 전하는 이야기가 담긴 《서른, 노자를 배워야 할 시간》이 조금은 삶의 방향을 비춰줄 수 있고, 불안감을 통쾌하게 해소해 줄 수 있는 그런 책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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