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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로 다시 만나는  예언자

캘리그라피로 다시 만나는 예언자

  • 칼릴 지브란
  • |
  • 심플리시티
  • |
  • 2016-12-20 출간
  • |
  • 208페이지
  • |
  • ISBN 979118709106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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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떻게 살 것인가를 묻는 당신에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 다사다난한 한 해의 끝을 바라보며 묵혀두었던 이 책을 꺼내든 데에는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얼마나 지쳐 있고, 위로가 필요한지를 깊이 공감하기 때문이었다. 수많은 치유의 책 중에서 《예언자》를 선택한 것은 ‘도대체 어떻게 살 것인가’를 물을 수밖에 없는 지금의 현실에서, 인생에 대한 질문에 대한 본질적인 해답과 더불어, 독자의 마음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얼마나 아름다운가’로 귀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이제 다시 《예언자》를 읽으며, 오래 전 쓰인 글이지만 오히려 현대인의 가슴에 와닿는 구절이 너무나 많음에 새삼 놀랐다. 예전에 읽었던 것은 읽은 것이 아니었다. 기억도 안날 뿐더러, 《예언자》는 가슴에 남아 있지 않으면 읽었다고 할 수 없는 류의 글이다. 시대를 초월한 통찰과 아름다운 글은 곱씹어 가슴 깊이 새길 만하여, 홍필 작가의 캘리그라피로 아름다움을 더하였다. 흔들리는 바람에 배가 항구에 들어가듯 독자들의 마음에도 가닿기를 바란다. 이 책이 이토록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이 책이 사랑이나 죽음과 탄생, 결혼, 우정 등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이나 보편적인 개념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이 살면서 누구나 마주치고 의문을 품게 되는 삶의 요소들에 대해 칼릴 지브란은 깊이 있고 아름다운 울림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렇기에 이 책은 삶의 지침서로서, 또 삶의 중요한 순간들을 장식할 만한 연설문이나 글귀로서 이토록 오랫동안 숱하게 읽히고 인용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종교적 색채를 띠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종교를 내세우지 않으며, 기존 종교들이 가진 교리를 갖다 붙이지도 않는다. 책 속에서는 종종 ‘신’이나 ‘그분’이라는 절대적 존재를 이야기하지만 그 ‘신’은 우리의 기도에 답해 주거나, 우리를 심판하는 신은 아니다. 그가 이야기하는 신은 대자연에 가깝다. 그리고 그 대자연은 실체적 자연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영혼의 안식처이자 ‘의지’를 가진 우주 그 자체인 듯 보인다. 혹자는 기존 종교의 좋은 것들만을 모아 놓았다며 이 책을 비판하기도 하지만, 특정 종교적 교리를 내세우며 다른 종교를 배척하고 테러를 일삼는 세태를 볼 때 어쩌면 교리 없는 종교야말로 오늘날 가장 바람직한 종

목차

● 기획의 글 ● 옮긴이의 글 배가 오다 사랑에 대하여 결혼에 대하여 아이들에 대하여 나눔에 대하여 먹고 마심에 대하여 일에 대하여 기쁨과 슬픔에 대하여 집에 대하여 옷에 대하여 사고 파는 것에 대하여 죄와 벌에 대하여 법에 대하여 자유에 대하여 이성과 열정에 대하여 고통에 대하여 자아를 아는 것에 대하여 가르침에 대하여 우정에 대하여 말에 대하여 시간에 대하여 선과 악에 대하여 기도에 대하여 쾌락에 대하여 아름다움에 대하여 종교에 대하여 죽음에 대하여 작별

저자소개

저자 : 칼릴 지브란 저자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1883-1931)은 레바논계 미국인으로 화가이자 시인이며 작가이다. 레바논의 브샤리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와 뉴욕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1904년에는 보스톤에서 최초의 작품 전시회를 열었으며, 1908년에서 1910년 사이에는 로뎅과 함께 파리에서 미술을 공부하기도 했다. 1912년에 뉴욕에 정착하여 글쓰기와 그림에 전념한다. 지브란은 초기에는 아랍어로 된 글을 썼지만, 1918년 이후에는 대부분 영어로 된 작품을 발표했다. 1931년 뉴욕에서 간경변과 폐결핵으로 48세의 나이에 생을 마쳤다. 그의 대표작 《예언자The Prophet》은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수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1930년대와 1960년대에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폭발적 반향을 일으키며 반문화의 ‘바이블’이 되었고, 그의글은 지금까지 무수한 책과 노랫가락, 연설 등에 인용되며 사랑받고 있다. 역자 : 윤경미 역자 윤경미는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책을 기획 및 편집하는 일을 해오다, 출판번역에 이끌려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의 인생에 양분과 자극이 되어줄 새로운 책들을 소개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인생의 서른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 《왜 똑똑한 사람들이 헛소리를 믿게 될까》, 《멋지게 나이 드는 법 46》, 《아이의 실행력》, 《기업 경영의 리더십》, 《내가 만난 유령》, 《엉망진창 앨리스》등이 있다. 그림 : 홍필 (캘리그라피) 캘리그라피 홍필(홍현숙)은 문예창작 전공 후 광고대행사에서 글자와 언어로 콘셉트를 표현하는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오랜 시간 한글의 조형적 미학에 매력을 느껴, 본격적으로 캘리그라피의 세계에 발을 디디게 되었다. 현재 브랜드 개발 및 광고, 북커버, 공연 분야에서 다양한 캘리그라피 작업을 하고 있으며, 교육기관 및 문화센터에서 강좌를 진행 중이다. 2011 캘리그라피 술통 회원전 ‘사랑, 손글씨로 나누다’(이앙갤러리), 2013 서울와우북페스티벌 특별전 ‘인문학 새기다’(인더페이퍼 갤러리, 더 갤러리), 2014 서울와우북페스티벌 특별전 ‘그때 그 책을 쓰다’(더 갤러리), 2016 핸즈디자인 작가전 ‘손, 책

도서소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는 출간된 지 거의 10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그 인기는 여전히 사그라질 줄 모른다. 이 책은 1930년대와 1960년대에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폭발적 반향을 일으키며 반문화의 ‘바이블’이 되었으며,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수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 책에 나오는 문장은 무수한 노랫가락과 각종 연설문, 주례사와 장례식, 그리고 온갖 책들에서 줄기차게 인용되어, 항상 곁에 두고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특히 이 책은 마음에 담을 만한 글을 뽑아 캘리그라피로 강조하여 마인드 테라피북의 기능을 추가하였다. 여백이 많은 편집으로 빈 공간에는 맘에 드는 문장을 써보아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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