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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아들러

1분 아들러

  • 구와바라 데루야
  • |
  • 로크미디어
  • |
  • 2016-10-07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9116048085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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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 잘 살고 있는 걸까?’ 라고 매일매일 자문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책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은 나 자신만의 행복이 아닌 공존의 행복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나약하지만 인간관계 내에서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 살면서 누구나 그런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열심히 홀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갔을 때의 알 수 없는 허전함과 외로움. 무언가를 위해 달리고는 있는데 자신이 어느 지점인지 알 수 없어서 또는 보이는 결과물이 없기에 오는 불안함. 우리는 모두 불안하다. 열심히는 살고 있는데 그 열심히라는 기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다. 모두가 열심히 살기에 나는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 그 압박감 속에서 평생을 견디다 보니 인간관계는 점점 좁아지고, 자존감은 점점 낮아지고 어느새 나 자신을 잃어버렸다. 인간은 나약하면서 나약하지만은 않은 존재이다. 혼자서는 살 수 없기 때문에 나약하지만, 모든 인간관계 내에서 용기를 주고받고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강인하기도 하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은 단순히 개인의 행복만을 역설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법을 제시한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기 때문에 나약하지만 모든 인간관계 내에서 용기를 주고받고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강인하기도 하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은 단순히 개인의 행복만을 역설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법을 제시한다. 아들러는 다른 학자들과는 달리, 어려운 용어 쓰는 것을 기피하고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자신의 이론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한다. 〈1분 아들러〉의 저자 구와바라 데루야는 이런 아들러의 바람을 반영하여, 그동안 아들러의 심리학이 어려워서 접근하기 어려운 독자들을 위하여 77가지 아들러의 인생 어록을 쉽게 풀이하여 담았다. 아들러가 가장 많이 강조하는 것은, ‘지금 당장 할 수 작은 과제부터 하자’다. 아들러의 심리학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것. 매일 하루 1분 아들러를 실천하는 것, 거기서부터 당신은 자신에게 용기를 부여하고 타인에게도 그 용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생각해보면 결국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열등감, 허영심, 인정받으려는 욕구, 앞서가려는 욕심이 나를 불행하게 만든다!

목차

1. 인생은 힘겹지 않다 - 아들러 심리학이란 2. 성격은 바꿀 수 있다 - 라이프 스타일 3. 따뜻한 관계 - 세 가지 과제 4. 열등감은 극복할 수 있다 - 인생전략 5.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 노력과 우월감 6. 실패했다고 벌을 주어서는 안 된다 - 목적론과 낙관주의 7. 마음의 힘은 기를 수 있다 - 용기 부여 8. 이상은 실재한다 - 공동체 감각 9. 자기다움을 실현하라 - 아들러의 인생 방식

저자소개

저자 : 구와바라 데루야 저자 구와바라 데루야는 경제·경영 저널리스트. 1956년 히로시마 현에서 태어나 게이오 기주쿠 대학을 졸업하고 경제지 기자, 부동산 회사, 채용 컨설팅 회사를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활약 중이다. 토요타,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제조업체부터 IT업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풍토, 업무 방식, 인재 육성 투자를 망라하여 예리한 논지를 펼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국에 번역 · 출간된 저서로는 『스티브 잡스 업무의 기술45』, 『구글의 10가지 황금률』, 『1분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 그가 우리에게 남긴 말들』,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의 초고속 업무술』 등이 있다. 역자 : 김은하 역자 김은하는 유년 시절을 일본에서 보낸 추억을 잊지 못해 한양 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했다. 어려서부터 한일 양국의 언어를 익힌 덕분에 번역이 천직이 되었다. 번역하는 틈틈이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에서 출판 번역 강의를 겸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클래식, 나의 뇌를 깨우다』, 『지구 온난화 충격 리포트』, 『Big Fat Cat의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 등 다수가 있다. 사진 : 고현주 사진삽도인 고현주는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 있는 서귀포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의 워너비였던 음악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음악선생을 잠시 하다 인생에 깊은 깨달음이 있어 뒤늦게 사진을 공부하러 서울로 상경했다. 대학원에서 순수사진을 전공했다. 꿈은 ‘늘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이며 지금 그 꿈을 조금씩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사진: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사진반 친구들

도서소개

우리는 지금 열심히 그리고 더 열심히 살 것을 강요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따지고 보면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건만, 어쩌다 보니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자고 눈에 보이는 결과만을 좇는 성과주의 사회에 우리 스스로를 가둬버렸다. 매일 출퇴근 하는 지하철, 버스 안에서의 사람들의 그늘진 얼굴을 보라. 우리는 지금 마음의 여유가 없어, 나에게도 그리고 남에게도 관대하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그런 우리가 마음에 드는가? 이런 내가 만족스러운가? 답은 당연히 No다. 평생을 앞만 보고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살아왔지만, 당신은 무기력하거나 행복하지 않다. 그것은 주위의 평가가 박하거나, 내가 스스로에게 관용을 베풀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타인 역시 사랑할 수도 없다는 것은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그것을 실천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여태껏 책을 읽거나 심리치료를 하는 등의 치유 방법을 오늘도 모색하고 있다. 그렇기에 현재 우리는 아들러의 심리학이 필요하다. 더 이상 나 자신의 가치를 성적, 매출 등과 같은 눈에 보이는 평가지에서 찾아서는 안 된다. ‘나 자신의 가치는 타인의 크기가 아닌 자부심의 크기에 달려 있다’고 역설하는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이 당신을 당장 행복하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1분 아들러〉는 당신에게 함부로 괜찮다고 위로하지도 혹은 꾸짖거나 조언하지도 않는다. 다만 아주 사소하고 쉽기 때문에 지나치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지금껏 앞만 보고 나아가기 위해 당신이 무시하고 관심을 주지 않았던 문제들, 그 문제들 속에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행복, 가치를 찾을 수 있는 해답이 존재한다. 과거의 트라우마에 발목이 잡혀서 혹은 알 수 없는 미래에 불안을 느끼는 우리에게 아들러는 매일 말하고 있다. 지금을 살 것을! 그리고 당신에게는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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