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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숲에서 길을 찾다

책숲에서 길을 찾다

  • 류대성
  • |
  • 휴머니스트
  • |
  • 2016-12-12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8895862926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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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공 지능 시대가 와도 손에서 책을 놓을 수는 없다! “인공 지능 시대에도 책이 필요할까?”라는 물음과 함께 시작하는 《책숲에서 길을 찾다》는 급속도로 변하는 세상에서 책읽기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시대의 변화를 영민하게 파악하고 세상 사는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숲을 거닐며 산책하듯 천천히, 그러나 온몸으로 책을 읽을 것. 작가의 이야기를 비스듬히 째려보고, 책과 책 사이를 정처 없이 헤매기도 하고, 메모를 적고 밑줄을 그으며 세상에 단 한 권밖에 없는 나만의 책을 만들라고 한다. 오랫동안 국어 교사로 일했고, 지금은 책읽기와 글쓰기에 대해 강연을 하는, 소문난 독서가 류대성은 책읽기를 책으로 가득 찬 숲에서 거니는 산책에 비유한다. 이 책의 [1부 책숲을 바라보다]에서는 책을 고르는 법부터 책을 읽고 내 삶에 적용하는 기술을 소개하며 독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진다. [2부 책숲을 거닐다]에서는 고전부터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 신간까지 9개 분야 36권의 책을 다루며 본격적인 책의 세계로 안내한다. 책숲의 입구에서 첫발을 떼지 못하고 있는 독자, 여러 갈래의 오솔길에서 망설이고 있는 독자 모두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 나를 찾고 세상을 공부하는 책읽기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에서 주인공 그레고르 잠자는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났더니 벌레로 변해 있다. 위기에 봉착해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아 헤매는 그레고르 잠자처럼, 책 속에는 ‘나’를 찾고 있는 ‘나’들이 많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자신 있게 답을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세상 위에 발붙이고 사는 우리는 혼자서는 자신을 완전히 정의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이럴 때 책은 타인과 세계, 내 안의 욕망과 불안을 살피면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도록 돕는 매개체가 되어 준다. 책을 읽다 보면, 지금껏 몰랐던 세상을 만나서 또 다른 미래를 그려 볼 수도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가 대표적이다. 자본을 축적하는 대신 더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려는 와타나베 이타루의 빵집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자본주의의 새로운 실험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사회가 선호하는 특정 직업을 말하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여러 직업과 다양한 삶의 양태가 존재한다. 책

목차

머리말 네트워크 시대의 책읽기 1부 책숲을 바라보다 1장 왜 책을 읽어야 할까? 나를 찾는 책읽기 | 책 속에서 미래를 꿈꾸다 | 세상을 공부하는 책읽기 | 책 속에 답이 있다 2장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책에 관한 책’부터 시작하자 | 현실에 도움이 되는 책부터 읽어 보자 | 소설을 넘어서야 진짜 책읽기가 시작된다 | 신간과 고전의 균형을 찾자 | 꼼꼼히 따져 보고 번역본을 고르자 3장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까? 입체적 독서를 위한 책읽기 순서 | 천천히 읽어야 소화가 잘된다 | 저자와 끊임없이 대화하는 비판적 책읽기 | 세상에 한 권밖에 없는 나만의 책을 만들자 | 책들은 모두 한 가족 | 작가별·주제별·분야별로 묶어서 읽자 | 모든 책을 읽을 수는 없다 | 독서는 취미가 아니다 4장 책을 읽고 나서 무엇을 할까? 대화하고 토론하며 생각 나누기 | 책읽기의 마지막은 글쓰기 | 나를 변화시키는 책읽기 2부 책숲을 거닐다 1장 문학 아직은 ‘연두’지만 진한 ‘빨강’이 되고 싶어_ 난 빨강(박성우)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솔직한 성장통_ 동정 없는 세상(박현욱) 따로 또 같이 살아가는 현대인의 자화상_ 피에로들의 집(윤대녕) 남녀 간의 사랑을 통해 살펴보는 고전 문학의 매력_ 채봉감별곡: 달빛 아래 맺은 약속 변치 않아라(권순긍) 2장 수학·과학 시험이 없는 수학 공부의 즐거움_ 기호와 공식이 없는 수학카페(박영훈) 동물학적 관점으로 바라본 인간의 본질_ 털 없는 원숭이(데즈먼드 모리스) 인류와 지구의 모든 역사_ 거의 모든 것의 역사(빌 브라이슨) 인공 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준비는?_ 인간은 필요 없다(제리 카플란) 3장 인문 스스로를 돌아보는 영혼의 청량음료_ 채근담(홍자성) 철학 놀이터로 들어가는 18개의 문_ 철학 입문 18(남경태) 인류 문명 발달의 비밀 열쇠_ 총,균, 쇠(재레드 다이아몬드) 남자가 과연 여자보다 똑똑할까?_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리베카 솔닛) 4장 역사 잘못된 역사 상식을 그대로 둘 것인가?_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박은봉) 문명 교류를 통해 살펴본 한국의 역사와 문화_ 한국 속의 세계 상·하(정수일) 인류의 발자취를 따라 미래의 길을 찾다_ 사피엔스(유발 하라리) 관점이 바뀌면 역사도 다르게 보인다_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타밈 안사리) 5장 사회 내 삶을

저자소개

저자 : 류대성 저자 류대성은 오랫동안 국어 교사로 일했다. 지금은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전국의 도서관, 시·도 교육청, 학교 등지에서 책읽기와 글쓰기에 관한 강의를 한다. 인간과 자연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책을 읽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보며 지낸다. 시간이 날 때마다 이곳저곳을 걸으면서 앎과 일치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한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세상은 어떤 곳인가, 책과 글은 삶에 어떤 의미인가, 라는 화두에 몰입하고 있다. 집 안 가득 채운 책들에 길을 물으며 오늘도 책들과 대화를 나누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을 위한 북 내비게이션》이 있다. 함께 지은 책으로는 《고전은 나의 힘》(철학 읽기·역사 읽기·사회 읽기·과학 읽기·예술 읽기), 《국어 원리 교과서》,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소설 필수편》(상·하) 등이 있다. ▶ 블로그 세상에서 가장 먼 길, 머리에서 가슴까지 가는 길... http://cognize.pe.kr/

도서소개

“인공 지능 시대에도 책이 필요할까?”라는 물음과 함께 시작하는 《책숲에서 길을 찾다》는 급속도로 변하는 세상에서 책읽기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시대의 변화를 영민하게 파악하고 세상 사는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숲을 거닐며 산책하듯 천천히, 그러나 온몸으로 책을 읽을 것. 작가의 이야기를 비스듬히 째려보고, 책과 책 사이를 정처 없이 헤매기도 하고, 메모를 적고 밑줄을 그으며 세상에 단 한 권밖에 없는 나만의 책을 만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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