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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화요란

잔화요란

  • 오카베 에츠
  • |
  • 소미미디어
  • |
  • 2016-12-01 출간
  • |
  • 316페이지
  • |
  • ISBN 979115710507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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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본 TBS 방영, 화제의 드라마 〈아름다운 함정-잔화요란〉원작 소설! 《잔화요란》은 마음을 감추고 살아가는 여자들의 복잡하고 미묘한 심리가 돋보이는 소설이다. 2015년 일본 TBS방송국에서 방영된 드라마의 원작이다. 책 제목 잔화요란(?花??)은, 잔화는 아직 떨어지지 않은 꽃을 요란은 어우러져 피었다는 의미로 떨어지지 않고 흐드러지게 피는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소설에서는 제목의 뜻을 여자들에게 대입하여, 서로 어울려 피었지만 미련을 품어서 불만을 품어서 떨어지지 못한 꽃, 즉 여자들이라고 말한다. 이 세상에는 그런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고 말한다. 소설에 등장하는 여자들은 마음에 피어난 욕망, 분노, 시기, 질투, 자존심을 꽃 피우듯 하며 점차 성장해 나간다.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하지만 숨겨둔 비밀이 눈에 보여도 보이지 않는 척하는 게 어른의 규칙이다. 리카는 직장 상사 소타와 불륜 관계를 맺고 있다. 회사에서 승진하겠다는 야심도 없고 소타를 향한 절절하고 애틋한 마음도 없는, 그저 본능에 충실하고 순간순간에 마음을 쓰며 살아간다. 소타의 부인 미츠코는 남편의 외도를 끝없이 의심한다. 결국 리카와 남편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알아차린 미츠코, 그녀는 남편 소타가 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지, 멀리하는지 알지 못하고 주변의 여자들이 남편을 유혹한다고 생각한다. 분노로 눈이 먼 미츠코는 복수하기 위해 리카에게 접근해 맞선 이야기를 꺼낸다. 리카의 상대는 소타가 친동생처럼 여기는 케이치로, 미츠코의 가족과 오랫동안 한가족처럼 지냈고 외동딸 미우가 오빠처럼 따르던 사람이었다. 마침 불륜으로 치부되는 사랑에 지쳐 있던 리카는 미츠코의 계략으로 인해 소타와도 멀어진다. 결국 리카는 케이치와 결혼을 결심한다. 리카는 ‘어른 친구’라 칭하는 마키와 이즈미에게 결혼 준비를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마키와 이즈미는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진 여성들로, 서예 수업을 오랜 시간 함께 하며 리카와 친분을 쌓았지만 좀처럼 서로에게 속내를 비치지 않는다. 마키는 결혼생각이 전혀 없는 40대 커리어우먼으로, 수많은 남자들과 가벼운 만남이 자존감을 세운다 생각한다. 그러나 늙어간다는 것과 혼자 사는 삶에 고민이 많다. 이즈미는 30대 후반의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이지만 남편과의 불화를 겪고 있다. 불행한 결혼 생활을 철저히 숨기는 이즈미. 리카의 결혼

목차

1장 만세 2장 화생(化生) 3장 어긋난 결혼 4장 열일곱 살 5장 두 사람 6장 산화(散華) 7장 파트너 8장 젖가슴 9장 아름다운 구슬 10장 길모퉁이 11장 어른의 규칙 12장 열여덟 살 13장 생일 14장 잔화요란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 오카베 에츠 저자 오카베 에츠는 1964년 오사카 부에서 태어나 군마 현에서 자랐다. 2008년에 제3회 유 괴담문학상(『幽』怪談文?賞) 단편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그다음 해에 수상작을 표제로 한 단편집 《죽은 자의 사랑(枯骨の?)》으로 데뷔했다. 그 외 저서로 《다시 삶(生き直し)》 《신주쿠 유녀 기담(新宿遊女奇譚)》이 있다. 역자 : 최나연 역자 최나연은 일본의 장르 문학을 중심으로 번역해 왔다. 매력 있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찾아 지금까지 〈탈바꿈〉(앨리스노블), 〈인형 놀이〉(스칼렛노블), 〈망설임의 대가〉(코르셋노블) 등 20종 이상의 엔터테인먼트 소설을 우리말로 옮겼다.

도서소개

일본 TBS 방영, 화제의 드라마 〈아름다운 함정-잔화요란〉 원작 소설『잔화요란』. 마음을 감추고 살아가는 여자들의 복잡미묘한 심리가 돋보이는 이 소설은 여자들의 마음에 피어난 욕망, 분노, 시기, 질투, 자존심을 꽃 피우듯 점차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아직 떨어지지 않은 꽃을 뜻하는 잔화, 어우러져 피었다는 뜻인 요란을 합친 잔화요란은 떨어지지 않고 흐드러지게 피는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꽃에 비유되는 여자들. 작가는 소설에 다양한 연령대의 그녀들을 앞세워 시들기 직전의 꽃이 가장 아름답다고, 시듦의 과정은 겁낼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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