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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다니지 않는 인생

끌려다니지 않는 인생

  • 라파엘 조르다노
  • |
  • 레드스톤
  • |
  • 2016-12-01 출간
  • |
  • 248페이지
  • |
  • ISBN 979119579354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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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살아온 시간보다 더 긴 시간을 살아내야 하는데 계속 지금처럼 살 것인가 정답이 없는 삶에서 우리는 끝없이 정답을 찾아 헤맨다. 학생으로 산 시간이 너무 길어서일까? 의무 교육기간 9년에 앞뒤로 기본 5년 정도가 더 붙고, 학문에 크게 뜻이 없어도 2~4년 정도의 대학 생활을 거치며, 취업이 요원하거나 정말 뜻이 있거나 하면 그 후로도 5~10년 이상의 시간을 학생으로 살아간다. 30대 초반이라면 최소 인생의 반 이상을 ‘정답’을 찾으며 보낸 것이다. 그러니, 여전히 우리는 정답이 고프다. 정해진 길로 가고 싶다. 누군가 저 멀리서 내가 성취해야 할 목표를 외치며 응원해주길 바란다. 어린 시절 학습된 안정감을 유지하고 싶어 우리는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인다. 그러다 그렇게 ‘나’를 잃는다. 만성 우울감, 일하기 싫음, 반복되는 스트레스 나는 왜 살고 있는가 멋진 남편, 사랑스런 아들, 안정된 직장……. 《끌려다니지 않는 인생》의 주인공 카미유 클로델은 남들이 말하는 ‘행복의 조건’을 완벽히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사라지지 않는 공허감과 우울감, 손끝 거스름 같은 작고 하찮은 감정들이 그녀의 삶을 조금씩 갉아먹었고, 매일 아침 바짝 마른 모래처럼 행복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면서도 그저 살아갔다. 남들만큼, 어쩌면 그보다 조금 더 열심히. 어느 날, 우연한 차 사고로 만나게 된 초로의 신사 클로드. 그는 연속된 악운에 복받쳐 낯선 사람 앞에서 폭풍 오열해버린 카미유에게 ‘급성 타성증’이라는 진단을 내린다. 우울은 숙명이 아니라고 장담하는 그가 제안한 것은 일명 ‘나비 프로젝트’. 집안 대청소, 현장 학습(?), 다양한 글쓰기가 동반된 그의 프로그램은 기적 같은 변화를 가져오기엔 너무 평범해 보인다. 하지만 그의 프로그램이 만드는 일상의 작은 변화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급격한 마음의 롤러코스팅을 만들고, 마침내 카미유의 삶을 뿌리부터 완전히 바꿔놓는다. 그저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을 하라 누군가 이루기 전까지는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 ‘왜인지 모르지만 삶이 무료하다. 일을 하면 할수록 하고 싶지 않다. 살아가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 이 일을 계속 하면 3년 뒤에는 암에 걸릴 것 같다.’라는 마음을 가지고도 계속 어제와 똑같이 살아가는 이유는 뭘까? 새로움은 두렵다. 새로운 것이라면 작은 조약돌마저 천상의 물건처럼 느껴지던 어린 시

목차

제1장 이상한 나라의 클로드 제2장 나는 지금 괜찮은가요? 제3장 절대 기다리지 말 것 제4장 행동은 말보다 훨씬 크게 말한다 제5장 행복은 커다란 인내가 아니라 작은 미소에서 온다 제6장 변화에 필요한 시간, 그리고 용기 제7장 사랑은 실전 제8장 엄마, 그리고 아버지 제9장 서른아홉, 행복한 카미유

저자소개

저자 : 라파엘 조르다노 저자 라파엘 조르다노 Rapha?lle Giordano는 첫 소설 《끌려다니지 않는 인생》을 통해 프랑스 출판계에 신데렐라처럼 등장했다. 에콜 슈페리에 에스티엔에서 응용미술을 공부하고, 수년 동안 파리의 광고대행사에서 일했다. 우연히 심리학을 접한 후 정식 교육을 받고 또 하나의 전공으로 삼았다. 이 책 《끌려다니지 않는 인생》은 출간된 뒤 소리 소문 없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열기는 계속되고 있다. 거대 출판사의 마케팅도, 유명인의 추천도 없이 오직 글이 가진 힘만으로 프랑스 사람들에게 인생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책. 이름 없는 저자의 데뷔작이 어떻게 까다로운 프랑스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얻어냈을까? 이 책은 자신의 삶, 자신의 본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카미유’를 닮았다. 타인의 마음에 들기 위해 평생을 노력하다가 정작 자신은 잃어버리고만 그녀가 진정한 가슴 떨림을 붙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인생 실험을 감행하는 이야기, 바로 그녀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카미유. 행복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었지만, 전혀 행복하지 못한 사람. 만성적인 공허함과 우울감에 사로잡혀 자신의 삶을 그저 흘려 보내는 사람. 그녀는 먼 나라의 누군가가 아닌, 거울 속 우리의 얼굴을 보여준다. 그리고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우리에게 직접 말을 건넨다. “우리 각자는 인생에 대한 의무를 가지고 있어요. 자기 자신을 아는 것, 시간이 한정되어 있음을 의식하는 것, 삶 속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서 의미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 특히 자신의 재능을 낭비하지 않는 것……. 자아실현은 언제나 절박한 일이죠.” 역자 : 김주경 역자 김주경은 이화여자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를 전공하고, 프랑스 리옹 제2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국내에 좋은 책들을 소개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레 미제라블》 《작은 사건들》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토비 롤네스》 《80일간의 세계일주》 《흙과 재》 《성경》 《신은 익명으로 여행한다》 《어리석은 철학자》 외 다수가 있다.

도서소개

프랑스 독자들이 열광한 인생소설 [끌려다니지 않는 인생]. 멋진 남편, 사랑스런 아들, 안정된 직장……. 《끌려다니지 않는 인생》의 주인공 카미유 클로델은 남들이 말하는 ‘행복의 조건’을 완벽히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사라지지 않는 공허감과 우울감, 손끝 거스름 같은 작고 하찮은 감정들이 그녀의 삶을 조금씩 갉아먹었고, 매일 아침 바짝 마른 모래처럼 행복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면서도 그저 살아갔다. 남들만큼, 어쩌면 그보다 조금 더 열심히. 어느 날, 우연한 차 사고로 만나게 된 초로의 신사 클로드. 그는 연속된 악운에 복받쳐 낯선 사람 앞에서 폭풍 오열해버린 카미유에게 ‘급성 타성증’이라는 진단을 내린다. 우울은 숙명이 아니라고 장담하는 그가 제안한 것은 일명 ‘나비 프로젝트’. 집안 대청소, 현장 학습(?), 다양한 글쓰기가 동반된 그의 프로그램이 만드는 일상의 작은 변화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급격한 마음의 롤러코스팅을 만들고, 마침내 카미유의 삶을 뿌리부터 완전히 바꿔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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