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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언덕

반딧불 언덕

  • 기타모리 고
  • |
  • 피니스 아프리카에
  • |
  • 2015-01-15 출간
  • |
  • 211페이지
  • |
  • ISBN 979118519007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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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반딧불 언덕
고양이에게 보은을
눈을 기다리는 사람
두 얼굴
고켄
역자의 말

도서소개

단골손님들의 지친 삶에 숨어 있는 비밀과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따뜻하고 맛있는 이야기! 기타모리 고의 연작 미스터리 단편집 『반딧불 언덕』. 서정적인 단편집의 제목을 통해 오랜만에 연인이 살던 동네를 찾아온 등장인물의 쓸쓸한 정서를 애잔하고 서정적인 필치로 그려온 저자가 이번에는 아리사카 유지가 이별 전 여자 친구와 함께 걸었던 반딧불 언덕을 16년 만에 다시 찾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반딧불 언덕 근처에 위치한 맥주바 ‘가나리야’에 들른 아리사카 유지는 그곳의 마스터 구도 데쓰야와 이야기를 나눈 이후 16년 전 헤어졌던 연인 나쓰미의 비밀스러웠던 생각들을 알게 된다. 단골손님들이 허물없이 털어놓는 수상쩍은 이야기를 들으며 갖가지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구도. 구도의 추리는 추측에 지나지 않아 그 답이 정답인지는 명확히 말할 수 없지만, 단골손님들은 그가 내놓는 답과 요리에 대만족한다. 이처럼 지친 영혼을 쉬어 갈 수 있는 구도의 맥주바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 역시 지치고 고단한 삶에 위안을 얻게 될 것이다.
수수께끼의 끝에 인생의 비애가 있다.
뒷골목 맥주바 '가나리야'의 마스터, 구도 데쓰야가 단골손님들의 삶의 비애와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다섯 가지 이야기.

아유카와 데쓰야상과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 작가,
기타모리 고의 '가나리야' 마스터 시리즈 세 번째 단편집!
“이 거리에서 이제 나를 기다려 주는 사람은 없겠지.” 전장에서의 카메라맨이 되기 위해 연인 나쓰미와 헤어지기로 한 아리사카 유지가 이별 전에 그녀와 함께 걸었던 반딧불 언덕. 16년 만에 그녀와의 추억이 깃든 곳으로 돌아온 아리사카 유지는 언덕 근처의 맥주바 ‘가나리야’에 들른 일을 계기로 나쓰미의 비밀스러웠던 생각을 알게 된다. 수수께끼가 말해 주는 갖가지 삶과 죽음. 수수께끼 같은 맥주바 '가나리야'의 주인장 구도가 단골손님들의 지친 삶에 숨어 있는 비밀과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따뜻하고 맛있는 이야기.

■ 출판사 서평

각박한 삶에 지친 독자들의 메마른 가슴에 휴식을 선사하는
다섯 편의 이야기!

따뜻하고 애잔한 정서를 전해 주는 맥주바 ‘가나리야’ 시리즈

이 거리에서 이제 나를 기다려 주는 사람은 없겠지.

기타모리 고는 일관되게 서정적인 단편집의 제목을 통해 오랜만에 연인이 살던 동네를 찾아온 등장인물의 쓸쓸한 정서를 애잔하고 서정적인 필치로 그려냄으로써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3년 동안 수상작이 없었던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및 연작단편집 부문상을 수상한 작가 기타모리 고는 요리사의 경력을 살려 나이와 이력을 알 수 없는 맥주바 ‘가나리야’의 마스터, 구도를 통해 독자들에게 맛있는 글을 선사한다.

옛 애인이 뜻하는 반딧불의 의미는 무엇인가.

전장에서의 카메라맨이 되기 위해 연인 나쓰미와 헤어지기로 한 아리사카 유지가 이별 전에 그녀와 함께 걸었던 반딧불 언덕. 16년 만에 그녀와의 추억이 깃든 곳으로 돌아온 아리사카 유지는 언덕 근처의 맥주바 ‘가나리야’에 들른 일을 계기로 나쓰미의 비밀스러웠던 생각을 알게 된다.

거친 사내들만 모이는 선술집에 어느 날 까만 새끼 고양이가 나타나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지만 오래지 않아 뜻하지 않게 죽고 만다. 산겐자야에서 마을 잡지를 간행하고 있는 나카가와가 그 선술집에 들렀다가 새끼 고양이의 이야기를 듣고 잡지에 실은 후 그 이야기는 기대 이상의 반향을 일으킨다.

카운터 너머에서 손님들의 고민거리와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안락의자 탐정
산겐자야의 막다른 뒷골목에 ‘가나리야’라고 쓰여 있는 긴 초롱이 있다. 자그마한 맥주바 가나리야의 주인 구도가 손님들이 가져오는 갖가지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일종의 안락의자 탐정 미스터리다. 단골손님들이 허물없이 털어놓는 수상쩍은 이야기 끝에 구도의 한마디가 있다. 구도의 추리는 추측에 지나지 않아 그 답이 정답인지는 명확히 말할 수 없지만, 단골손님들은 그가 내놓는 답과 요리에 대만족한다.

고단한 하루 일과를 마쳤을 독자들에게도 ‘가나리야’만큼 완벽하고 이상적인 가게는 아니더라도 즐겨 들르는 단골집이 하나쯤 있길 바라마지 않는다. 친근한 주인이 포근한 미소를 건네며 반갑게 맞아 주는 단골집의 즐겨 앉는 테이블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몸도 마음도 따듯하게 덥힐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역자의 말-

『흑거미 클럽』, 『심야 식당』을 연상시키는 감칠맛 나는 단편집!
“독자들은 이 책을 읽기 전에 배를 채워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작품에 등장하는 요리에 대한 묘사도 가나리야 시리즈를 읽는 재미 중 하나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독자들은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간절해질 것이다.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인 고하라 히로시는 이 책을 읽기 전에 미리 배를 채워 두라고 경고한다.

본 시리즈의 최대 매력은 미스터리, 특히 단편 미스터리의 생명선이라고도 할 수 있는 소소한 수수께끼의 재미와 그 수수께끼를 해명하는 과정의 묘에 있다.
-오나기 하루노부(평론가)

맥주바의 주인이 명탐정 역으로, 게다가 안락의자 탐정의 역할을 한다는 점이 독특하다.
-이쿠시마 지로(추리소설가)

반전, 미학, 위로가 어우러져 책을 덮은 후에도 반딧불이 아른거리는 것 같다
그 맛을 음미하기 위해 한 번 더 읽고 싶어지는 책

독자의 뒤통수를 치는 데에만 급급하여 진상의 추적 과정이나 심지어 범인의 동기마저도 납득이 가지 않는, 반전만을 추구하는 작위적인 추리소설이 많다. 물론, 그런 추리소설들도 나름대로 저마다의 재미를 추구하고 있지만, 재미에 덧붙여 감동도 느껴보자. 고전의 풍미를 간직한 『반딧불 언덕』은 반전도 반전이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던 등장인물들의 지치고, 힘든 삶에 따뜻한 위로의 시선이 듬뿍 담겨 있다. 지친 영혼을 쉬어 갈 수 있는 가나리야 같은 맥주바가 당신에게도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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