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채용시험의 경쟁률은 갈수록 높아지는 것이 현실이고, 많은 수험생들이 영어과목에서 좌절을 맛보게 됩니다. 과거를 회상해보면 영어교육과를 전공했던 저와 제 동기들에겐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하는 데 있어 최후의 보루로 남겨놓았던 것이 공무원시험이었습니다. 그게 가장 쉬운 길이기도 했죠. 실제로 공무원 공채시험에 도전 했던 저의 동기들은, 기본 영어실력이 받쳐주었기에 나머지 암기과목만 열심히 공부하면 대부분 1년 안에 합격을 했습니다. 제 동기들처럼 단기간에 합격하는 수험생들과 몇 번이고 고배를 마셔야 했던 장수생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승패를 가르는 열쇠는 바로 영어실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