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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고 싶은 날

어른이고 싶은 날

  • 이주형
  • |
  • 미래문화사
  • |
  • 2016-12-13 출간
  • |
  • 272페이지
  • |
  • 146 X 200 X 22 mm /432g
  • |
  • ISBN 978897299475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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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중년의 마음 한구석, 여전히 소년이 산다
중년이 되어 보니 여유와 이해, 인내심 또한 중년이 되었다고 말하는 이가 있을까. 그렇기에 낀 세대라 불리는 중년이란 참 알 수 없는 시기다. 청년시절 꿈꿔왔던 것들을 내려놓기에는 이르고, 그렇다고 새로운 꿈을 꾸기에는 버거운 나이다. 시간은 더욱 빠르게 흐르고 빠른 시간만큼 조급함 또한 빠르다. 빠른 시간 속에 외로움이라는 녀석까지 간간이 끼어들기 일쑤다. 중년이라는 이름으로 중후함을 지키고자 했건만 난감하기 이를 데 없다.
마음 한편에 소년이 여전히 자리하고 있음을 깨닫는 순간 청년시절 예감했던 중년과는 거리가 있음에 당혹감마저 느낀다.
이 책은 40대 남성, 가장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저자가 일상에서 만난 일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간혹은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본 이야기를 엮었다. 그리 대단하달 것 없는 일들이지만 이 일들이 인생의 행복과 슬픔, 사랑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건 모두 우리의, 누구나 살고 있는 인생이기 때문이다.

여전히 꿈꾸는 중년들을 위한 소고(小考)
그래도 여전히 꿈을 꾸고 있는 중년들에게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 진짜 행복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저자는 이 책을 꾸준히 써왔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자기 자리를 지키려고 고군분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외롭고 위로가 필요한 어른들을 위한 토닥토닥 프로젝트이다.
사회적으로는 반듯하게 체면을 차려야 하고, ‘아프다’고 아우성치는 청춘들도 위로해줘야 하며,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는데도 아직 어르신들의 눈치를 봐야 하는 사람들의 마음 털어놓기의 장이다.
이 책에는 특히 가족에 관한 에피소드가 많이 등장한다. 이 글들을 통해 ‘맞아, 맞아, 정말 그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또 있구나’, ‘이 세상에 나 혼자 던져진 것은 아니었어’라고 느끼며 살짝 미소와 함께 힘과 위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1. 맑은 날
어른도 때로는 울고 싶다 / 강냉이 한 봉지 / 아뿔싸 / 응답하라 그때 그 시절 / 세상에 지는 것 같아서 / 소중한 추억 / 숨비소리 / 그냥 좋은 날 / 나는 어떤 사람일까 / 자기소개서 / 저 취직했어요 / 되돌리고 싶은 하루 / 체면이 뭐라고 / 일본인 관광객 / 나는 아빠다 Ι / 체온 지키려다 / 고맙다 /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 인간관계의 이별법 / 택배아저씨 / 스티브 잡스 / 팔꿈치 사회 / 가면무도회 / 가을보다 따뜻한 겨울 / 꽃보다 중년 / 다짐의 힘 / 설득의 의미 / 마음도 골다공증이 생긴다 / 아픈 청춘들에게 / 마음을 점검하세요 / 한 잔의 행복 / 방향 틀기 / 꿈에 어울리는 동사 / 마음속의 모래주머니 / 길을 좋아하세요? / 좋은 길동무 / 인생의 출발선 / 생각을 바꾸는 지혜 Ι / 마음정리 / 값진 동메달

2. 흐린 날
소중한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 / 사람 냄새 / 마음의 그릇 / 옆모습 / 산다는 것 / 레가토와 스타카토 / 거울이론 Ι / 거울이론 Ⅱ / 무화과가 정말 못났을까 / 부끄럽지 않은 나로 살아가기 / 외로움이 외로워서 / 친구라는 건 / 인생비빔밥 / 당신의 상사 / 눈을 맞추고 대화하기 / 손 내밀기 / 커피를 좋아하세요? / 알파고가 이겼다 / 말에서 마음까지의 거리 / 돌고래는 칭찬받는 걸 좋아할까? / 목표 / 울어도 괜찮아 / 앤의 생각 / 제비 한 마리 / 여행길 / 요즘 것들 VS 꼰대 / 우아하게 나이 먹기 / 세상의 길 / 진정한 행복 / 무소유 / 말이란 / 머피의 법칙은 없다 Ι / 속도보다 방향이다 / 지금 달려와 줄 사람 / 잉어빵 아저씨 / 작심삼일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3. 비온 날
말하기는 기술, 듣기는 예술 / 머피의 법칙은 없다 Ⅱ / 길에 떨어진 동전 / 4:3:3 법칙 / 틀렸다고 할 수 있는가 / 낮은 곳으로 / 불량 제로 / 남자의 자신감 / 학습된 무기력 / 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 에스키모인의 막대기 / 우리는 연기자 / 어떤 안경을 쓰고 있는가 / 겸손의 이유 / 웃는 시간 / 인지상정 / 가장 위험한 곳 / 알겠습니까 / 톨스토이의 씨앗 / 생각의 방향 / 도전과 도피 / 재미있는 인생 / 신은 누구의 편일까 / 길들여진 창의력 / 씨앗 속의 열매 / 껍데기일 뿐 / 속담이야기 / 인생이라는 책 / 빛 / 불편한 것과 불행한 것 / 모자이크 퍼즐 / 위대한 삶이란 / 나무처럼 / 하늘이 무너지는 일 / 나이를 느낄 때 / 즐거운 인생 / 불편한 진실 200뭘 배울까 / 건강한 사회 / 그날을 기대하며 / 행복의 시소 / 청중의 마음 / 가정교육 / 혼밥과 혼술 / 운전 중에 든 생각 / 불안 불안 / 악취를 풍기는 주범들 / 금수저와 흙수저 / 맹모삼천지교 / 인위적인 재앙

4. 개인 날
아빠 꿈은? / TV 리모컨 쟁탈전 / 아빠도 / 마음으로 찍는 사진 /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
참맛 육개장 / 붕어빵 부자 / 삶의 품격 / 아파트 위층, 이웃사촌이 산다 / 어쩔 수 없는 대한민국 학부모 / 몹쓸 주름 / 나는 아빠다 Ⅱ / 버스 안에서 / 이제야 알게 된 마음 / 조금만 더 / 떨림 / 커서 뭐가 되고 싶어? / 10시 5분 전 / 아무 일도 없어? / 턱이 새는 나이 / 불금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 / 텅 빈 거실 / 무엇을 위하여 / 아내의 재테크론 / 우문현답 / 산적소녀 / 꿈도 디지털시대 / 도와주세요 / 머리를 쓰라고 / 경제적 논리가 최선일까? / 좋은 질문이네 / 삶과 죽음 / 벌써 일 년

저자소개

저자 이주형은 다국적기업인 GE와 외환은행 등에서 근무했고 한국퍼실리테이터 협회 이사이며 경영혁신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경영혁신, 운영관리, 재무분석 등의 전문가임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커뮤니케이션과 소통이 더 중요해짐을 강조하여 이와 관련된 글들을 많이 쓰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의 SNS와 강연을 통해 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인간관계에 관한 와 , 각종 심리, 사회, 경제 법칙 등을 다룬 , 경영혁신과 관련된 , 등이 있다.
치열하게 사회생활을 해 오는 동안 많은 호칭들을 얻었지만 가장 중요하고 기쁘게 생각하는 호칭은 ‘아빠’이다. 한 가정의 가장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고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을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먼 훗날 아이들이 ‘존경스러운 아빠’로 기억해주는 것을 인생의 가장 큰 꿈으로 간직하고 있다.
날마다 작은 생각과 느낌 등을 글로 쓰는 것이 가장 큰 취미이고, 향긋한 커피를 좋아한다. 서울 근교에서 누구나 좋은 책을 읽을 수 있고 차를 마시며 반가운 사람들과 삶을 나누는 사랑방 같은 북카페를 운영하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다.

페이스북 facebook.com/joohyung.lee.714
인스타그램 @tim239jh
블로그 http://blog.naver.com/tim239

도서소개

[어른이고 싶은 날]은 40대 남성, 가장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저자가 일상에서 만난 일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간혹은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본 이야기를 엮었다. 그리 대단하달 것 없는 일들이지만 이 일들이 인생의 행복과 슬픔, 사랑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건 모두 우리의, 누구나 살고 있는 인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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