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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의 모험

셜록의 모험

  • 아서 코넌 도일
  • |
  • 스윙밴드
  • |
  • 2016-12-09 출간
  • |
  • 472페이지
  • |
  • 161 X 201 X 32 mm /748g
  • |
  • ISBN 979118666119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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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새로 그린 고전소설 시리즈
젊은 작가들의 그림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클래식
파리, 밀라노, 뉴욕, 베를린… 나의 취향은 어느 도시일까?

다시, 클래식을 상상하다

출판사들은 언제나 동서양의 고전작품들을 새로운 번역이나 장정으로 출간하기를 즐겨한다. 고전은 언제나 새로운 독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힘을 가지기에, 내용이 같다 하더라도 새로운 요소가 곁들여진 판본을 구매하는 독자는 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전은 많은 경우 퍼블릭 도메인이기 때문에 제작비용이 절감된다는 측면도 있다. 하지만 이번에 출간된 ‘새로 그린 고전소설’ 시리즈는 오히려 높은 비용 부담을 감수하고 저작권 계약을 통해 펴낸 일러스트레이션 버전이다.
이 시리즈는 영미권 전역을 아우르는 대형 출판그룹인 콰르토 퍼블리싱 그룹(Quarto Publishing Group)의 임프린트인 록포트 출판사(Rockport Publishers)가 2014년부터 펴내기 시작한 ‘Classics Reimagined(다시 상상해보는 클래식)’의 한국어본이다. 시리즈의 기획자는 우리 시대의 젊고 유능한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해석하고 상상한 그림본 고전소설을 선보이고자, 각기 다른 나라 출신의 주목 받는 작가들을 선정해 작품을 의뢰했다. 스윙밴드는 그중 4종을 계약, 한국어본을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애초에 저작권사는 이 시리즈를 공동제작(co-product, 저작권사가 한국어본의 번역 파일을 받아 직접 책을 제작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했다. 그러나 이는 제작비를 크게 상승시키고 따라서 책값도 고가가 될 수밖에 없다. 이에 스윙밴드는 한국어본은 독자적인 디자인을 채택하여 독자친화성을 높이겠다는 의견을 냈고, 협의 끝에 저작권사는 예외적으로 라이선스 방식 계약에 동의해주었다. 취향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편안하고 포터블한 책을 추구한 한국어본은 원작 그림의 매력은 그대로이되, 언제고 들춰보기 부담 없는 책으로 만들어졌다.
『그림 형제 환상동화』『오즈의 마법사』『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그리고『셜록의 모험』은 지금껏 수많은 일러스트레이션 버전이 있어 왔다. 하지만 이번에 출간된 시리즈에서는 지금 현재 파리, 밀라노, 뉴욕, 베를린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각자 개성적인 방식으로 해석하고 작업한 색다른 비주얼의 매력을 맛볼 수 있다.

추리소설의 제왕 아서 코난 도일의 출세작
『셜록의 모험』을 완벽하게 재현해낸
유러피언 셜록 스타일.

아서 코난 도일(Arthur Conan Doyle)은 1859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나 에든버러 대학교 에서 의학을 공부했다. 1882년 포츠머스 사우시스에서 동창생과 안과를 개업하면서부터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1887년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첫번째 소설 『주홍색 연구』와 두번째 소설 『4인의 서명』(1890년)을 발표해 이름을 알렸다. 1891년 런던으로 이주하여 안과를 개업했지만 환자가 없어 대부분의 시간은 소설을 쓰며 보냈다. 이때 쓴 단편소설들을 잡지 《스트랜드》에 발표하여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이를 묶은 첫번째 소설집 『셜록의 모험』을 계기로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게 된다. 『셜록의 모험』은 세계추리소설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처럼 긴 역사와 명성을 지녔지만, 셜록 시리즈는 추리소설이라는 장르의 특성과 각 권당 분량이 적지 않은 탓에 다른 고전 작품들에 비해 일러스트레이션 버전은 매우 드물다. 잡지 《스트랜드》에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과 함께 게재되기 시작한 시드니 패짓(Sidney Paget)의 19세기 흑백 삽화가 아직까지도 그대로 쓰이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셜록의 모험』은 12편의 수록작마다 각각 12컷 내외의 크고 작은 컬러삽화들이 들어 있다. 복잡하고 장황한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려면 효과적인 페이지 배분과 완급의 조절이 필요한데, 소피아 마르티네크는 이러한 작업을 아주 매력적으로 완성해냈다. 마르티네크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어두운 미스터리와 셜록 특유의 재치, 그리고 무엇보다 반전의 묘미를 보여주는 추리소설의 분위기를 멋스럽게 살리면서도 이야기에 들어 있는 세세한 요소들을 놓치지 않고 그림으로 표현한다.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 만화가인 마르티네크는 베를린, 뉴욕, 리버풀에서 시각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뉴욕타임스》《뉴요커》《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르 몽드》《가디언》 등의 잡지와 세계 각국의 출판물을 위한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고 있다. 2010년 뉴욕 아트디렉터스클럽이 수여 하는 ‘젊은 작가상’ ‘아메리칸일러스트레이션상’ 등을 받았다.

목차

1 보헤미아 왕의 스캔들
2 빨강머리협회
3 신분위조범
4 보스콤 계곡 미스터리
5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
6 입술이 뒤틀린 남자
7 파란 물방울보석 사건
8 얼룩무늬 밴드
9 엔지니어의 엄지손가락
10 귀족 신랑감
11 에메랄드 코로네트 사건
12 너도밤나무집의 모험

저자소개

저자 아서 코난 도일Arthur Conan Doyle은 1859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나 에든버러 대학교 에서 의학을 공부했다. 에밀 가보리오, 에드거 앨런 포 등의 작품을 탐독하였으며 1882년 포츠머스 사우시스에서 동창생과 안과를 개업하면서부터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1887년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첫번째 소설 『주홍색 연구』와 두번째 소설 『4인의 서명』(1890년)을 발표해 이름을 알렸다. 1891년 런던으로 이주하여 안과를 개업했지만 환자가 없어 대부분의 시간은 소설을 쓰며 보냈다. 이때 쓴 단편소설들을 잡지 《스트랜드》에 발표하여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이를 묶은 첫번째 소설집 『셜록의 모험』을 계기로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게 된다. 『셜록의 모험』은 세계추리소설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후 40년 동안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장편 4편과 단편 56편을 발표하였으며,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의 열혈 팬들로부터 추리소설의 제왕으로 추앙받고 있다.

도서소개

주목 받는 작가들이 그려낸 새로운 그림과 함께 만나는 고전!

지금 현재 파리, 밀라노, 뉴욕, 베를린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각자 개성적인 방식으로 해석하고 작업한 색다른 비주얼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새로 그린 고전소설」. 우리 시대의 젊고 유능한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해석하고 상상한 그림본 고전소설을 선보이고자 영미권 전역을 아우르는 대형 출판그룹인 콰르토 퍼블리싱 그룹의 임프린트 중 하나인 록포트 출판사가 2014년부터 펴내기 시작한 ‘다시 상상해보는 클래식’의 한국어본이다.

제4권 『셜록의 모험』은 추리소설이라는 장르의 특성과 각 권당 적지 않은 분량 탓에 다른 고전에 비해 일러스트레이션 버전이 드물었던 셜록의 색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소피아 마르티네크는 12편의 수록작마다 각각 12컷 내외의 크고 작은 컬러삽화들을 담아냈다. 복잡하고 장황한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려면 효과적인 페이지 배분과 완급의 조절이 필요한데, 이러한 작업을 아주 매력적으로 완성해냈다. 어두운 미스터리와 셜록 특유의 재치, 그리고 무엇보다 반전의 묘미를 보여주는 추리소설의 분위기를 멋스럽게 살리면서도 이야기에 들어 있는 세세한 요소들을 놓치지 않고 그림으로 표현해낸 마르티네크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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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의 모험(새로 그린 고전소설 4)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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