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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 그들의 밤 1

야행, 그들의 밤 1

  • 다인 김민경
  • |
  • 청어람
  • |
  • 2016-12-01 출간
  • |
  • 464페이지
  • |
  • 145 X 201 X 28 mm /509g
  • |
  • ISBN 979110491021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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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난세에 백성을 위해 의적이 된 여인.
신출귀몰한 솜씨에 포도청마저 속수무책이니
의금부까지 가세해 그녀를 추포하려 하는데…….

위태로운 나날 속에 오가는 혼담.
그런데 어딘가 수상한 신랑은 금부도사고
시아버지는 저를 잡으려는 판의금부사라고?

전대미문의 혼인 앞에 기로에 선 그녀의 위험한 이중생활.
들키지 말고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설마 그대가 내가 아는 그 의적이겠소?”

치명적인 그녀와 위험한 그의 아찔한 신혼기가 펼쳐진다.

편집자 서평

은도이자 양묘로 불리는 도적 가혜, 어느 날 혼약에 대해 이야기가 오고 가는데, 시아버지는 판의금부사, 신랑은 금부도사라! 과연 가혜는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 하는 이야기의 시작과 함께 단순히 로맨스만을 녹여내지 않은 작품으로 결코 후회하지 않을 작품이라 생각한다. / 편집자 C

백성을 위해 여인의 몸으로 의적이 된 가혜. 은인과 같은 그녀를 백성들이 칭송하니 은혜 은, 도적 도 자를 써 은도(恩盜)라. “이제부터 그대는 과인에게도 은도요.” 민심에 이어 금부도사인 서방 인후의 마음까지 훔치고, 그녀의 손에 조선의 명운까지 달리게 되는데……. 편집자의 마음까지 도둑질한 치명적인 그녀가 이제 당신의 마음을 훔치러 갑니다! / 편집자 G

아내는 의적이요 남편은 그 의적을 잡아야 하는 금부도사. 절대 공존할 수 없는 이 혼인에 당신이라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정체를 밝힐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의적 일을 그만둘 수도 없어 고뇌하는 중 구제불능 한량이라고만 생각했던 남편이 점점 수상한 짓을 한다면? 절체절명의 위기 속 그녀의 손에 모든 것이 달렸다. 조선판 위험한 신혼부부의 이야기를 기대하시라! / 편집자 L

목차

1. 누가 알았을까, 이 기막힌 인연을
2. 그들만의 달고 독특한 초야
3. 늦은 밤, 사라진 아내
4. 한 수를 두고 세 수를 내다보다
5. 그와 그녀의 정체
6. 이만큼 위험한 놀이도 없으렷다

저자소개

저자 다인 김민경

구상에 석 달, 집필에 열 달, 퇴고에 넉 달.
긴 시간 노력했던 만큼
당신이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작가 블로그
http://blog.naver.com/novelist100

[출간작]
신녀의 서 1, 2, 3권

도서소개

전대미문의 혼인 앞에 기로에 선 그녀의 위험한 이중생활. 들키지 말고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조선 역사상 이보다 더 위험한 혼인은 없었다! 굶주린 백성을 위해 의적이 된 가혜는 팔리듯이 시집가게 된다. 그런데 하필이면 신랑감이 의금부 도사이자 천하의 한량이라니! 색만 밝히는 줄 알았던 그의 수상한 모습들. 점점 드러나는 진실과 죄어오는 수사망 속에 위험한 신혼 생활이 이리 달아도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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