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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도시

파란 도시

  • 마르코 비알레
  • |
  • 스콜라
  • |
  • 2016-11-30 출간
  • |
  • 30페이지
  • |
  • ISBN 978896247795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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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똑같지 않아도 괜찮을까? 파란 도시에는 파란 늑대들만 살고 있어요. 파란 늑대들은 파란색 펜으로 글씨를 쓰고 파란 식탁보를 깔고 파란 찻잔에 차를 마시고 무지개를 그릴 때도 파란색만 쓴답니다. 오줌도 파란색인데 정해진 시간에만 정확히 눠야 했어요. 새파랗다고 표현해야 할 정도로 파란 늑대들만 사는 파란 도시는 모든 것이 정해진 대로 움직이는 도시이다. 모두가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파란 넥타이를 매고, 같은 시간에 집을 나와 같은 속도로 일터로 나간다. 이런 파란 늑대들은 계획에 없는 뜻밖의 일이 벌어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어느 날 규칙대로 살아가는 늑대들을 혼란에 빠트리는 일이 일어난다. 파란 도시에서는 본 적 없는 빨간 늑대가 나타난 것이다. 빨간 늑대의 등장으로 다른 하루를 경험한 파란 늑대들은 당황해서 회의까지 열지만, 자전거를 타고 휘파람까지 부는 빨간 늑대를 말릴 규정도 법도 없었다. 파란 늑대들은 거부감을 드러내지만 빨간 늑대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파란 도시의 파란 늑대들은 자신들만의 규칙에서 벗어나는 행동이나 사물에서 불편함을 느낀다. 누구나 다른 것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은 두렵거나 불안한 일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름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찾아가게 된다. 《파란 도시》에서는 빨간 늑대의 등장을 통해 기존의 것만 고집하기보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행동이나 사물 등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리고 파란 늑대가 빨간 늑대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통해, 모두가 똑같지 않아도 불안해할 필요가 없음을 알려 준다. 빨간 늑대가 보여 주는 ‘다름’과 ‘다양성’ 파란 늑대들은 모두 똑같이 움직이고 정해진 시간에 정확히 오줌을 누고 같은 시간에 출근했다. 낮잠을 자거나 깡충깡충 뛰거나 물수제비 뜨기 시합 같은 쓸모없는 일에는 일분일초도 허비하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배가 자주 아팠다. 빨간 자전거를 타고 나타난 빨간 늑대는 그렇지 않았다. 한 손으로 자전거를 타고 하늘을 나는 꿈을 꾸고 휘파람을 불 줄 알았다. 쓸모없어 보이기만 하는 휘파람이 가치 있다고 설득하는 빨간 늑대는 행복해 보이기까지 했다. 파란 늑대들은 그런 빨간 늑대에게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파란 늑대들도 하나둘 휘파람 부는 법을 배우고 싶어 하며 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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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마르코 비알레 저자 마르코 비알레는 작가는 바다가 보이는 리구리아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살고 있다. 바다가 성이 나서 집채만 한 파도가 도시를 다 쓸어가 버릴 것 같은 밤이면 놀라운 이야기들을 상상한다. 낮이면 밤에 상상했던 이야기들을 글로 옮기고 그림을 그린다. 마르코는 자신의 이야기는 진짜 일어났던 일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마르코의 말을 다 믿어서는 안 된다. 마르코는 집에서 나오는 일이 거의 없고 어쩌다 나온다 해도 해 질 녘의 바다를 잠깐 보러 갈 뿐이기 때문이다. 역자 : 이현경 역자 이현경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비교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주관하는 제1회 '번역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2009년 이탈리아 정부가 주는 국가 번역상을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탈리아어 통번역학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 《사랑의 학교》 《할아버지와 마티아》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클래식 비밀의 화원》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클래식 작은 아씨들》 등이 있다.

도서소개

우리가 사는 도시는 어떤 색깔일까? 〈그림책 마을〉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창작그림책 시리즈이다. 그림책 마을에서 다양한 일러스트와 생각을 만나며 몸도, 마음도, 꿈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파란 도시』는 모든 것이 파란색으로 이루어진 도시에 사는 파란 늑대들의 이야기이다. 파란색 찻잔에 차를 마시고 파란색 펜을 사용하고 매일 똑같이 살아가는 파란 도시에 어느 날 새빨간 자전거를 탄 빨간 늑대가 휘파람을 불며 나타난다. 빨간 늑대의 등장으로 파란 도시는 혼란에 휩싸이고 만다. 이제 파란 늑대들이 사는 파란 도시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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