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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 간 북극곰 북극에 간 펭귄 가족

남극에 간 북극곰 북극에 간 펭귄 가족

  • 진 윌리스
  • |
  • 사파리
  • |
  • 2016-10-17 출간
  • |
  • 36페이지
  • |
  • 238 X 298 X 8 mm /401g
  • |
  • ISBN 979115509952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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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수상 작가 진 윌리스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세계 문화 이야기
낯선 곳에서 낯선 친구를 만났을 때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건 먼저 인사를 건네는 거예요. 어색한 사이거나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외국에서도 상대방이 쓰는 언어로 먼저 인사를 건네면 어색한 분위기가 쉽게 가시지요.
《남극에 간 북극곰 북극에 간 펭귄 가족》은 유명한 수상 작가 진 윌리스가 세계의 자연 환경, 생활 문화 등을 간결한 인사말과 함께 재치 있고 흥미롭게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어느 날 남극에 사는 펭귄 가족은 소풍을 떠났다가 길을 잃어버립니다. 그리고 남극에서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무언가를 만나게 되지요. 바로 남극의 정반대에 있는 북극에서 북극곰을 만나게 된 거예요. 그 뒤, 친절한 북극곰 화이트 씨는 펭귄 가족과 함께 2만 킬로미터나 떨어진 남극을 향해 모험을 떠납니다.
이 책은 특별히 책장을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각 나라의 특징이 잘 드러난 풍경과 인사말이 인상적이지요. 복잡하고 굉장한 미국 뉴욕과 빨간 이층 버스와 회색 하늘빛의 영국 런던, 멋진 이탈리아 베니스, 태양이 이글거리는 인도, 넓고 즐거운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까지???. 북극에서 남극으로 향하는 동안 지나치는 도시 혹은 장소에서마다 아빠 펭귄은 그 나라에서 쓰는 인사말을 외치고 아기 펭귄들은 ‘북적북적해, 축축해, 덥다’ 등 그 나라와 도시의 문화 혹은 날씨의 특징을 간단하게 말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아빠 펭귄과 아기 펭귄들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레 그 나라의 인사말과 날씨 그리고 문화를 익힐 수 있지요. 이 점이 바로 수상 작가이자 이야기꾼인 진 윌리스의 진가가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장소의 특징을 길게 설명하는 대신 아기 펭귄들의 입을 빌어 느낀 대로 외치는 짧은 한마디의 말과 풍경만으로도 깊은 인상을 받으니까요. 이러한 시도는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심어 주어 스스로 더 알고자 노력하고 생각하게 합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 관심 있는 장소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나와 다른 것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
《남극에 간 북극곰 북극에 간 펭귄 가족》은 지구 정반대 쪽에서 살고 있던 북극곰과 펭귄 가족이 친구가 되어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예상치 않게 익숙하지 않은 다른 문화권으로 가서 살게 될 수도 있고, 우리 문화를 낯설어하는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더라도 서로를 위하는 진정한 마음이 있다면 문화적, 사회적, 개인적인 차이를 넘어서서 얼마든지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알려 줍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나와 다른 것, 다란 사람을 좀 더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될 거예요.
또한 펭귄 가족은 세계 여러 나라의 멋진 곳을 여행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남극을 향해 갑니다. 남극은 펭귄 가족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자 포근한 보금자리가 있는 곳이니까요. 남극에 간 최초의 북극곰인 화이트 씨도 모험을 마치자 다시 자신의 집이 있는 북극으로 돌아갑니다. 우리가 꿈을 꾸며 새로운 것을 도전해 볼 수 있는 것도, 어딘가로 멋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것도 편안하고 나를 반기는 가족과 우리 집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누리과정 사회관계 영역과 연계된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남극에 간 북극곰 북극에 간 펭귄 가족》은 누리과정 5개 영역 가운데 「사회관계」 영역과 연계된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에 경복궁, 무궁화와 같은 대표 상징물이 있듯이, 세계 여러 나라에도 그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물이 있음을 알고 그에 대해 알고 관심을 가지게 될 거예요. 그림 작가 피터 자비스는 영국을 대표하는 엘리자베스타워, 인도의 타지마할,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처럼 각 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그림 속에 담아냈습니다. 아이들은 그림을 보며 자연스레 그 나라의 상징물과 자연 환경,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사운드펜으로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어요. 사운드펜으로 책 안의 모든 글과 그림을 눌러 보세요. 그러면 각 나라 상징물에 대한 풍성한 정보를 알려 줍니다. 등장인물이나 배경도 눌러 보세요. 생생한 효과음과 함께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또한 엄마 아빠가 읽어 주지 않아도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읽어 주지요. 문장별로도 들을 수 있어 글자를 배우는 시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남극에 간 북극곰 북극에 간 펭귄 가족》 본문 소개
모두 알고 있는 것처럼 펭귄은 남극에서 살아요. 북극곰은 이름 그대로 남극의 정반대 쪽에 있는 북극에서 살지요. 그런데 남극에서 사는 펭귄과 북극에서 사는 북극곰이 친구가 되었답니다. 펭귄과 북극곰은 어떻게 친구가 되었을까요?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진 윌리스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영국의 그림책 작가로, 200권이 넘는 다양한 어린이책을 썼습니다. 스마티 은상, 셰필드 어린이 도서상 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거꾸로 박쥐》, 《꼭 잡아 주세요, 아빠!》, 《성적표 받은 날》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남극에 간 북극곰 북극에 간 펭귄 가족》은 유명한 수상 작가 진 윌리스가 세계의 자연 환경, 생활 문화 등을 간결한 인사말과 함께 재치 있고 흥미롭게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어느 날 남극에 사는 펭귄 가족은 소풍을 떠났다가 길을 잃어버립니다. 그리고 남극에서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무언가를 만나게 되지요. 바로 남극의 정반대에 있는 북극에서 북극곰을 만나게 된 거예요. 그 뒤, 친절한 북극곰 화이트 씨는 펭귄 가족과 함께 2만 킬로미터나 떨어진 남극을 향해 모험을 떠납니다. 책에는 지구 정반대 쪽에서 살고 있던 북극곰과 펭귄 가족이 친구가 되어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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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 간 북극곰 북극에 간 펭귄 가족(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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