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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떠난 토스카나 여행

아이와 함께 떠난 토스카나 여행

  • 김미화
  • |
  • 어문학사
  • |
  • 2015-01-08 출간
  • |
  • 284페이지
  • |
  • ISBN 978896184356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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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1. 수염 긴 천재 할아버지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만나다 - 빈치Vinci

01. 엄마, 친구들이 나를 중국인이라고 놀려
02. 불량한 엄마표 오디오 가이드
03. 결론은 언제나 스파게티
04. 프랑스 엄마에게 어떤 비밀이?
05. 천재가 태어나는 땅이 있다!
06. 중국인들이 만드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


2. 푸치니가 태어난 자전거 마을 - 루카Lucca

01. 기차 안에서 이럴수가?
02. 사기꾼 비엔비 아저씨
03. 700년 된 방, 밤이 무서워
04. 오페라는 표 사고 앞문으로 들어가세요
05. 시장 부인에게 길을 묻다
06. 내 아내는 한국 여자입니다
07. 여행 천사있어요
08. 이탈리아어를 아직도 못하니?


3. 토스카나의 숨겨진 보석 마을 - 볼테라Volterra

01. 크루아상, 훔치다
02. 볼테라에 살면 웃는 이가 된다
03. 볼테라의 상징 돌, 알라바스트로
04. 모르는 이의 결혼식에서 왜 눈물이 날까
05. 여행과 바람난 여자는 절대 위험하지 않다
06. 호텔 리셉션의 몰라맨
07. 잘생긴 이탈리아 남자들이 토스카나에 숨어 있다
08. 이탈리아 마을 축제에서 한국 아줌마 티를 내고 말다
09. 맛있는 포도주를 왜 못팔어?


4. 1분의 말 경주로 흥분의 도가니 되는 도시 - 시에나Siena

01. 한국인 머리 자를 줄 아는 이탈리아 미용실이 없어요
02. 소통하지 않은 엄마가 미안해
03. 테크놀로지는 가정 파괴범
04. 성당에 들어가는 데도 돈?
05. 시에나 하이라이트, 팔리오 축제
06.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큐피트의 무대, 시에나


5. 이곳에 살면 인생이 아름다워질 것 같아 - 아레쪼Arezzo

01. 울고 떼쓰고 울고 떼쓰는 5살 여행 파트너
02. 광장을 지나가는 이들은 말한다. “인생은 아름다워”
03. 수용소 기차에 남편과 아이가 타면 나도 기꺼이 그 기차에 오를까?
04. 엄마는 ‘다른 애 하는 것 내 아이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05. 아내는 할매가 되어도 남편 단속
06. 엄마, 박물관 안에서 사진 찍지마!
07. 몬테소리 교육의 나라, 그런데 왜 내 아이가 배우는 게 없지?
08. 종교화 보고 감동 못하는 게 나만은 아니기를……


6. 해바라기 닮은 마을 - 코르토나Cortona

01. 전망 좋은 방, 얏호!
02. 사기 치는 레스토랑 조심하세요
03. 봄에 아름다운 곳이 겨울에도 아름다운 것은 아니라 한다
04. 항상 햇볕 받는 길, 브라만솔레
05. 순결에 대해 얘기하는 이가 없다
06. 여성과 아이 인권을 위해 살다 죽은 이가 있더라
07. 나는 남편을 백 퍼센트, 남편은 나를 이백 퍼센트 믿는다
08. ‘토스카나의 태양 아래서’ 사랑 찾기
09. 고개숙인 해바라기가 주는 메시지


7. 미켈란젤로가 태어난 버섯 마을 - 카프레세Caprese

01. 남편은 일할 때 한 생각만 한다. 가족!
02. 숙소에 TV만 있으면 되는 아이
03. 미켈란젤로 박물관에 오리지널 작품 한 점이 없다니……
04. 너무 무섭게 조용한 마을, 또 오고 싶지 않아……


8. 왜 꽃의 도시인지 알 때까지 머물러야 하는 마을 - 피렌체Firenze

01. 외국에선 이웃과 싸워?이길 때 태극기 펄럭이고 싶다
02. 단테의 『신곡』이 이렇게 재미있는 책인줄……
03. 한국 여자 찾고 있는 이탈리아 거리 화가
04. 입맛이 고향을 그리워할 땐 굶었다
05. 아이와 여행하면 좋은 이유
06. 피노키오를 몰라?


9. 피노키오 마을 - 콜로디Collodi

01. 마을에 택시가 달랑 한 대!
02. 작은 공원 안에서도 길을 잃다
03. 아이들의 머리 안에는 나비가 날아 다닌다
04. 피노키오의 코가 길어질 때 웃는 사람은 아이
05. 레오나르도 다 빈치식 가정 지키기

도서소개

여행과 바람난, 못 말리는 엄마와 함께 떠난 이탈리아 토스카나 여행『아이와 함께 떠난 토스카나 여행』. 이탈리아 남자와 결혼한 지 10년. 5살 아들까지 생겼지만, 아내와 엄마의 자리가 너무도 무거워진 한 엄마가 아이와 함께 떠난 이탈리아 토스카나 여행기. 교통도 불편한 토스카나에 오직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5살 아이를 유모차에 태운 채 예술과 낭만으로 가득한 토스카나를 여행하는 못 말리는 엄마가 나타났다. 항상 버스 기사 뒷좌석에 앉아 토스카나 여행 정보를 얻고 5살 여행 파트너와 티격태격할 때도 있지만, 다시 본연 엄마의 자세로 아이와 소통하려는, 여행과 바람난 못 말리는 엄마의 좌충우돌 여행기~!
여행과 바람난, 못 말리는 엄마와 함께 떠난
이탈리아 토스카나 여행

이탈리아 남자와 결혼한 지 10년. 5살 아들까지 생겼지만, 아내와 엄마의 자리가 너무도 무거워진 한 엄마가 아이와 함께 떠난 이탈리아 토스카나 여행기.
교통도 불편한 토스카나에 오직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5살 아이를 유모차에 태운 채 예술과 낭만으로 가득한 토스카나를 여행하는 못 말리는 엄마가 나타났다. 항상 버스 기사 뒷좌석에 앉아 토스카나 여행 정보를 얻고 5살 여행 파트너와 티격태격할 때도 있지만, 다시 본연 엄마의 자세로 아이와 소통하려는, 여행과 바람난 못 말리는 엄마의 좌충우돌 여행기~!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단테, 푸치니 등이 한 지역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수많은 영화가 이 지역의 중세 시대 매력에 빠져 영화의 배경으로 쓰기도 했다. 세상의 많은 여행지 중 이토록 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고 사랑받은 곳이 또 있을까? 시대를 풍미했던 예술가를 수없이 배출하고 중세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 있어 영화에도 자주 나오는 곳. 그곳은 이탈리아 토스카나다.

『아이와 함께 떠난 토스카나 여행』은 예술과 낭만으로 가득한 토스카나에 다섯 살 난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차도 없이 여행한 당돌한 엄마와 아이가 소통하는 여행 에세이다. 교육에 얼마나 극성이면 교통편도 불편한 토스카나를 어린아이를 데리고 여행하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엄마는 당최 극성과는 거리가 먼, 엉뚱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토스카나를 누비는 엄마였다.

저자는 국외여행인솔자로 이탈리아에 갔다가 연애도 안 하고 이탈리아 버스 기사와 결혼하고 아주 잘생긴 다섯 살 난 아들 가브리엘까지 덤으로 얻어 10년째 이탈리아에서 살고 있다. 더욱이 자신의 이야기로 『나는 이태리의 시골 며느리』 책까지 출간하였다. 만약 이 얘기가 드라마라면 여기서 ‘그렇게 그들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다’는 엔딩이 나올 텐데 우리의 현실은 또 그렇지가 않다.
아들 가브리엘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시점이었다. 문득 엄마의 자리, 아내의 자리가 무거워 갑자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푸치니 같은 천재들이 태어난 토스카나로 여행을 떠난다. 과연, 엄마는 아들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어떻게 아내의 자리를 유지할지 답을 찾았을까?

여행은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생가와 박물관이 있는 빈치에서 시작하여 푸치니 박물관이 있는 루카, 에투루르칸 박물관이 있는 볼테라, 스티브 맥커리 사진전과 캄포광장이 있는 시에나, 「인생은 아름다워」 배경이었던 피아짜 그란데와 바사리의 집이 있는 아레쪼, 작가 프랜시스 메이어스의 집, 프란체스코 수도원이 있는 코르토나, 미켈란젤로 생가가 있는 카프레세, 단테 생가와 두오모 성당, 베끼오궁이 있는 피렌체, 피노키오 마을이 있는 콜로디까지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엄마의 고민
『아이와 함께 떠난 토스카나 여행』은 이탈리아에서 이방인으로 살아야 하는 엄마의 고민이 묻어 있다. 여행 중 기차에서 펀칭을 안 했다고 오해받은 한 흑인은 이탈리아의 인종차별에 잔뜩 화를 낸다. 이 모습을 본 엄마 역시도 공감할 수밖에 없다. 아들 가브리엘도 중국인이라고 놀림 받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아이의 피부색을 바꿀 수 없지 않은가. 아이가 무수히 받을 상처로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상처에 면역력이 생기도록 도와줘야겠다 다짐만 할 수 있을 뿐. 이처럼 엄마이면서 여행자의 눈으로 다시 이탈리아의 일상을 하나하나 보니, 아이에 관한 일에도 하나씩 깨달음을 얻어간다.

똑똑해 보이지만, 엉뚱한 엄마의 좌충우돌 여행
저자는 똑똑한 아내, 지혜로운 엄마가 되고 싶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본래 가진 엉뚱한 캐릭터가 발산된다. 여행인솔자 직업 습관이 남아 있어서 버스를 타면 버스 기사 바로 뒤편에 앉아서 기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고 아이보다 화장실이 급해서 먼저 가려다가 아이가 다치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그리고 기차에 탄 변태를 피하려다가 치맛자락이 올라가 오히려 변태를 더 좋게(?) 만드는 일도 생긴다. 이 책은 어떨 때는 똑 부러진 면모를 보이다가도 다시 엉뚱한 매력을 보이는 엄마의 좌충우돌 여행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간다.

이탈리아에 10년 산 사람의 토스카나 여행
책에는 이탈리아에 10년 살면서 생긴 이탈리아에 대한 생각이나 경험들이 여행 중간중간에도 녹아 있다. 아랫집에 사는 아프리카 사람 이야기며, 울퉁불퉁한 이탈리아 도로 이야기, 축제 다음 날 벌어지는 이탈리아의 풍경과 이탈리아 미용실 이야기, 아이 교육과 관련된 이야기까지. 저자에게 토스카나는 낯선 지역이면서도 익숙한 이탈리아다. 이탈리아에 익숙한 저자의 눈으로 토스카나를 보면 이탈리아 사람들의 숨겨진 면모를 알아가는 쏠쏠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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