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느낌을 팝니다

느낌을 팝니다

  • 우에노 지즈코
  • |
  • 마음산책
  • |
  • 2016-11-25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6090284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학자의 지식 아닌 느낌도 팝니다 단단한 사회학자 우에노 지즈코가 말하는 일인 생활 “연구자이기 때문에 생각한 것은 팝니다만, 느낀 것은 팔지 않습니다”라고 말해온 사회학자 우에노 지즈코. 『느낌을 팝니다』는 스스로 “금기를 깨고 느낀 것을 너무 많이 말한” 우에노 지즈코의 잘 알려지지 않은 삶이 담긴 산문이다. 뭐든지 알고 있고 뭐든지 할 수 있는 초인, 맷집 좋은 사회학자, 멋있지만 조금은 무서운 페미니스트, ‘한 번 걸려온 싸움은 절대로 피하지 않는 싸움꾼’ 등으로 불리는 도쿄대 명예교수 우에노 지즈코는 사회 문제와 정면으로 맞서고 날카로운 발언을 주저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지즈코 교수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편안하게 혼자 보내는 시간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우에노 지즈코가 써 내려간 좋아하는 것, 예쁜 것, 기쁜 것, 즐거운 것들은 가볍지만 깊고, 심오하지만 침울하지 않다.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온 삶의 이면인 홀로 보내는 인생의 오후, 따뜻하고 조용한 시간이 담겨 있다. 우에노 지즈코는 본인이 묘사하는 자신의 이미지와 무방비 상태의 모습을 거칠 것 없이 보여준다. 또한 자신이 생각하는 싱글의 삶과 연구하는 주제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성찰을 담았다. 『느낌을 팝니다』는 우에노 지즈코의 팬이라면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느낌이고,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좋은 ‘우에노 지즈코 입문서’가 될 것이다. 옮긴이 나일등은 우에노 지즈코가 도쿄대학교에 재임 중인 시기를 함께 보낸 사회학자로서 지즈코 교수의 연구자적 면모뿐 아니라 생활인의 모습까지 애정을 담아 옮겼다. “우에노라는 인물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자 한다면 ‘우에노가 생각한 것’이 아니라 ‘느낀 것’이 담겨 있는 이 책이 귀중한 재료가 될 것”이라고 전한다. 나의 공적인 이미지는 ‘일본에서 가장 무서운 여자’ ‘두려운 사회학자’다. 이 책에는 그런 이미지를 배반하는 글이 실려 있을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 좋아하는 사람, 예쁜 것, 기쁜 것, 즐거움……. 그런 주제를 골라서 글을 쓰다 보면 평소 직업적 관심이 사회의 문제점, 추한 것, 용서할 수 없는 것에 치우쳐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게 된다. 언젠가 “우에노 씨 에너지의 근원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분노입니다”라고 대답한 적이 있는데 사람은 분노만으로 사는 것은 아니다. -

목차

생각나는 것 제비꽃 향수 15 무덤 20 일본 과자 28 카스테이라 36 어머니의 맛 42 호기심 50 기억 57 W 고개 64 좋아하는 것 목소리 75 석양 82 자동차 90 책장 96 스키 104 애완동물 111 하이쿠 119 머리카락 126 목욕 133 나이를 먹는다는 것 청춘 143 노래 150 상담 156 팬 162 늦여름 168 역풍 175 설날 181 환갑 188 독자 195 싱글의 현재 풍채 213 의식 219 보케 226 꿈 233 연령 240 싱글 246 후기 254 문고판 후기 259 해설 이토 히로미 263 옮긴이의 말 269 역자 : 나일등 역자 나일등은 도쿄대학교 인문사회계연구과 사회학 박사.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우에노 지즈코의 도쿄대학교 재임 마지막 삼 년을 같이 보냈다. 역서로 『워킹 푸어』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등이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우에노 지즈코 저자 주에노 지즈코는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명예교수. 1948년 도야마 현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으며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여성학, 젠더 연구의 개척자, 지도적 이론가의 한 사람이다. 근년에는 개호介護 문제까지 전문 영역을 넓히고 있다. 1994년 『근대 가족의 성립과 종언』으로 산토리학예상을 받았고, 사회학을 비롯하여 문학, 정치?경제, 예술 등 폭넓은 장르의 저서가 다수 있다. 특히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싱글, 행복하면 그만이다』 『독신의 오후』 등은 베스트셀러가 되어 많은 독자의 환영을 받았다. 역자 : 나일등 역자 나일등은 도쿄대학교 인문사회계연구과 사회학 박사.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우에노 지즈코의 도쿄대학교 재임 마지막 삼 년을 같이 보냈다. 역서로 『워킹 푸어』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등이 있다.

도서소개

뭐든지 알고 있고 뭐든지 할 수 있는 초인, 맷집 좋은 사회학자, 멋있지만 조금은 무서운 페미니스트, ‘한 번 걸려온 싸움은 절대로 피하지 않는 싸움꾼’ 등으로 불리는 도쿄대 명예교수 우에노 지즈코는 사회 문제와 정면으로 맞서고 날카로운 발언을 주저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느낌을 팝니다』는 스스로 “금기를 깨고 느낀 것을 너무 많이 말한” 우에노 지즈코의 잘 알려지지 않은 삶이 담긴 산문이다. 이 책에는 우에노 지즈코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편안하게 혼자 보내는 시간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다. 우에노 지즈코가 써 내려간 좋아하는 것, 예쁜 것, 기쁜 것, 즐거운 것들은 가볍지만 깊고, 심오하지만 침울하지 않다.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온 삶의 이면인 홀로 보내는 인생의 오후, 따뜻하고 조용한 시간이 담겨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