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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찬이 엄마 - 명랑부인 비산동 김씨 행장

의찬이 엄마 - 명랑부인 비산동 김씨 행장

  • 김의찬
  • |
  • 한스미디어
  • |
  • 2016-11-18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9116007085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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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머니는 짜장면이 아니… 소갈비(?)도 싫다고 하셨어.” 유쾌발랄억척 엄마의 '80% 리얼' 원더풀 청춘의 기억 “어머니! 당신의 그 실수 많았고 투정 많았고 다툼 많았던 일생이 지금의 재밌고 유쾌하며 긍정적인 아들을 만들었다는 걸 혹시 아십니까?” [순풍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그저 바라보다가] 등을 집필한 인기 드라마 작가 김의찬의 신작 에세이 《의찬이 엄마》가 출간되었다.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주공아파트 일대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던 저자는 지금 자신의 모습을 만든 것이 바로 불리한 건 절대 인정하지 않는 독특한 사고방식으로 똘똘 뭉친 개성 강한 어머니와의 재미난 추억들 덕분이란 사실을 깨닫고, 그 기억들이 사라지기 전에 어머니와의 수많은 추억을 조선 시대 선비들이 부모님의 일대기를 기록했던 ‘행장’이란 형식의 글에 담아, 각박하지만 화목했던 80년대를 기억하는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모범생 아들, 엄마의 흑역사를 고백하다?! 아무리 재밌는 사연이라도 자신의 부끄러운 허물과 관련된 이야기는 스스로 감추려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것이 과거 미숙했던 시절에 벌어진 일이라 하더라도 그렇다. 그런데 저자는 자신이 저지른 과거 허물도 아닌, 어머니의 깍쟁이 시절 얘기를 당당히 고백한다. 어머니의 흑역사를 만천하에 공개하게 된 사정은 이렇다. 초등학교 시절 반장을 도맡아 하던 자타가 공인하는 모범생이자 우등생이었던 저자는, 세월이 한참 흘러 40대가 된 어느 날, 어린 시절 한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자신을 키워주신 어머니와의 지난 추억을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이 된 지금에야 곰곰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그 시절 억척스러웠던 어머니의 언행 모두가 바로 지금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는 드라마 작가로 성장한 자신을 만든 자양분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약해지시는 어머니께 과거의 재미난 추억들을 들려드림으로써 남은 인생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자잘한 과거의 기억들을 모아 소상히 기록하기로 마음먹는다. 이 책에는 넉넉지 않은 가정 형편에도 행여 자식이 기죽지 않을까 불철주야 뒷바라지에 힘쓰셨던 어머니의 웃픈 모습들이 생생히 담겨 있다. 이는 어머니와 저자의 아름다운 추억의 앨범인 동시에, 우리들 각자의 어설프지만 순수했던 과거 모습을 떠올리

목차

프롤로그 - 80프로 리얼 ‘의찬이 엄마’ 1 어머니는 아들을 지키려고 세 명의 친구와 의절도 불사하셨다 어머니는 아들을 위함에 있어 앞뒤도 가리지 않으셨다 어머니는 이유 없이 아들을 때리지 않으셨다 어머니는 평화를 사랑하셨다 2 어머니는 소갈비가 싫다고 하셨다 어머니는 불필요한 소비를 결코 하지 않으셨다 어머니는 죽음 앞에서도 신념을 굽히지 않으셨다 어머니는 남, 녀 성차별을 하지 않으셨다 3 어머니는 임기응변에 능하셨다 어머니는 스스로 생존하라 가르치셨다 어머니는 아들의 영양 상태를 항상 신경 쓰셨다 없는 살림에도 어머니는 아들의 예술 교육에 힘쓰셨다 4 어머니는 양말 한 짝도 품질을 따져 신중히 구입하셨다 어머니는 마음속에 원대한 꿈을 품고 사셨다 어머니는 가정 경제를 규모 있게 운영 하셨다 어머니는 엄격하리만치 원칙주의자셨다 에필로그 - 글을 마치며

저자소개

저자 김의찬 1973년 안양에서 태어나 1995년 제4기 SBS 코미디 공채 작가가 되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남자 셋 여자 셋], [순풍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그저 바라보다가]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 아내인 정진영 작가와 공동으로 집필한 《웬만해선 이 부부를 막을 수 없다!》가 있다.

도서소개

[순풍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그저 바라보다가] 등을 집필한 인기 드라마 작가 김의찬의 신작 에세이 《의찬이 엄마》.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주공아파트 일대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던 저자는 지금 자신의 모습을 만든 것이 바로 불리한 건 절대 인정하지 않는 독특한 사고방식으로 똘똘 뭉친 개성 강한 어머니와의 재미난 추억들 덕분이란 사실을 깨닫고, 그 기억들이 사라지기 전에 어머니와의 수많은 추억을 조선 시대 선비들이 부모님의 일대기를 기록했던 ‘행장’이란 형식의 글에 담아, 각박하지만 화목했던 80년대를 기억하는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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