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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 껴안기

모든 순간 껴안기

  • 아남 툽텐
  • |
  • 담앤북스
  • |
  • 2016-12-09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9118736247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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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상에서 아무 기쁨도 떨림도 느끼지 못하는 이들에게 티베트 린포체가 전하는 진정한 행복의 비결 내면의 공허감과 두려움, 슬픔을 알아차리고 놓아 버리는 지혜 밤늦은 퇴근길,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회사에 다니려고 사는 건지, 살려고 회사에 다니는 건지….” 공허감이 허기처럼 밀려들지만 애써 고개를 젓습니다. 앞날을 생각하니 이런저런 걱정이 뒤따릅니다. “이러다 아프면 어쩌지?” “모아 놓은 돈도 없는데 늙으면 어떻게 하지?” 집에 돌아와 일단 발을 뻗고 눕기는 합니다만, 내일이 오는 게 하나도 반갑지 않습니다. 일상에서 아무 기쁨도 떨림도 느끼지 못하는 이들에게 아남 툽텐 린포체는 “모든 순간을 껴안으라”고 말합니다(린포체는 티베트어로 ‘고귀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깨달은 스승의 이름 뒤에 붙이는 칭호입니다). 즐겁고 기쁜 순간이야 누가 껴안지 말래도 덥석 안을 테지만 슬프고 괴로운 순간은 끌어안기 어렵습니다. 보통은 회피하거나 절망하거나 분노하기 마련인데요. 그는 왜 ‘모든 순간’을 끌어안으라고 하는 걸까요. 쉽고 친근한 설명, 풍부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을 옭아매는 집착, 강박관념, 환상에서 벗어나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 제시 아남 툽텐 린포체는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를 누비며 불교의 가르침과 명상수행법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찾아와 가르침을 펼치고 있지요. 그의 설법(강연)은 쉽고 재미있기로 유명합니다. 종교와 상관없이 명상 초심자에서부터 정신 수행의 고수들까지, 실로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오므로 그는 언제나 쉬운 설명과 풍부한 사례로 우리 삶의 진리, 진실을 일깨워 줍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자주 던집니다. 그의 질문은 때로 삶 전체를 뒤흔들 정도로 강력합니다. 사고의 전환, 삶의 변화를 불러오는 근본적 물음이라고나 할까요. 이 책에도 여러 질문이 소개됩니다. 몇 가지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Q 인간으로 살아가는 이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 Q 나는 누구인가? Q 지금 삶이 재미있습니까? Q 살면서 한 번이라도 진짜 행복, 즉 어떤 형태의 성공, 이득, 성취, 안전, 안락에서 생겨난 것이 아닌 행복을 느껴 본 적이 있습니까? Q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이러한 질문에 답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삶의 의미를 성찰

목차

제1장 인생을 살면서 꼭 한번 던져야 할 질문_ 행복에 관한 불교의 가르침 당신만의 두려움을 모두 인정하십시오. 불교의 가르침이란 당신 자신의 두려움을 알아차리는 것, 즉 자신의 한계를 알아차리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 이게 다입니다. 제2장 ‘나’는 누구인가?_ 무아無我에 관한 통찰 자신에 대한 그릇된 생각, 마음속 환상, 거짓말을 깨닫고 그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으십시오. 그러면 슬픔, 죄책감, 비참함이 단번에 훌훌 떠나 버리는 놀라운 자유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제3장 평범한 것들에 바치는 찬가_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기쁨 붓다는 말했습니다. 숨을 들이쉴 때는 숨을 들이쉰다고 알아차려라. 걸을 때는 걷는다고 알아차려라. 당신이 하는 일을 온전히 알아차리면 만물의 거룩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4장 붓다의 사랑_ 자애와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기 초월적 사랑을 언급하는 목적은 우리의 모든 두려움, 모든 미움을 녹이고 스스로를 꽉 조이는 집착을 느슨히 풀어 버리는 데에 있습니다. 제5장 확실한 것도, 안전한 것도 없다_ 실상에 대한 바른 이해 세상에 불변의 실체란 없습니다. 세상은 언제라도 무너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진리를 알아차리고, 사랑하면 아무것도 놀랍고 두렵지 않습니다. 이별, 질병, 상실처럼 좋지 않은 일도 친구가 됩니다. 제6장 결국 사라지기에 소중한 것들_ 무상無常에 대한 명상 달력의 날짜 하나를 골라 ‘통찰의 날’로 표시해 두십시오. 그날, 자기 자신이 언젠가 죽는다는 것에 대해 명상해 보십시오.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제7장 모든 것을 품어 안는 사랑_ 자신의 한계와 신성함, 모두 알아차리기 우리는 누구나 마음속에 두려움, 무너져 내리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 두려움이 불안감으로 변합니다. 불안감은 때로 폭력, 성냄, 미움, 의심이 됩니다. 그때 사랑이 우리를 녹여 줍니다. 제8장 가슴에 박힌 가시를 뽑다_ 용서, 홀가분해지는 수행 용서하면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용서는 인간의 조건을 이해하는 데서 옵니다. 해악을 끼친 사람들의 업, 배경, 고통, 망상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제9장 지금 재미있게 살고 있습니까?_ 움켜쥐지 않는 연습 재미있게 사는 비결은 움켜쥐지 않는 것입니다. ‘내 집’ ‘내 차’ ‘내 은행계좌’에 집착하지 않는 것입니다. 두려

저자소개

저자 : 아남 툽텐 저자 아남 툽텐 린포체 Anam Thubten Rinpoche는 티베트에서 태어나 닝마빠(티베트불교 4대 종파 중 하나)에서 수행했다.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 대부분을 사원에서 보내며 깨달음에 이른 여러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1990년대 초 미국으로 건너간 이후 한 종파에 국한되지 않는 가르침으로 우리의 참모습과 행복하게 사는 지혜를 전하고 있다. 그는 평소 복잡한 불교 교리를 내세우거나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대신 일상적인 언어와 유머, 자신의 수행 경험을 통해 진리에 대한 통찰을 이끌어 낸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리치먼드에 설립한 다르마타 재단을 중심으로 현재 세계 곳곳에서 가르침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방한해 불교와 명상수행을 지도하고 있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티베트 스님의 노 프라블럼』(2012) 『알아차림의 기적』(2014)이 있다. * 린포체(Rinpoche)란 티베트어로 ‘고귀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위대한 스승의 이름 뒤에 붙이는 칭호이다. 역자 : 임희근 역자 임희근의 호는 정연靖淵, 불명佛名은 ‘소나’이다. 서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 프랑스 파리3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다. 여러 출판사에서 해외 도서 기획과 저작권 분야를 맡아 일했으며 출판 기획·번역 네트워크 ‘사이에’를 만들어 해외 도서 번역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티베트 스님의 노 프라블럼』 『달라이 라마, 나는 미소를 전합니다』 『정신의 진보를 위하여』 『분노하라』 『인간이라는 직업』등 다수가 있다. 번역의 길과 수행의 길이 하나 되게 하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고 있다.

도서소개

죽음을 앞두고 “일을 더 많이 했어야 했는데” “돈을 더 많이 벌 걸…” 하고 후회하는 사람은 없다. 『모든 순간 껴안기』는 우리가 잊고 사는, 혹은 알지만 걱정과 두려움, 강박관념에 휩싸여 알아차리지 못하는 중요한 삶의 진실들을 일깨워 준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곳곳에서 불교 명상수행을 지도하는 아남 툽텐 린포체. 일상적인 언어와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그의 가르침은 종교, 국적과 상관없이 많은 이들의 삶을 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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