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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나 그리고 아빠

엄마와 나 그리고 아빠

  • 나카가와 미도리 , 무라마츠 에리코
  • |
  • 로크미디어
  • |
  • 2016-11-28 출간
  • |
  • 176페이지
  • |
  • ISBN 979116048300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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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엄마! 엄마! 엄마! 어린 시절 매일매일 습관처럼 부르던 이름! 지금은 돌아갈 수 없는 ‘엄마와 나’의 가장 친밀했던 순간들! 술래잡기, 간지럼 태우기, 껴안고 풍차 돌리기 등 엄마와 함께 했던 사소한 작은 놀이들 내 머리카락을 예쁘게 묶어주고 옷을 입혀주고 목욕을 함께 하고 신발에 묻은 것을 떼어주던 엄마 엄마에게 딱 붙어 조잘조잘 쉴 새 없이 떠들던 나 엄마의 사소한 얘기도 또 듣고 싶어서 “또 해줘!” “엄마 이거 해줘, 저거 해줘!”하면 마법사처럼 뚝딱 뭐든지 해주던 엄마와 어리광쟁이 나 엄마가 잠시라도 내 곁에 없으면 불안해하던 엄마의 애기였던 나 우리의 사소했던, 하지만 지금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어린 시절 ‘엄마와 나’의 기억들이 귀여운 그림과 함께 지금 펼쳐집니다. 작은 어린 아이 시선으로 바라본 엄마와 내가 가장 친했던 순간들.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였던 그때의 ‘엄마와 나’를 추억하며 읽고 엄마에게 “내 엄마가 돼줘서 고마워”라고 오늘은 전해보세요. 영원할 것 같았던 어린 시절 나와 엄마의 소소한 일상!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보다 큰 엄마를 꼭 안아주고 싶다! ‘엄마- 엄마- 엄마!’ 정말 쉼 없이도 불렀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엄마를 찾으며 행여나 엄마가 없을까봐 애타게 “엄마 어디 있어?” 매일 아침마다 어린이 만화를 보며 엄마에게 “엄마 머리 예쁘게 따줘”라고 말하면 엄마는 내 등 뒤에서 항상 예쁜 머리끈, 머리핀으로 날 세상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공주로 만들어주곤 했다. 유치원 끝나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찾는 사람도 아빠가 아닌 엄마였고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이 들 때까지 함께 있어주는 사람도 엄마였다. 그저 그게 당연한 줄 알았다. 엄마가 항상 내 곁에 있어주는 것, 내가 ‘이거 해줘’라고 하면 해주고 억지를 부리며 떼를 쓰면 혼내주는 것 사람. 너무나도 당연했던 일상들이 이제는 너무나도 그립다. 모두가 말하듯이 엄마는 태어날 때부터 엄마인 줄 알았다. 엄마는 계속 나를 위해서 모든 것을 해주고 나는 항상 어리광을 부리는 애기가 돼도 괜찮을 줄 알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엄마가 내 눈에 나보다 작아보였을 때, 엄마의 다른 모습을 발견했을 때 그리고 엄마가 나 때문에 힘들어할 때……, 엄마도 그저 평범한 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아버렸다.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를 찾는 횟수

목차

엄마와 나 그리고 아빠 보너스 페이지 - 아빠와 나 역자의 말

저자소개

저자 : 나카가와 미도리 저자 나카가와 미도리와 무라마츠 에리코는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며 살아가고 있는 2인조 유닛입니다. 여행을 가면 책을 쓰고, 잡화를 만들어서는 내다 팔고, 잡지와 WEB에 연재를 하고, 그림책과 수첩도 만드는…… 등, 수수한 활동을 성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k.m.p의 공식 사이트에. http://rose.ruru.ne.jp/kmp/ 저자 : 무라마츠 에리코 역자 : 박규리 역자 박규리는 1988년 출생. 가수 겸 배우이자 연기자. 걸그룹 카라(KARA)의 리더였으며 뮤지컬, 드라마, 영화, TV, 라디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음.

도서소개

엄마가 내 엄마라서 정말 고마워! 지금 엄마인 사람과 엄마가 될 사람 그리고 엄마의 아이인 사람에게 권하는 카툰 에세이 『엄마와 나 그리고 아빠』. 엄마라는 존재는 누구에게나 가장 보고 싶고 사랑하는 존재다.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재미있게 어린 시절의 나를 보살펴준 엄마. 이 책은 누구나 경험했을 엄마와 아이의 일상 속 편린을 소재로 하고 있어 책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엄마와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또 그런 평화로운 일상이 얼마나 행복한 순간이었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지금 현재 엄마인 사람과 엄마가 될 사람, 또 엄마의 아이인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이 책은 걸그룹 [카라]의 리더였던 박규리가 따뜻한 문장으로 번역하여 더욱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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