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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지킨 사람들 춤추는 숲

숲을 지킨 사람들 춤추는 숲

  • 안영현
  • |
  • 맹앤앵
  • |
  • 2016-11-21 출간
  • |
  • 36페이지
  • |
  • ISBN 978899419825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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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개발 때문에 없어질 뻔한 숲을 살린 이야기 - 숲이 있어야 공기도 맑아지고, 숲이 있어야 가족들과 그늘에서 쉴 수도 있답니다. ▶ 숲에 새싹이가 자라고 있어요. 도시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농촌에 공장이 들어서면 행복해지는 줄 알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울창한 숲을 파괴한 후, 자연의 재앙을 겪은 일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설악산 국립공원에 케이블카를 놓겠다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다른 생각들이 많은 충돌을 낳고 있습니다. 숲은 왜 이리 많은 충돌을 낳는 것일까요? 《춤추는 숲》은 ‘숲’이 왜 우리 곁에 있어야 하는지를 말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숲을 파괴하기는 쉽지만 다시 숲이 만들어지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춤추는 숲》의 주인공인 새싹이도 어른 나무가 되기까지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으니까요. 날아가던 새의 입에서 ‘툭’ 떨어진 씨앗, 새싹이는 싹을 틔워 숲속에서 제일 작은 어린 나무가 되었어요. 숲의 큰 나무들은 새싹이에게 파란 하늘, 비, 햇살을 알려 주며 쑥쑥 크는 법을 알려주었어요. 하지만 어느 날 숲속으로 날카로운 기계들과 사람들이 몰려왔어요. 하루, 이틀, 사흘, 밤낮으로 무시무시한 소리가 숲속에 울려 퍼졌어요. 두려움에 떨던 새싹이가 위를 쳐다보았을 땐 이미 아름다운 꽃도 큰 나무들도 사라지고 난 뒤였어요. 이제 새싹이는 누구의 도움도 없이 홀로 지내야만 했어요. 부엉이가 우는 달빛 아래 홀로 무서움에 떨기도 하고,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더미 속에 있기도 했어요. 빗물에 떠내려 갈 뻔하기도 하고, 허리까지 내린 눈에 파묻히기도 했어요. 새싹이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큰 나무가 되었어요. 어릴 적 큰 나무들이 그랬던 것처럼 숲속의 어린 친구들을 보살피는 좋은 친구가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또 다시 많은 사람들이 숲속으로 몰려왔어요. “이젠 내 차례일까?” 큰 나무가 된 새싹이는 자신도 예전 큰 나무처럼 사라지게 될까 봐 두려웠어요. 하지만 어린 나무와 꽃들을 위해 무서움을 참았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자신이 작은 친구들을 지켜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예전에 큰 나무들이 그랬던 것처럼. 숲을 파괴하려는 사람들 앞에서 큰 나무가 된 새싹이는 스스로를 희생해 숲의 어린 생명들을 지키려고 합니다, 언젠가 사라진 큰 나무들처럼. 그러자 숲의 모든 생명들이 새싹이에게 작별 인사를 합니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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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안영현 저자 안영현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다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마음을 닦을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자 합니다. 쓴 책으로는 《바람 도둑》, 《다이아몬드 이야기》, 《마음을 바꿔 봐》, 《씨실공주 날실공주》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호석 그린이 이호석은 경기도의 작고 조용한 마을의 작업실에서 그림 그리는 아내와 잘생긴 반려견 우유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북커버 일러스트 및 사보 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우리 숲 큰 나무 시리즈》와 지은 책으로는 《북극곰 가족의 캠핑기》, 《렛츠고 캠핑》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춤추는 숲』은 ‘숲’이 왜 우리 곁에 있어야 하는지를 말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숲을 파괴하기는 쉽지만 다시 숲이 만들어지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춤추는 숲》의 주인공인 새싹이도 어른 나무가 되기까지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으니까요. 날아가던 새의 입에서 ‘툭’ 떨어진 씨앗, 새싹이는 싹을 틔워 숲속에서 제일 작은 어린 나무가 되었어요. 숲의 큰 나무들은 새싹이에게 파란 하늘, 비, 햇살을 알려 주며 쑥쑥 크는 법을 알려주었어요. 하지만 어느 날 숲속으로 날카로운 기계들과 사람들이 몰려왔어요. 하루, 이틀, 사흘, 밤낮으로 무시무시한 소리가 숲속에 울려 퍼졌어요. 두려움에 떨던 새싹이가 위를 쳐다보았을 땐 이미 아름다운 꽃도 큰 나무들도 사라지고 난 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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