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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

  • 백성호
  • |
  • 앵글북스
  • |
  • 2016-11-24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9118751207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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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내 마음에 일어나는 온갖 생각 그것에 휘둘리지 않고 삶의 문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는 없을까? “이미 쓴 마음은 붙잡지도 움켜쥐지도 말라.” ● 내용 소개 100만 독자와 소통하는 중앙일보 인기 칼럼리스트 백성호 기자가 말하는 ‘툭툭 비우고 내려놓기’ 힘들 때, 지칠 때, 외로울 때, 슬플 때, 화가 날 때를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그 순간에는 어김없이 내가 나의 숨통을 틀어쥐고 있습니다. 결국 힘든 감정, 외로운 감정, 슬픈 감정은 일종의 신호입니다. 힘들어. 놓아줘. 숨을 쉬고 싶어! 내가 나에게 보내는 구조의 신호입니다. 그런 마음의 이치를 모른다면 어찌될까요. 마음을 움켜쥐려고만 합니다. 마치 바람을 움켜쥐려고 하듯이 말입니다. 마음의 정체를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고통은 대부분 거기서 비롯됩니다. 움켜쥘 수 없는 마음을 움켜쥐려 할 때 고통이 생겨납니다. 마음은 생겨났다가 작용하고 사라지는 바람일 뿐인데, 우리는 계속 움켜쥘 수 있는 것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헤르만 헤세는 소설 『데미안』에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새는 알에서 깨어나려고 한다. 알은 하나의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마찬가지입니다. 삶의 이치가 깨어날 때도 그렇습니다. 하나의 세계가 파괴됩니다. 이치를 거스르는 쇳덩어리처럼 단단하던 나의 착각, 나의 고집이 주르륵 녹아내립니다. 그렇게 하나의 세계가 부서집니다. 그것이 파괴될 때 비로소 새가 알에서 깨어납니다. 그렇게 깨어난 새는 자유롭게 삶을 비행합니다. 문학가, 기업가, 종교인 등 대한민국 대표 오피니언 리더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을 다시 선보이다! 복잡한 세상,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지는 삶의 속도.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돌아가는 일상은 두렵고 불안하기만 하다. 매순간 흔들리는 마음과 작아지는 자존감. 이런 자신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고통스러운 쳇바퀴에서 우리는 과연 빠져나갈 수 있을까?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의 저자 백성호 기자는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더 이상 외부에서 찾지 말라고. 당신을 가두는 벽에서 벗어나려면 내면으로 들어가라고 말이다. 그는 마음의 프레임을 넓혀야만 우리를 괴롭히던 삶의 좌충우돌이

목차

프롤로그 1장 賢 보다 떠오르는 마음의 질문을 바라보는 법 2장 問 묻다 내면의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는 법 3장 愚 궁리하다 마음의 답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법 4장 答 발견하다 삶에서 마주치는 문제의 근본을 바꾸는 법 에필로그

저자소개

저자 백성호 1997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후 종교라는 창과 글이라는 통로로 100만 독자들과 깨달음에 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2008년 제1회 한국기독언론대상에서 「그리스도교 성지순례기-예수의 숨결을 찾아서」로 대상을, 2011년 제19회 불교언론문화상에서 「현문우답」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금까지 10년 넘게 연재하고 있는 최장수 칼럼 「현문우답」은 종교의 벽을 넘나들며 각계각층의 인사와 독자 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 칼럼들 중 가장 에센스만 엮어 출간한 『현문우답』은 종교와 세상에 깊은 시선을 가진 저자가 10년 넘게 여러 종교인과 인문학자 들을 만나면서 삶의 공식을 한 땀 한 땀 모아 담아낸 책이다. 한때 쟁쟁한 오피니언 리더들 사이에서 입소문처럼 ‘소장해야 할 책’으로 알려졌던 이 책은, 이후 수많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더욱 크게 성장한 저자가 기존의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그러나 보다 알기 쉽고 단순하게 풀어내어 이번에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이라는 제목으로 재출간 되었다. 한국 최고의 소설가로 손꼽히는 故최인호 선생이 “나는 백성호 기자의 애독자다. 그의 책이 나온다니 벌써 가슴이 두근거린다. 누구보다 가장 먼저 읽을 것이다.”라고 언급한 만큼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에 들어 있는 한 문장 한 문장은 삶의 통찰력으로 가득해 우리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과 생각 들을 다스릴 수 있게 해주는 하나의 화두로써도 손색이 없다. 저자가 지은 책으로는 『이제, 마음이 보이네』, 『인문학에 묻다, 행복은 어디에』, 『생각의 씨앗을 심다』가 있다. 사진 : 권혁재 사진 권혁재는 찰나의 아름다움을 영원으로 남기는 사진전문기자. 한 장의 사진 속에 피사체의 이야기와 전달자의 마음을 모두 담기 위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좇고 있다. 2003년 일간지 최초로 ‘사진전문기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지금까지 중앙일보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0년에는 영국 윌리엄 왕자가 노숙자 재활을 돕는 자선재단 크라이시스와 공동으로 마련한 「어 포지티브 뷰」 국제사진전에 한국 대표 사진작가 12인 자격으로 초청되기도 했다. 「그리스도교 성지순례기-예수의 숨결을 찾아서」로 제1회 한국기독언론상(2008년) 대상을, 「우문현답」으로 제19회 불교언론문화상(2011년) 특별상을 수상한 저자는 종교와 세상에 대한 그 시선이 깊다.

도서소개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은 한국 3대 신문사인 중앙일보에서 인기 칼럼리스트이자 최고의 기자로 손꼽히는 저자가 10년 넘게 수많은 종교인과 인문학자 들을 만나면서 얻어낸 삶의 공식을 한 땀 한 땀 모아 정리한 글이다. ‘생활 속 수행자’로 일컬어지며 깊은 내공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는 백성호 기자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문학가 중 한 명인 고(故)최인호 씨가 ‘당신의 책을 기다려 왔다.’고 말할 정도로 문학가, 굴지의 기업가, 종교인, 인문학자 들을 팬으로 두고 있으며, 책의 베이스가 된 칼럼 「현문우답」은 오피니언 리더 이외에도 많은 신문 애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금도 국내 최고 장수 칼럼으로써 계속 연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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