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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위크 (Fashion Week Portrait Edition)

패션 위크 (Fashion Week Portrait Edition)

  • 남현범
  • |
  • 일구팔사
  • |
  • 2015-01-08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911850421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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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은 패션위크에서 만난 사람들에 관한 기록으로 엉뚱한 스트리트 패션 사진들을 모은 사진집이다. 그래서 패셔너블한 사진이 있는가 하면, 역동적인 순간을 기록한 것도 있고, 위트 있는 사진과 서정적 느낌의 사진도 있다. 한마디로 말해 남현범 작가가 렌즈를 통해 바라본 특별한 모든 시선을 담고 있다. 사진으로만 이야기를 전달하고픈 작가의 의견을 존중해서 과감히 글을 덜어냈다. 사진의 순서 역시 목차로 구별하지 않고 남 작가의 의도대로 순서를 정했다. ▶ 이 책은 Portrait Edition과 Snap Edition 두 종류로 제작되었으며 원하는 표지 사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동일합니다.
그는 우리 매거진과 오랫동안 일해 온 유일한 한국인일 것이다. 그의 사진은 특별하다.
그는 거리에서 패션을 포착해냄과 동시에 생동감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독특한 능력을 지녔다.
- ELLE France

남현범의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는 능력은 그의 작품을 볼 때마다 놀라울 따름이다. 그런 순간을 알아채고 뷰파인더를 통해 렌즈에 담아내는 데는 순발력과 기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타고난 센스와 유머 감각이 중요하다. 그는 그 모든 것을 충족한다. 남현범은 마치 차세대 마틴 파Martin Parr 같다.
- Leica Korea

수많은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들 중에서도 남 작가의 사진은 최고다. 그가 지닌 전투적인 열정으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살얼음 언 추위에나, 내리쬐는 태양 아래에서나 결코 결정적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
?안나 델로 루소Anna Dello Russo (Fashion Icon)

스트리트 패션 포토그래퍼, 남현범
“대부분의 패션 매체들은 이런 내 엉뚱한 사진에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사진의 주인공인 ‘패션 피플’에서 시선이 분산된다는 이유이다. 패션을 이야기해야 하는 패션 매체로써는 당연한 대답일 수 있다. 하지만 내 고집은 그 반대였다. 북적이는 거리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이야기와 엉뚱한 상황들. 나는 그 순간을 잡아내는 데에 완전히 매료되어 있었다.”

남현범은 부산 출신으로 세종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지만 컴퓨터 앞에서 일생을 보내는 자신을 상상할 수 없었다고 한다. 평소 패션과 사진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2010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스트리트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 자신이 촬영한 스트리트 사진들을 올렸고, 그의 사진을 보고 미국의 「보그」, 프랑스 「엘르」, 이탈리아의 「그라지아」 같은 유명 잡지에서 계약을 하자고 연락해 왔다. 가족 중 누구도 패션 관련 종사자가 아니었기에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패션을 볼 수 있으리라 확신했고, 자연스러운 것을 추구하는 열정이 그를 전공과는 다른 분야, 즉 스트리트 패션 포토그래퍼로 이끌었다.
그는 세계 여행을 즐기지 않지만 1월의 밀라노 패션위크를 시작해 런던, 파리, 뉴욕 등을 3월까지 다닌다. 가을 패션위크 시즌에도 마찬가지이다. 1년에 7~8개월을 해외에서 지내고, 참가하는 패션위크가 20개는 넘을 것이다. 그의 패션 블로그는 그에게 온라인 전시회 같은 것이다. 싸이가 유튜브로 스타덤에 올랐듯이 그는 블로그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그는 단 한 번도 잡지사에 일을 구하지 않았다. 다만 잡지사가 그의 블로그를 보고 연락했을 뿐이다.

FASHION WEEK
이 책은 패션위크에서 만난 사람들에 관한 기록으로 엉뚱한 스트리트 패션 사진들을 모은 사진집이다. 그래서 패셔너블한 사진이 있는가 하면, 역동적인 순간을 기록한 것도 있고, 위트 있는 사진과 서정적 느낌의 사진도 있다. 한마디로 말해 남현범 작가가 렌즈를 통해 바라본 특별한 모든 시선을 담고 있다. 사진으로만 이야기를 전달하고픈 작가의 의견을 존중해서 과감히 글을 덜어냈다. 사진의 순서 역시 목차로 구별하지 않고 남 작가의 의도대로 순서를 정했다.
남현범 작가는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 자신의 색깔이 묻어나는, 하지만 중립된 시각으로 사진을 찍을 것이라고 한다. “한 발짝 뒤로 물러가 큰 그림을 봐야 해요. 그래야만 다른 포토그래퍼가 놓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대표적인 두 가지 사진을 표지로 선택했다. 이자벨마랑 쇼가 끝나고 스쿠터에 앉아 잠시 쉬고 있던 모델 안나 셀레즈네바의 거울에 비친 옆모습을 찍으려던 찰나 남 작가를 발견하고선 ‘썩소’를 지어준 순간은 이 사진집의 Portrait Edition의 표지가 되었다. 일요일 아침, 밖이 시끌벅적하여 창을 열고 구경했는데 수백 명의 요상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떠들어대고 있었다. 한 시간을 구경해도 지겹지 않은 이상한 상황이었다. 이 사진이 Snap Edition의 표지가 되었다. 또 할리우드 스타의 등장으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든 듯한 상황을 찍은 사진으로 장식된 이 책의 첫 페이지가 패션위크 현장을 생생하게 대변하고 있다.
사진에는 셀러브리티도 있고, 디자이너가 꿈인 학생도 있고, 그들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다양한 표정도 담겨 있다. 이렇듯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많고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호기심과 사랑을 담아냈다. 2010년부터 세계 각국을 돌며 담아낸 스트리트 패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그들의 이야기, 엉뚱한 상황 속에서 발견되는 아름다운 순간을 독자들도 함께 느끼길 바란다.

그가 바라보는 패션위크
우리가 그동안 보아온 스트리트 패션 사진들은 실제 현실과는 다른, 꾸며지고 과장된 아름다운 패션위크 사진들이다. 그가 실제 뛰어다녔던 스트리트의 모습은 이와 다르다고 한다. 완벽함을 보여주는 런웨이와는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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