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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 소년들(Ostrich Boys)

타조 소년들(Ostrich Boys)

  • 키스 그레이
  • |
  • 제철소
  • |
  • 2016-11-18 출간
  • |
  • 380페이지
  • |
  • ISBN 979119565856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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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 인생에 최고로 끝내주는 스토리가 생긴 거라고!” 비글미 넘치는 세 영국 소년의 찌질하고 우아한 모험담 ‘책 안 읽는 영국 십대 남자들’을 열광케 한 바로 그 소설! 영국 작가 키스 그레이의 장편소설 『타조 소년들』이 제철소에서 출간되었다.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작가 키스 그레이는 이십대 초반에 펴낸 첫 장편소설 『Creepers』(1996)가 영국 Guardian Fiction Prize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로도 발표하는 작품마다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타조 소년들』은 죽은 친구의 유골 항아리를 훔쳐 여행을 떠난 세 영국 소년이 우여곡절을 겪으며 인생의 죽음과 상실을 가슴 깊이 끌어안고 진정한 자아와 조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이 의미심장한 이야기에 ‘모험’이라는 강력한 엔진을 장착해 속도감을 높인다. 마치 세 소년과 함께 스쿠터를 타고 달리는 듯한 빠른 전개가 돋보인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탄탄한 서사, 묵직한 메시지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뤄 2008년 출간 당시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로스를 로스로! 불의의 사고로 절친 로스를 잃은 블레이크와 심, 케니는 장례식이 ‘로스답지’ 않았다는 사실에 분개한다. 그들은 살아 있을 때 로스에게 고통만 안겨주었던 가족, 선생, 친구 들을 뺀, 오로지 자신들만의 장례식을 계획한다.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이벤트를 고심하던 세 친구는 로스가 오래 전부터 입버릇처럼 말하던 스코틀랜드의 ‘로스’를 생각해낸다. 로스는 오래 전부터 자신의 이름과 같은 ‘로스’에 간다면 비로소 ‘진짜 로스’가 될 거라고 믿었다. 그들은 로스의 유골 항아리를 몰래 ‘납치’하여 ‘로스’로 데려가자는 계획을 곧장 실행에 옮긴다. 자그마치 400킬로미터가 넘는 먼 길 위에서 세 소년은 돈을 벌기 위해 번지점프를 하거나 허허벌판에 우뚝 선 유령의 집에 들어가 하룻밤을 지내는 등 평소엔 할 수 없는 모험과 일탈을 감행한다. 또 수상한 청년들을 만나 택시를 얻어 타기도 하고, 기차에서 만난 또래 여자아이들과 야릇한 로맨스를 꿈꾸기도 한다. 그러는 동안 그들은 로스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에 한 걸음씩 가까이 다가간다. 그리고 결국 끝끝내 외면하고 싶었던 자신들의 또 다른 모습과 마주한다. 소설 후반부에 맞닥뜨리는 진실의

목차

1부 한 줌의 재 2부 친구들 3부 타조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 키스 그레이 저자 키스 그레이는 영국 잉글랜드 동부의 항구도시 그림즈비에서 태어났다. 이십대 초반에 펴낸 첫 장편소설 『Creepers』(1996)가 영국 Guardian Fiction Prize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로도 발표하는 작품마다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 지금까지 쓴 소설로 『The Runner』(1998), 『Warehouse』(2002), 『Malarkey』(2003), 『The Fearful』(2005), 『Ghosting』(2008), 『Next』(2012), 『You Killed Me!』(2013), 『The Last Soldier』 (2015) 등이 있다. 『타조 소년들』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그의 대표작으로, 출간 당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영국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스코틀랜드에 살면서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역자 : 신수진 역자 신수진은 대전에서 자랐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오랫동안 일했다. 사시사철 꽃과 나무가 많은 동네에서 살고 싶어 제주도로 이주 했고, 프리랜서 번역가로 일하면서 그림책 창작 교육과 전시 기획 일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13층 나무 집’ 시리즈, 『안녕, 울적아』, 『원피스를 입은 모리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등이 있다.

도서소개

모든 이야기는 ‘로스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다. 로스의 ‘절친’임을 자부하는 블레이크, 케니, 심은 로스가 생전에 가보고 싶어 했던 스코틀랜드의 ‘로스’라는 곳으로 친구를 데려가기로 마음먹는다. 결국 그들은 로스의 유골 항아리를 훔친 다음 400킬로미터가 넘는 험난한 여정에 나선다. 이 무모하고도 우발적인 여행길에서 세 친구는 온갖 우여곡절을 겪게 되고, 목적지를 코앞에 둔 채 생각지도 못한 진실과 마주하는데……. 과연 오합지졸 소년들은 로스를 무사히 ‘로스’로 데려갈 수 있을까? 『타조 소년들』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영국 작가 키스 그레이의 장편소설로, 죽은 친구의 유골을 훔쳐 스코틀랜드의 한 바닷가 마을로 도망가는 세 영국 소년이 모험을 통해 인생의 죽음과 상실을 가슴 깊이 끌어안으며 진정한 자아와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출간 당시 단숨에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르며 영국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평소 책과 친하지 않은 십대 소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Carnegie Medal, Guardian Fiction Prize, BookTrust Teenage Prize 등 유수의 문학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2014년에는 영국 극작가 칼 밀러가 각색하고 토니 그래함이 연출한 동명의 연극을 국립극단이 세계 초연해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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