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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

  • 김기정
  • |
  • 비룡소
  • |
  • 2016-10-28 출간
  • |
  • 44페이지
  • |
  • ISBN 978894910145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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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수상 작가 김기정의 구수한 입담과 남주현의 유쾌한 만화 풍 그림이 만난 옛이야기 ■어이코나! 우리 엄마 못 봤어요? 『해를 삼킨 아이들』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수상하면서 더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동화 작가 김기정이 전래동화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을 ㈜비룡소에서 펴냈다.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옛이야기는 갑자기 꽁지가 닷 발, 주둥이가 닷 발이나 나온 괴물 새에게 납치된 엄마를 찾아 떠나는 외아들의 모험담으로 기존 설화에서는 보기 드문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찾은 괴물 새를 직접 무찌른다는 점인데 더구나 그 과정이 힘이 아닌 ‘꾀와 지혜’인 것이다. 또한 그 도구가 사람이 동물과 다르게 잘 다룰 줄 아는 ‘불’이라는 점이 무척 흥미롭다. 이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들을 몰입하게 만든다. 이는 김기정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구수한 입담으로 어린 주인공이 겪는 다양한 고난과 역경이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있게 펼쳐지기 때문이다. 어린 독자들은 주인공과 한마음이 되어 때로는 마음 졸이며 때로는 신나게 상상하며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 철없는 아들의 파란만장 성장기 어리고 철없는 아들이 홀로 떠난 여행은 그야말로 고난의 연속이다. 하지만 늘 엄마의 챙김만 받다 이제는 엄마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길을 찾고 해결하며 한 발짝씩 세상 앞으로 나간다. 괴물 새에게 가는 길목마다 조력자들을 하나씩 만나게 되는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일을 한 대가로 도움을 준다. 하지만 아이는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모심기, 밭매기, 싸리나무와 도토리 줍기 등 다양한 일들을 시행착오를 겪으며 끝까지 해낸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은 점점 단단해지고 성숙해진다. 누구한테나 반말을 하던 고약한 말버릇까지도 고치고 말이다. 이러한 과정은 다른 옛이야기 「바리공주」나 「구렁덩덩 새신랑」에서도 비슷하게 찾아볼 수 있다. 아이는 힘든 고난 끝에 더 버거운 괴물 새와 마주하게 된다. 너만은 어서 도망가라는 엄마의 말에 아이는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결국 조력자들로부터 얻은 물건과 불을 활용해 무시무시한 괴물을 물리치고 엄마를 구해 집으로 돌아오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 김기정의 구성진 문체로 엮어지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긴장감과 성취감을 적절히 주어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아

저자소개

저자 : 김기정 저자 김기정은 1969년 충북 옥천에서 나고 자랐다. 어릴 적 한밤중 귓속말로 듣던 이야기 중 『꽁지닷발주둥이닷발』이 그 한 가지이다. 『바나나가 뭐예유?』를 쓰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장승벌타령』,『모이소, 들어보소, 으라차차 홍대권』 같은 그림책과 『학교에 다녀도 될까요?』,『금두껍의 첫수업』,「명탐정 두덕씨 시리즈」와 같은 동화책을 썼다. 지금도 그럴싸한 이야기를 짓느라 집에 콕 틀어박혀 머릴 싸매고 있다. 그림 : 남주현 그린이 남주현은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신식공작실’에서 종이 공작과 장난감을 개발했고, 주식회사 쌈지의 ‘딸기’ 디자인실에서 일했다. 어린이에게 웃음을 주는 그림책을 만들고자 한다. 그림책『빨간 끈으로 머리를 묶은 사자』를 냈고, 『중국인 거리』와 『호랭이 꼬랭이 말놀이』에 그림을 그렸다.

도서소개

비룡소 전래동화 제33권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 어리고 철없는 아들이 홀로 떠난 여행은 그야말로 고난의 연속이다. 하지만 늘 엄마의 챙김만 받다 이제는 엄마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길을 찾고 해결하며 한 발짝씩 세상 앞으로 나간다. 괴물 새에게 가는 길목마다 조력자들을 하나씩 만나게 되는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일을 한 대가로 도움을 준다. 하지만 아이는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모심기, 밭매기, 싸리나무와 도토리 줍기 등 다양한 일들을 시행착오를 겪으며 끝까지 해낸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은 점점 단단해지고 성숙해진다. 누구한테나 반말을 하던 고약한 말버릇까지도 고치고 말이다. 이러한 과정은 다른 옛이야기 「바리공주」나 「구렁덩덩 새신랑」에서도 비슷하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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